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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반도체 미래인재육성 프로젝트’ 본격 추진

이천시는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협력하여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이천제일고등학교에서 ‘이천시 반도체 미래인재육성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천제일고등학교 3학년 전자과 6명, 기계과 3명 등 총 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반도체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현장 맞춤형 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1주 차 프로그램은 MCT 및 CNC 기초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며, 특히 반도체 가공과 연계된 CNC·MCT 실습으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
NH충북농협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에 든든한 힘을 보탰다.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9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NH농협은행 충북본부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문화동반권 구매 기념식을 진행했다.행사에는 비엔날레 조직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과 임세빈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이 참석했다.기념식에서 NH충북농협은 2천만원 규모의 문화동반권을 구매하며 세계공예도시 청주의 발전과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에 힘을
서울 동대문구는 최근 발효된 폭염경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7월 9일 김기현 부구청장 주재로 폭염대책긴급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건설안전국장, 안전재난과장 등 총 14명이 참석했으며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부서별 폭염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김기현 부구청장은 부서별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뒤 “폭염 상황이 매우 심각한 만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각 부서에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상임위원회는 지난 7월 8일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정례 회의를 열고, 올해 하반기 주요 국제행사 참여 및 교회 운영에 관한 안건을 논의·의결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오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제27회 한일주교교류모임’의 개최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 올해 모임은 ‘전후 80년의 흉터와 희망: 젊은 세대에 평화를 연결하기 위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조선인의 강제 연행·노동 문제와 히로시마 원폭 자료관에 대한 강의도 포함된다. 또 2027년 서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며 야심차게 도입한 지역사랑상품권 제도가 오히려 농촌 주민들에게는 역차별로 작용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다. 정부는 2025년 기준, 민생소비 진작을 명목으로 지역상품권 관련 예산으로 1조 원 이상을 투입하고 있으며, 국민 1인당 최대 52만 원에 이르는 소비쿠폰 지급까지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이처럼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정책임에도 정작 농촌 주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가장 큰 이유는 단 하나. 쓸 곳이 없다는 것이다.최근 행정안전부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이 최근 계양구에서 발생한 맨홀 작업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관계기관의 무책임한 태도를 강하게 질타하면서 재발방지책 및 개선책 진행 상황을 의회에 공유할 것을 요구했다.10일 정해권 의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6일 계양구 병방동에서 발생한 맨홀 작업 노동자 질식 사망 사고는 명백한 인재이며, 인천 시민의 생명을 외면한 무책임하고 부실한 공공기관 관리의 결과”라며 강도 높게 지적했다.이어 정 의장은 “공공기관이 발주한 사업장에서 유독가스로 인해 사람이
인천시의회가 지역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병원에 앞서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에서 선행할 수 있는 정책 논의에 돌입했다.의원연구단체 ‘노인건강 증진을 위한 경로당 주치의 제도 활성화 연구회’는 8일 오후 의회 산업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관련 토론회를 열고, 제도화 방안을 구체화했다.이날 토론회에는 대표의원인 산업경제위원회 이명규 의원을 비롯해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 나상길 의원, 박창호 의원, 인천시한의사회 문영춘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경남도의회가 ‘미래교육지구’ 예산 32억 8700만 원을 전액 삭감하면서, 교육 현장의 절박한 요구를 외면했다는 비판이 확산하고 있다. 경남마을교육공동체협의회는 16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교육청이 위기에 처한 마을 교육 현장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편
경북도의회 산불대책특별위원회는 16일 국회를 방문해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 초대형 산불로 인한 도민 피해 보상과 지역 재건을 위한 ‘산불 피해보상 및 지원 특별법’ 제정을 공식 요청했다. 특위는 이날 임미애 국회 산불피해지원대책특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장을 비롯해 이만희·김형동·임종
