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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 많음...낮기온 20도↑ 

기상청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 그 가장자리에 드는 23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0~14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한편, 월요일인 24일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업인, 전문가, 학계, 소비자 등 24명으로 구성된 미래감귤산업추진단의 운영기간을 올해 12월까지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미래감귤산업추진단은 감귤 생산기반의 고령화와 기후변화, 소비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매분기 회의를 열어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감귤 현안 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해 구성됐다.2023년 출범한 추진단은 첫해부터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노지감귤 자가농장 격리사업 시행기준을 마련했으며, 원지정비 등 품종갱신사업 추진 시 감귤나무의 재식거리를 현장 상황에 맞게 35% 범위 내에
천주교 제주교구 사회사목위원회는 제8회 제주 기쁨과 희망 포럼 ‘제주4.3의 역사적 회복과 이름 찾기’를 오는 20일 오후 2시 중앙주교좌성당 지하강당에서 연다.이번 포럼은 오래 전부터 이어져온 4.3의 정명에 대한 논의가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는 이유와 쟁점을 짚어보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재승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4.3 정명의 어려움과 쟁점'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김종현 사회적기업 섬이다 대표가 진행을 맡아 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주진오 상명대 명예교수, 김남훈 제주4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주도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조속한 탄핵을 촉구하며 진행중인 철야농성을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비판하자 "우리 경제를 어렵게 만든 것은 윤석열 정권과 그 추종자들"이라고 맞받아쳤다.민주당 도의원들은 17일 국민의힘 제주도의원들의 입장문에 대한 반박 성명을 내고 "지금 대한민국을 정상화할 유일한 해법은 탄핵뿐"이라며 "대한민국의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바로잡고 국가를 안정시키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민생 정책의 초석"이라고 강조했다.민주당 의원들은 "내란행위와 불법 비상계엄은 어떠한 변명과 말로도 용납될 수 없으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2025 도민안전 이것만은 꼭 바꿉시다!' 안전문화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주제는 '올바른 음주문화 실천으로 더 건강하고 안전한 제주 만들기'이다.발대식과 함께 안전문화운동 실천 과제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안전역량강화 워크숍도 진행됐다.이날 발대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김수영 제주경찰청장을 비롯한 안전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및 도민 30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안전문화 운동의 힘찬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행사는 △
제주 대정여자고등학교는 지난 13일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협약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협약위원회는 대정여고와 협약을 맺은 제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등 도내 3개 대학교와 서귀포시, 교원, 보호자, 대정여고 운영위원회 위원장과 지역위원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협약위원회의 임기는 2025년부터 2030년까지 5년이다. 교육과정의 자율성 확대와 특성화된 교육과정 운영을 목표로 협약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자문과 심의
제주관광불편신고센터와 제주이주여성상담소는 17일 외국인 관광객 불편신고 해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주 방문 외국인 관광객의 불편 해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사소통 문제를 제주이주여성상담소가 통·번역서비스 지원하고 제주관광불편신고센터는 외국인 관광객 관광불편에 신속한 대응 및 해결 지원을 위한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이를 통해 제주관광불편신고센터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국가의 관광객 관광불편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제주이주여성상담소는 외국어 통·번역가의 활동 범위를 다양화할 수
상주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1월 1일 기준 개별주택은 29,379호이며 이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상주시 표준주택 1,800호를 기준으로 주택가격비준표를 적용하여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이 검증을 하였다.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시청 세정과 과표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의견을 접수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산청군과 김해시 등 경남에서 발생한 산불이 수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함양군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났다.23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5분께 함양군 유림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산에서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현장에 헬기 3대와 인력, 장비 등을 투입해 진
    의정부문화원이 주관한 ‘현장형 도시 역사 인문학 걸음마’ 프로그램이 지난 22일 첫걸음을 뗐다. 올해로 4년째다. 이 프로그램은 걸으면서 마을의 역사와 이야기를 음미하는 방식인데, 올해는 용현동 유적지 투어에 의정부시민 50여 명이 참가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참가자들은 용현
경상북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은 산불 발생 시기를 대비해 산불 전문가 황정석 박사를 초청,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경북도청 7층 119작전회의실에서 경북소방본부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
의성군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관내 취약계층의 생계 유지를 위해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14개 사업장과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 6개 사업장이 포함되며 모두 33명의 근로자가 참여하게 된다.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
미국 서부지역을 여행을 하던 한국인 여성 3명이 열흘째 실종 상태인 것으로 실종돼 열흘째 행방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 22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등 외교당국에 따르면 최근 한국인 이모씨와 그의 모친 김모씨, 김씨 동생인 김모씨등 3명이 지난 13일 그랜드 캐니언 지역에서 라스베이거스로 이동하던 중 연락이 끊겼다. 이들의 위치가 마지막으로 확인된 것은 지난 13일 그랜드캐니언~라스베이거스 40번 주간고속도로로 당시 이 고속도로에서는 겨울 폭풍으로 22중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송파구 한양3차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삼성물산은 한양3차 재건축 조합이 지난 22일 개최한 총회에서 시공사 최종 선정 안건을 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양3차 재건축은 송파구 방이동 225번지 일대 2만81㎡ 부지에 507가구를 지하 3층∼지상 33층 6개 동으로 다시 짓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2595억 원 규모다.지하철 5호선 방이역이 도보로 300미터 거리이며, 인근에 방산초·세륜중·석촌중·방산고·창덕여고 등이 있다.한양3차는 바로 옆에 있는 대림가락아파트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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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3월 20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 각 어린이집 연합회와 함께 어린이집 돌봄 인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대학생은 재능기부를 통해 어린이집 돌봄 인력을 지원하고, 어린이집은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실습 기회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날 협약식에는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 어린이집 연합회 5개 분과 회장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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