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가 미국에서 59만1000대 차량을 리콜하며 전기차 판매까지 중단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RAV4, 캠리, 코롤라, 그랜드 하이랜더, 렉서스 모델 등이 포함됐다.12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은 토요타가 미 도로교통안전국에 자발적 리콜을 신고했다고 전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오류로 인해 주행 중 디스플레이가 꺼질 위험이 발견됐으며, 토요타는 2025년 11월 중순까지 리콜 대상 차량 소유주에게 통보할 예정이다.또한, 토요타는 2023~2025년형 bZ4X, 렉서스 RZ, 스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