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지정한 무형문화재인 제주민요를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다.국가무형문화재 제주민요보존회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마을 내 초가마당 마방터에서 제주민요 공개행사를 개최한다.이번 공개행사는 보존회가 2017년 국가무형문화재 보유단체로 지정된 후 여는 여덟 번째 공개행사로 전통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지켜나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이날 관객들은 성읍마을 전통초가를 배경으로 산천초목, 봉지가, 오돌또기, 중타령, 솔학타령,방아타령 등 대표적인 제주 지역 창민요를 즐길 수 있다.뿐만 아니라 홍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