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보건의료 성과보고회’에서 기관표창 3관왕, 개인 표창 2관왕 등 5개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남원의료원의 이번 수상은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5년 연속 ‘A’등급, 책임의료기관으로서 필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특히 남원의료원 오진규 원장은 국립중앙의료원과 협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남원의료원은 양질의 전문 진료서비스를 제공과
청주시는 지난 14일 ‘제6기 청주시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을 개최하고 올해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이날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아동참여위원 및 부모 60여명이 참석했다.시는 청주시 아동을 대표해 아동의 권리증진 및 참여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한 아동참여위원 35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올해 아동참여위원회는 3월 오리엔테이션,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11회에 걸쳐 아동권리교육, 정책토론, 아동권리존중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해
충남도는 독일 베를린 로데오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현지 시각 14〜15일 ‘크리스마스 마켓 연계 충남식품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크리스마스 마켓은 독일을 비롯한 유럽 각지에서 매년 12월에 열리는 전통시장으로 현지 주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 관광객이 몰리는 축제의 장이다.도는 이번 행사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의 상징인 글뤼바인에 착안한 금산인삼 글뤼바인을 개발, 맛과 건강을 앞세운 몸보신 마케팅으로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또 겨울철 간식으로 천안 호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난 5일 대덕동에 있는 도로관리사무소 내 제설 창고와 근무자 대기소 등을 방문해 겨울철 도로 안전을 위해 제설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점검은 겨울철 강설과 한파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오 시장은 제설 장비와 자재 확보 상황을 비롯해 주요 취약 구간의 관리 계획, 비상 인력 배치 상황 등을 꼼꼼히 살폈다.또한 제설 작업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장비의 사전 점검과 인력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오성환 시장은 “겨울철에는 기습적
송파구는 구에 등록된 자동차 10만 9천 대에 대해 제2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고 밝혔다.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자동차를 소유한 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제1기분과 제2기분으로 나눠 과세한다. 이번에 부과된 제2기분 자동차세는 하반기에 해당한다.중간에 자동차를 신규·이전 등록 및 폐차 말소 등을 한 납세자에게는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 세액으로 부과되며, 자동차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납세자에게는
강북구는 지난 10일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의료 및 사회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서울척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의료급여 1종·2종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무릎골관절염, 척추·관절·어깨 질환 등의 검사비, 수술비, 입원비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비용 등 본인부담금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업무 협약에 따라 구는 동주민센터 등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발굴·추천하고, 병원에서는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본인부담금 일부를 감면해줌으로써 지역 주민의 경제적
누구나 쉽게 재미로 만들 수 있는 암호화폐인 밈코인의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밈코인 분석 보고서를 발표해 눈길을 끈다. 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큰 가격 변동성이 밈코인의 특징이지만, 일부 프로젝트는 문화적 상징이라는 측면과 경제적 기회를 잘 융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도지코인으로 시작된 밈코인은 인터넷 문화나 유머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암호화폐다. 일반 암호화폐보다 대중문화나 커뮤니티의 홍보 효과로 성장하는 종류의 토큰
이강덕 시장은 18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상인 및 소상공인들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이 시장은 지역 내 소상공인 관련 단체 및 전통시장 상인회, 금융기관 관계자 등과 죽도시장 내 식당에서 조찬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의 중심인 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를 수렴했다.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혼란스러운 사회 분위기와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소비위축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에게 포항시가 추진 중인 지역 안정 특별대책에 대해 설명했다.또한 기관의 단체장들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상지대 산업융합디자인학과의 학생들이 SPARK DESIGN AWARD를 비롯한 국내외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13개의 작품이 수상을 하는 성과를 거두며 우수성을 입증했다.SPARK DESIGN AWARD는 2007년에 시작된 국제 디자인 어워드로, 매해 평균 2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출품작이 모이며, 디자인을 통해 인간과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대회는 제품 디자인, UX/UI, 건축, 공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작품들을 선정하며, 사용자 경험과 기술 혁신을 담은 수상작들은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관광 산업이 탄소 배출량 증가에 앞장서고 있다. 퀸즐랜드 대학교가 주도한 연구에 따르면 관광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이 세계 경제와 관련된 배출량보다 2배 이상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퀸즐랜드 대학교 경영대학원의 야옌 순 부교수는 여행 수요의 급속한 확대로 인해 관광 활동으로 인한 탄소가 세계 총배출량