강원특별자치도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원주 오크밸리 일원에서 ‘2025 출향도민회 초청 도정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도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출향도민의 협력을 강화하고 도민회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으며,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한 재경시·군민회 및 지역도민회 임원진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강원의 역사와 출향도민의 역할’에 대해 한림대학교 노성호 연구위원의 초청강연이 있었고, 이어 윤우영 행정국장의 주재로 도정 설명회, 출향단체 지원방안 및 강원 발전을 위한 도민회의 간담회가 진행되
참여연대가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16일 논평을 내고 "두 후보자는 장관으로서의 중대한 결격 ...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이 상장 과정에서 사기적 부정거래를 벌인 혐의로 금융당국에 의해 검찰에 고발됐다.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6일 정례회의를 열고, 방 의장과 하이브 전 임원 3명을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통보했다고 밝혔다.해당 사건은 2019~2020년 하이브 상장을 전후로 한 기존 주주 기망과 사모펀드를 활용한 차익 취득 구조가 핵심이다.증선위에 따르면 방 의장은 상장 직전 하이브의 IPO 일정이 지연될 것처럼 기존 투자자들에게 설명하고, 이들이 보유한 지분을 특정 사모펀드
제주를 찾는 관광객 수가 8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외국인 증가폭이 확대되는 가운데 내국인도 감소폭이 점차 축소되는 등 회복 기미가 읽힌다.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수요가 회복되고있고, 정부의 내수지원책이 더해지면서 장기 침체에 빠져있던 제주경제의 개선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16일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내놓은 '최근 제주지역 실물경제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 6월 중 제주 방문 관광객은 12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만2000명 늘었다. 지난해 10월 이후 줄곧 감소세를 보이다가 증가로 돌아선 것이다.6월 중 크루즈 9
16일 오후 포항시 전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포항시청 횡단보도 앞에 설치된 대형 우산 그늘막 밑에서 시민들이 비를 피하고 있다.
매년 5~6월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애플이 다음 한 해의 기술 흐름을 읽고 각자의 제품과 서비스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개발자 컨퍼런스가 열린다. 전 세계 개발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 기업 플랫폼의 미래를 살피고 공감하는, 사실상 가장 큰 이벤트다.이 세 빅테크 기업은 모두 운영체제와 앱, 웹 서비스, 콘텐트 등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 생태계가 플랫폼을 유지하는 기반이 되는 기업들이기 때문에 개발자들과 기술적 공감대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늘 새로운 기술의 보안에 예민
지난해 10월부터 8개월간 한국예탁결제원이 주관한 토큰증권 테스트베드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참여한 신한투자증권이 기술적·운영적 측면에서 주요 기능에 대한 검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테스트베드는 토큰증권 제도 도입에 앞서 시장 인
김현정 민주당 국회의원은 자기주식의 소각을 원칙화하고 예외적으로 보유 땐 공시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15일 대표발의했다.현행 상법은 2011년 개정 이후 자사주 취득을 원칙적으로 허용하고 있으나 이를 반드시 소각하도록 하는 규정이 없어 자사주가 본래 취지와 달리 대주주 지배력 강화나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악용되는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자사주 악용 소지를 구조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회사가 자기주식을 취득한 경우 원칙적으로 3년 이내에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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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 27억 초고가 아파트 통했다
포항에도 서울 강남과 맞먹는 27억짜리 초고가 아파트가 등장했다.포항 영일대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을 연결하는 동빈대교 옆에 위치한 ‘포항자이 디오션’이 바로 화제의 아파트다.GS건설이 시공하는 주상복합형 아파트 포항 자이 디오션은 포항에서 가장 높은 45층 규모에 총 212세대를 짓는다. 현재 공정률은 65%에 44층까지 올라간 상태로 45층 맨 꼭대기 층 펜트하우스 2세대와 옥탑 공사만 남겨두고 있다. 입주는 내년 10월 예정이다.이 아파트는 영일만이 한눈에 보이는 조망권과 ‘오션 뷰’가 워낙 좋아 분양률 100%의 완판을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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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소방서, 초고층 대응 해법 담은 교육 영상 제작
일산소방서는 지난 7일 초고층건축물 화재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영상은 초고층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절차를 체계화하고, 이를 소방공무원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자 제작되었다. 특히 고위험군 유형별 특수재난 대응기술 편람, 재난현장 작전 표준절차, 소방청 「초고층 건축물 재난대응훈련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영상에는 ▲ 초고층건축물 특성을 반영한 대피훈련 ▲ 소방차량 배치 및 지휘체계 훈련 ▲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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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시스, 런제로 ‘라이징 인 사이버 2025’ 선정
