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특별교부세 1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 평가’에서 특별교부세 2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의 경우 집행 성과와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소비쿠폰 지급 실적 ▲소비쿠폰 사용 및 사용처 확대 실적 ▲소비쿠폰 신청·지급 편의 제고 노력 ▲홍보 실적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여부 등을 중심으로 평가되었다.
경상북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인구감소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 기반 이민정책으로 대통령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인구 감소 대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경상북도는 2023년 ‘K-U시티 프로젝트’, 2024년 ‘저출생과 전쟁’으로 인구 감소 대응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데 이어, 올해는 지역 기반 이민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경상북도 이민정책은 2022년 민선 8기 준비위원회에서 인구 감소와 지역산업 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 비자 제도를 제안하며 시작되었다.이어 2023년에는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인천광역시는 AI 도시계획, 교통, 돌봄, 안전 등 시민 생활 전반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끈 공로를 인정해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팀’ 16건을 선정하고, 12월 22일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번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은 9월부터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직원 및 시민 추천을 통해 접수됐으며, 제도 시행 이후 가장 많은 총 36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접수된 사례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공개 검증과 시민 체감도를 중심으로 한 온라인 시민 투표, 사례별 발표
iH는 24일 iH 본관 1층 재해종합상황실에서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모작을 접수한 이번 공모전은 현장에 적용 가능한 안전관리 방안을 발굴하고, 조직 전반의 안전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iH 전직원 및 시공사, 감리단 등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건설 현장 안전 우수사례 부문 17건 ▲안전 혁신 아이디어 부문 40건이 접
서초구의회는 17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에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날 마련된 선물세트는 울 머플러와 크리스마스 쿠키가 함께 구성된 241세트로 ▲장애인 생활시설 1개소 ▲학대피해아동 쉼터 1개소 ▲공동생활가정 2 개소 ▲지역아동센터 8개소 등 총 12개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특히 다니엘 복지원에는 의원들이 직접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서초구의회의 연말 봉사 활동은 매년 꾸준히 이어져 온 전통으로,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
경기 오산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보다 한 단계 오른 3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종합청렴도는 설문 결과를 반영한 청렴체감도, 기관의 제도 운영·개선 노력을 보는 청렴노력도, 그리고 외부 적발 등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감점으로 반영하는 부패실태 평가 등을 종합해 산정된다.오산시의회는 올해 종합청렴도에서 감점 없이 76.7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243개 지방의회 평균 74.9점을 웃도는 수치이며, 지난해보다 12.6점 상승한 성적이
신세계그룹 임직원 약 8만 명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됐다.28일 재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 정보 기술 서비스 계열사인 신세계I&C는 그룹 내부 인트라넷 시스템에서 임직원과 일부 협력사 직원의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지난 26일밝혔다.현재까지 확인된 유출 정보는 8만여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직원들이 내놓은 나눔물품 판매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서부보건소는 지난 18~19일 이틀간 ‘이웃사랑 온기나눔 장터’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나눔물품을 받아 보건소를 찾은 민원인 등에게 판매했다.나눔물품은 안경점을 운영하는 직원 가족의 돋보기 20점을 비롯해, 나무 도마, 가방, 신발, 주방용품, 아기용품 등 다양한 물품이 쏟아져 나왔다. 물품 가격은 1000원부터 최고 3만원까지 저렴하게 책정됐다.서부보건소는 지난 2023년부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포상금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조마루장학회와 함께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장학금 지원은 총 3명의 장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에게 고르게 전달되어 성장 단계별 학업 지원의 의미를 더했다.특히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들은 각기 다른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과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며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이다.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번 장학금이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미래
인천광역시문화예술회관이 인천시립교향악단 기획운영단원을 공개모집한다.인천문화예술회관은 시립교향악단 악보 담당 1명과 시립청소년교향악단 기획홍보 담당 1명, 악보 담당 1명, 악기 담당 1명 등 4명의 기획운영단원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응시자격은 국·공립 및 민간 연주단체 해당 분야 경력자로 국·공립 기관에서 최근 3년 이내 징계를 받지 않은 60세 미만이다.원서는 내년 1월 2~6일 이메일로만 접수(방문 및 우편접수 불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과 김주현 바이각은 최근 맞춤 정장 후원 대상자로 6.25 참전유공자 박 모씨를 선정해 맞춤 정장 증정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6.25참전유공자 박〇수씨는 1949년 해병대로 입대해 인천상륙작전 등 6·25전쟁에 참전했다. 또한 6.25전쟁 당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36억 금전관계’ 지인 사업에 기관 동원 독립기념관 김형석 관장이 수십억 원 금전관계가 있는 지인의 사업에 기관을 동원한 의혹이 제기됐다. 독립기념관 사유화 논란 확산.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지인의 사업체에 독립기념관의 행사를 활용하고, 수십억 원 규모의 금전관계를 맺은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2025년 10월 28일 국회 보훈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은 “김형석 관장이 사적으로 금전 관계가 있는 인물의 사업에 독립기념관을 동원했다”며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직원들이 내놓은 나눔물품 판매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서부보건소는 지난 18~19일 이틀간 ‘이웃사랑 온기나눔 장터’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나눔물품을 받아 보건소를 찾은 민원인 등에게 판매했다.나눔물품은 안경점을 운영하는 직원 가족의 돋보기 20점을 비롯해, 나무 도마, 가방, 신발, 주방용품, 아기용품 등 다양한 물품이 쏟아져 나왔다. 물품 가격은 1000원부터 최고 3만원까지 저렴하게 책정됐다.서부보건소는 지난 2023년부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포상금
공공장소에서 흉기를 소지한 행위를 처벌하는 '공공장소 흉기소지죄'가 시행된 이후 약 6개월간 400명이 넘는 사람이 경찰에 검거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 일상에 대한 위협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하며, “지난 4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409명이 해당 법 위반으로 검거됐다”고 밝혔다. 이 중 50명이 구속됐고, 359명은 불구속 상태였다. ◆공공장소 흉기소지죄 검거 현황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15년간 감염병 매개체 방제 교육을 시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이 실제 현장에서는 성과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정책형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성과지표조차 설정하지 않았다는 지적도 함께 나왔다.2025년 10월 2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은 보건복지인재원 국정감사에서 “교육이 국민 건강과 직결된 방제 정책의 시작점이 돼야 함에도, 현장 연계 없는 행정 절차에 머물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