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16일 도청에서 산업부 추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앞두고 지자체와 분산에너지사업자,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해 공동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도를 비롯해 포항, 구미, 경주 등 지자체와 ㈜GS건설, ㈜HD현대인프라코어, ㈜AMOGY, ㈜GS구미열병합발전, ㈜에이치에너지, 경북연구원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전력 직접거래를 통한 지역단위의 에너지 생산·소비 활성화 및 전력신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
상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 신규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영석 시장 주재로 5월 확대간부회의와 병행해 실시한 이번 보고회는 2026년 신규시책에 대한 추진방향과 계획, 타당성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신규주요시책으로 △지역체류 기반조성 사업 ‘고향올래’ △상주시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 △스마트농업육성지구 조성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농산물 스마트 물류시설 건립 등 경제, 민생,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시책 97건을 발굴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신규시책에 대해 충
경북교육청은 20일 경남 김해에서 열린 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사전경기와 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소년체전 육상 사전경기에서 경북은 금 9개, 은 5개, 동 10개 등 2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17개 시·도교육청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포항 대흥중 3년 손예린이 100m, 200m, 4×100m릴레이, 4×400m릴레이에서 우승하며 4관왕에 올랐다. 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는 금 40, 은 19, 동 11개 등 70개의 메달을 획득해 금메달 기준 전국 4위를 기록했다.
채널A ‘하트시그널3’ 출신 서은우가 비연예인 남성 A 씨와 교제 중 임신했으나 A 씨가 이후 잠적했다고 주장해 온 가운데 또 한 번 더 호소 글을 남겼다. 서은우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최소한의 도덕성이라도 있으면 연락해”라며 “넌 학교도 회사도 잘 나가고 있니? 나는 아무것도 못 해, 아프고 힘들어서, 매일 수십번 죽고 싶은데 아기 때문에 버텨”라는 글과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서은우는 지난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아빠 된 거 축하해”라며 임신 발표 글을 남긴 바
대구·경북지역 범죄 피해자들이 역사문화도시 경주를 찾아 신라 천년의 기를 받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16~17일 1박2일 일정으로 대구·경북지역 범피 종사자와 범죄 피해자들을 초청해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여덟 번째 서라벌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서라벌 힐링캠프는 경주범피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지역 9개 범피 종사자와 피해자 100명이 참여해 매년 1박2일 일정으로 경주에서 열리는 피해 회복 지원 프로그램으로 여덟 번째를 맞은 올해는 피해자들의 심신 회복을 위한 왕릉 투어 일정
울진군은 저소득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해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13일까지 장애인보조기기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등록장애인으로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지적·자폐성·언어 장애인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 희망복지팀에 방문하여 장애유형에 따라 44종의 교부품목 중 1인당 3품목까지 200만 원 범위 내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후 국민연금공단의 종합조사와 보조기기센터의 평가에서 적합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무역협회는 23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생산가능인구 감소 및 산업계의 만성적 인력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외국 인력 수급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와 공동연구를 비롯해, 외국인관리시스템 데이터 제공 및 비교 연구, 공동 세미나 개최 등 다각적인 협업을 전개할 계획이다.협약에 따라 한국고용정보원이 보유한 정량적 인력분석 역량과 한국무역협회의 수출기업 중
SSG닷컴은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성산구, 의창구, 진해구 등 5개 지역에서 새벽배송 운영을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로 해당 지역 고객은 밤 10시까지 장보기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배송받을 수 있다. 배송은 CJ대한통운의 물류 인프라와 차량을 활용해 진행된다.이로써 SSG닷컴은 고양, 수원, 용인, 화성에 이어 창원까지 포함해 총 5개 특례시에서 새벽배송을 운영하게 됐다. 지난달에는 울산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 바 있다.SSG닷컴은 새벽배송 신규 지역 확대를 기념해 오는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오늘 광명-서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건설현장을 방문, 우기철 대응 및 지반침하 방지 등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광명-서울 고속도로는 경기 광명시와 서울 방화동을 연결하는 총 연장 20.2km, 총사업비 2조 5,108억원 규모의 민간투자사업이다.오는 2027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원광명지하차도, 온수·고강터널 공사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도권 서부지역의 거점을 연결하여 수도권 핵심 교통 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백 차관은 지하구간