런제로의 한국 공식 파트너사 케이디시스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시상 프로그램인 ‘라이징 인 사이버 2025’에 런제로가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라이징 인 사이버는 미국의 저명한 투자사 노터블 캐피탈이 주관하고, 150여 명의 글로벌 최고정보보안책임자와 보안 리더들이 직접 참여해 향후 보안 산업을 선도할 30개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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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리에서 사진이 찍히네’… KBO 올스타전에 갤폴드∙플립7 체험존
삼성전자가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2025 KBO 리그 올스타전'과 연계해 갤럭시 신제품 체험존을 운영한다.야구 팬들은 폴더블 신제품의 더 얇고 가벼워진 디자인, 강력한 카메라, 갤럭시 AI, 스마트싱스 등을 체험 공간에서 KBO 리그 올스타전과 함께 더욱 즐겁게 체험 할 수 있다.이번 체험존은 올스타전을 방문한 야구 팬들이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야구장의 베이스라인과 더그아웃을 모티브로 꾸며 현장감을 극대화했다.3개의 베이스와 홈을 활용해 ▲갤럭시 Z 폴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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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댄스 음악과 스윙 재즈를 맛보다
6일전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8월 16일 오후 5시 인천중구문화회관에서 ‘안성수 픽업그룹’의 무용 공연 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공연장과 민간 예술단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은 1970년대 댄스 음악과 스윙 재즈의 리듬에 맞춰 활기찬 움직임을 선보이는 작품이다.무용수들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함께, 작곡가 라예송의 해설이 어우러져 무용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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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상장 앞두고 주주 속인 방시혁… 금융당국, 사기 혐의로 검찰 고발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이 상장 과정에서 사기적 부정거래를 벌인 혐의로 금융당국에 의해 검찰에 고발됐다.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6일 정례회의를 열고, 방 의장과 하이브 전 임원 3명을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통보했다고 밝혔다.해당 사건은 2019~2020년 하이브 상장을 전후로 한 기존 주주 기망과 사모펀드를 활용한 차익 취득 구조가 핵심이다.증선위에 따르면 방 의장은 상장 직전 하이브의 IPO 일정이 지연될 것처럼 기존 투자자들에게 설명하고, 이들이 보유한 지분을 특정 사모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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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10명 중 4명 “내 집 마련 계획”…경제적 부담에 실현은 ‘막막’
우리 나라 만 19세부터 35세까지 청년층 중 42.6%가 내집 마련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막대한 경제적 부담에 대한 우려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가 자사 온라인 패널인 ‘위즈패널’을 통해 청년 주거 인식 조사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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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사과 옛 명성 되찾는다” 군위군, 골든볼 사과 교육 수료생 49명 배출
“대구 사과 옛 명성 되찾는다.”대구 군위군은 15일 오후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도 농업인대학 사과 골든볼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대구 사과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신품종 사과 ‘골든볼’의 재배단지 확대 및 안정적인 정착을 목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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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현장 사고 잇따르자 경찰, 발주처 책임까지 묻는다
도로 위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망사고가 매해 이어지자 경찰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기본적인 안전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경우 공사 발주처에 대해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16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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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나경원·윤상현 등 책임져야…계파 청산 서약하라”
국민의힘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16일 나경원·윤상현·장동혁·송언석 의원 등 구 친윤계 핵심 관계자들에게 스스로 거취를 밝힐 것을 요구했다. 윤 위원장이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과거와의 단절에 저항하고 당을 탄핵의 바다에 밀어 넣고 있는 이들이 “인적쇄신 1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