인천 한 자재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22분쯤 미추홀구 학익동 자재상가에서 난 화재와 관련해 소방당국이 1시간 21분 만인 오후 9시43분 초진에 성공했다. 다행히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인근 빌
한 해 동안 소득이 늘어 계층이 상승한 제주도민은 10명 중 2명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은 18일 이런 내용의 ‘2017~2022년 소득이동통계 개발 결과’를 발표했다. 소득이동통계는 통계청이 지난해 개발에 착수해 이번에 처음 내놓는 통계다. 정부의 경제 분야 역점 정책인 ‘역동 경제’ 구현을 위해 사회이동성 개선과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정책 마련을 뒷받침하기 위한 역할이다. 약 1100만명의 표본을 기초로 작성됐다.2022년 기준 제주에서 전년 대비 소득분위가 상승하거나 하락한 사람은 36.3%로 나타났
수도권 서북부 교통의 새 시대를 열 파주~양주 고속도로가 내일 오후 2시 개통한다.국토교통부는 오늘 북양주 나들목에서 파주~양주 고속도로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개통식에는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공사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수도권 제2순환선의 일부인 파주-양주 고속도로는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에서 양주시 회암동을 연결하는 도로다. 총 연장은 19.6km로 사업비는 총 1조4,357억 원을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과학기술원은 K-콘텐츠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아트 앤 테크놀로지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뉴콘텐츠아카데미 장기과정 중 2년 차 교육의 일환으로 개설된 이번 교육과정은 6개월간 데이터, 확장현실,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미래 국내 콘텐츠산업을 이끌 기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특히 실습 위주의 수업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예술가부터 감독,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지난 11일 전북 부안에 있는 참프레와 동진강 철새도래지를 방문, 고병원성AI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참프레는 계열농장에 대한 방역 교육, 예찰, 소독, 차단방역 실태점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계열사 자체 방역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축산차량과 종사자 철새
전세계 크로스파이어 팬들이 주목하고 있는 ‘CFS 2024 그랜드 파이널’이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울프’가 베트남팀 사상 최초의 우승을 향해 승승장구하고 있다. 울프는 중국과 브라질로 양분해 왔던 리그 판도에 새로운 변화를 몰고 오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고 있다.울프는 이번 대회 중국 최강팀 중 하나인 중국의 청두 올게이머스와 함께 B조에 속하며 조 1위를 두고 치열한 싸움이 예상됐다. 조 1위를 차지해야만 C조 1위가 예상되는 또다른 중국팀 에볼루션 파워 게이밍을
온라인상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낸 여학생들 얼굴을 평가하며 조롱한 학생들 신원이 확인됐다. 1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인천여고 학생들을 조롱하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A군 등 2개 고등학교 남학생 6명을 특정했다. 이들은 지난 8일 인천
결국에 서방을 잡아먹은 팔자 드센 여자로, 화냥년이 아닌 화냥년이란 나락으로 떨어져야만 한단 말인가? 머리를 흔드는 복녀는 이 노릇을 어이 한단 말인가? 땅이 꺼지게 장탄식이다. 유부녀가 사별도 아니고 멀쩡하게 살아있는 남편을 내팽개치고 떠난 삶이 과연 옳은 삶일까? 한때는 왕비, 국모의 자리까지 마땅히 내 것 인양 여겼건만 어떻게 되었던가? 졸지에 남편을 잃은 것도 서러운데 시조카로부터 겁탈을 당하고, 성병을 옮아오고, 폐경기에 들어섰건만 애를 가졌다는 오해에 시달리는 등 온갖 풍문 끝에 역사의 죄인으로, 왕가(王家
울산시가 연말·연시 정기인사를 앞두고 2025년도 교육자원 미확정으로 고심하고 있다.교육자원 배정은 행정안전부가 인사혁신처와 협의를 거쳐 결정되는데, 18일 기준 직급별 교육자원이 내려오지 않아 인사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18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울산시는 행안부의 교육자원 최종 결정이 늦어지면서 연말·연시 승진 인사 시점 결정에 애를 먹고 있다. 최근 탄핵 정국으로 인해 중앙 부처의 업무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는 게 지자체 인사에도 영향을 미치는 형국이다.17개 시·도는 매년 지역별로 교육자원을 배정받아 인사를 진행하는데, 올해
울산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교육하는 울산문화아카데미는 지난 17일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제1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12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70여 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증은 출석률 50% 이상을 달성해야 받을 수 있다. 1000번째 수료생에게는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올해 울산문화아카데미는 역사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지난 3월 강의를 시작해 이날 임진혁 교수가 ‘울산과 나’를 주제로 제389차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2013년 설립된 역사문화교육단체 울산문화아카데미는
16세 프로골퍼 이효송이 역대 최연소 기록과 함께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 신인상을 받았다.18일 매니지먼트사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에 따르면 이효송은 전날 일본 도쿄에서 열린 JLPGA 투어 시상식에서 신인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한국 선수가 JLPGA 투어 신인상을 받은 것은 2010년 안선주 이후 14년 만이다.2008년 11월11일생으로 지난달 만 16세가 된 이효송은 역대 최연소 신인상 수상 기록도 세웠다.아마추어 국가대표 출신으로 강민구배 한국여자아마추어 선수권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등 기대주로
울산에서 활동하는 비영리 청년 예술단체 베어라운드의 첫 번째 쇼케이스 ‘Be A Round’가 오는 21일 오후 7시 서울주문화센터에서 열린다. 베어라운드는 지역 청년 예술가와 청소년들에게 창작과 공연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첫 번째 쇼케이스 ‘Be A Round’는 대중음악과 클래식의 만남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BLEND4, 강태우, 그루비플로우, 고헌드림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라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독창적인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