■ 첫 미국 XRP 선물 ETF, 나스닥 거래 시작미국 최초 XRP 선물 기반 ETF가 나스닥에서 거래를 시작했다.볼라틸리티 셰어스가 출시한 ‘XRP ETF’는 자산 80% 이상을 XRP 선물 계약과 XRP 연계 상장지수상품에 투자할 계획이다. 볼라틸리티 셰어스는 2배 레버리지 XRP 선물 ETF도 출시할 예정으로, 이는 지난 4월 상장된 튜크리움 XRP 선물 ETF에 이어 두 번째 레버리지 상품이 될 전망이다.블룸버그 선임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2일 ‘2025년 공유기업 발굴·육성 사업’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성남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ESG & 투자유치 전략’ 교육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공유기업 발굴·육성 사업’은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공간, 물품 등 유휴자원을 공유하는 창업 7년 미만의 공유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2018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이번 교육에는 경과원이 도내 공유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투자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공유기업 발굴·육성 사업에 선정된 기업 9곳이 참여했다.경과원은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권을 행사하는 국민이 총 4439만명으로 확인됐다.행정안전부는 이번 대선의 선거인수가 선거인 명부 확정일 기준으로 총 4439만1871명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 때보다 19만4179명 많은 수치로, 지난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때보다는 11만1860명이 늘어난 것이다. 이 중 국내 선거인은 총 4413만3617명이며 외국에서 투표권을 행사하는 국외부재자 신고인과 재외선거인은 총 25만8254명이다.성별로 보면 남성 2197만7489명
엔씨소프트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컴투스 등 주요 게임업체들이 하반기 게임시장을 겨냥해 초대형급 MMORPG 를 선보이기로 함에 따라 벌써부터 뜨거운 전운이 감돌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자사의 대표 판권 중 하나인 '아이온'의 후속작 '아이온2'를 오픈키로 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달 29일 첫 라이브 방송을 통해 보다 상세한 작품 정보를 공개키로 함에 따라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아이온2'는 지난 2008년부터 서비스 중인 '아이온'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천족과 마족의 대립 구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은 23일 “국민이 승리한 역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벌써 16번째 5월 23일이 돌아왔다. 그사이 4명의 대통령이 거쳐 갔고, 2명의 대통령이 탄핵됐다”며 “민주주의가 잠시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국민의힘이 17일 발표한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의 다섯 번째 공약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였다. 최근 잇따른 흉악범죄와 도심 싱크홀, 사이버 해킹 사고 등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모두의 평범한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공약에 담았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 체계 마련이다. 흉악범죄에 대해서는 형량 하한선을 높이고, 아동 대상 범죄는 최대 두 배까지 형량을 가중하는 방안을 담았다. 촉법소년의 연령은 만 14세에서
당진시는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생산한 ‘해나루쌀’이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107개 농협쌀 가운데 전국 9개 대표 브랜드 쌀로 선정되며, 2위에 해당하는 공동 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는 농협중앙회가 2004년부터 매년 주관하며, 전국 모든 농협에서 생산하는 브랜드 쌀의 품질 향상과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농협식품R&D연구소에서 1차 평가로 수분, 단백질
주문형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직랜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칩렛 기반 허브 SoC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제는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에이직랜드는 약 3년 9개월간 주관기관인 수퍼게이트와 공동연구기관인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온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칩렛 기반 고성능·저전력 허브 SoC 및 SDK 개발을 최종 목표로 한다.국내 최초로 AI 허브용 칩렛 기반 SoC를 개발하는 국책과제에서
SK텔레콤이 18일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해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고객 신뢰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위원장은 안완기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맡았다. 위원으로 신종원 전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 손정혜 법무법인 혜명 변호사,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김채연 고려대 심리학부 교수가 참여한다.지난 16일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최근 SKT 사이버 침해 사건에 대한 사회적 신뢰와 이해도를 높이고 고객에게 투명하게 알릴
■ 첫 미국 XRP 선물 ETF, 나스닥 거래 시작미국 최초 XRP 선물 기반 ETF가 나스닥에서 거래를 시작했다.볼라틸리티 셰어스가 출시한 ‘XRP ETF’는 자산 80% 이상을 XRP 선물 계약과 XRP 연계 상장지수상품에 투자할 계획이다. 볼라틸리티 셰어스는 2배 레버리지 XRP 선물 ETF도 출시할 예정으로, 이는 지난 4월 상장된 튜크리움 XRP 선물 ETF에 이어 두 번째 레버리지 상품이 될 전망이다.블룸버그 선임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지에스반월 열병합발전에 방문해 주요 공정 현황을 확인하고, 배출 방지 시설을 점검했다.오존 생성 원인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을 다량 배출하는 동 사업장은 선택적촉매환원시설 등 방지시설을 운영하며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노력하고 있다.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오존 고농도 발생이 잦은 시기인 만큼 사업장에서는 대기 오염물질 감축을 위해 각별한 관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오늘 광명-서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건설현장을 방문, 우기철 대응 및 지반침하 방지 등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광명-서울 고속도로는 경기 광명시와 서울 방화동을 연결하는 총 연장 20.2km, 총사업비 2조 5,108억원 규모의 민간투자사업이다.오는 2027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원광명지하차도, 온수·고강터널 공사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도권 서부지역의 거점을 연결하여 수도권 핵심 교통 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백 차관은 지하구간
화학소재 기업 EG가 신규사업 추진과 운전자금 확보를 위해 자기자본 대비 18.54%인 49억원의 단기차입금을 추가 조달한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EG는 기존 254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에 더해 총 차입금 규모를 303억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번 차입은 금융기관 차입으로 운전자금 대출 40억원과 미화 700만달러 한도의 신용장 발행으로 구성된다. 이번 증액은 실제 차입금액이 아닌 차입한도 약정금액 기준으로 공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