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가 충북경찰청의 4월 치안고객만족도 평가에서 향상 우수관서로 선정됐다. 치안고객만족도는 설문조사를 통해 민원·112·교통조사·수사 등 분야별 업무처리 절차, 담당자 응대 태도, 서비스 품질 등을 조사해 산출한다. 영동서는 1월 87.9점, 2월 88.6점, 3월 87.3점, 4월 88.1점을 기록하...
던킨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출시한 테마의 이달의 도넛과 굿즈가 큰 인기를 끌며 이달의 도넛 매출이 전월 대비 88% 상승했다고 22일 밝혔다. 던킨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디즈니·픽사의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의 두 번째 이야기 를 테마로 한 신제품과 굿즈를 연달아 선보이고 있다. 해당 제품들은 애니메이션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귀여운 캐릭터를 좋아하는 어린이 고객은 물론 키덜트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며 전 연령층에서
대전시는 오는 7월 기존 계약이 끝나는 중앙로지하도상가에 대한 일반경쟁입찰을 진행한 결과 점포 88%가 낙찰됐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2일부터 440개 점포를 입찰 대상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에 공고문을 게시했다. 개찰 결과 440개 점포 가운데 388개 점포가 낙찰됐다. 최고가는 90㎡ 기준 1년 사용료 2억4천100만원이고 최저가는 25㎡ 기준 108만으로 나타났다. 평균 낙찰가는 1천700만원이다. 유찰된 점포 52곳은 대부분 투찰자가 없었다. 시는 다음 달 3일부터 사용허가신청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주4일 근무제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중 6명은 임금이 줄어도 주4일 근무제를 선택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27일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3576명을 대상으로 ‘주4일 근무제에 대한 생각’을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86.7%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긍정 답변은 대리급 91.2%, 과장급 88.7%, 사원급 88%, 부장급 82%로 나타났으며, 임원급은 65.3%로 다른 직급에 비해 낮았다.주4일제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선 ‘휴식권이 보장되고 일과 삶 균형이
HD현대 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최근 유럽 소재 선사로부터 1372억 원 규모의 석유화학제품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해당 선박은 HD현대베트남조선에서 건조해 2027년 12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전동옥 씨 별세, 전승훈·숙이 씨 부친상, 조도나 씨 시부상, 이경호 씨 장인상=15일 오전 8시 10분, 빈소: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43길 88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 발인:17일 오전 9시 20분, 장지:경기도 광주시 오포안로 17 시안가족추모공원 ☏ 02-3010-2000
△서양원 씨 별세, 이언아 씨 남편상, 서수영·승현 씨 부친상=20일 오후, 빈소: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43길 88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층 30호실, 발인:23일 오전 9시, 장지:경기도 광주시 오포안로 17 시안 가족추모공원 ☏ 02-3010-2000, 010-2585-6805
경주 앞바다에서 수컷 밍크고래가 혼획됐다.12일 포항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경주시 감포읍 대본리 동방 11㎞ 해상에서 양망작업을 하던 6t급 어선 그물에 고래가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구룡포해경파출소 확인 결과 혼획 고래는 길이 7m 88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55포인트 상승한 2716.72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7포인트 오른 866.8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원 내린 1375.5원에 출발했다.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96포인트 내린 2698.71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7포인트내린 862.21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4.2원 오른 1379.5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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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12일 오후 ‘적정인력 기준 제도화’, ‘올바른 의료개혁’등을 촉구하며 조합원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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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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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사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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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용 경남도의원, 지속 가능한 여성 고용 정책 필요성 강조
11일 제414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제2차 문화복지위원회의 복지여성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도 결산안 예비 심사에서 지속 가능한 여성 고용 정책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박남용 도의원은 “경남도의 여성 고용 개선 성과는 고무적이지만, 이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이고 일관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여성 고용 상황을 향상시키기 위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안했다.박 의원은 정책의 지속성과 일관성 부족, 취업과 창업 지원의 불균형, 정책 실효성 평가와 피드백 부족, 기존 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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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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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전당대회 공식 출마선언 임박...울산지역 의원들 엇갈린 반응 속 촉각
국민의힘 차기 당지도부를 선출하는 ‘7·25 전당대회’를 한 달여 앞두고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공식 출마 선언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자, 울산 출신 4명의 의원의 입장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어 주목된다. 17일 지역 의원실 등에 따르면 5선 김기현 전 대표는 “실패한 리더십은 안된다”며 견제론을 펼쳤다. 2선 박성민 의원은 공개적 입장은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여권 내 친윤 핵심 인사라는 현실에서 한 전 비대위원장의 등판에 사실상 부정적인 기류가 읽힌다. 2선 서범수 의원 역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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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정해영, 마무리 투수 최초 올스타 팬투표 1위 등극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마무리 투수 정해영이 팬들의 표를 가장 많이 받아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무대에 선다.KBO 사무국은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를 합산한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 베스트12 투표 최종 집계 결과를 17일 발표했다.KBO 사무국은 선수단 투표에 30%, 팬 투표에 70% 비중을 둬 합산한 총점으로 베스트12를 결정했다.정해영은 27일부터 16일까지 3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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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방지 위한 조례 개정 나서
짧아지는 감염병 유행 주기에 맞춰 기존 조례에서 부족한 점을 보완해 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방지로 시민의 건강 증진과 유지하기 위한 근거가 마련된다. 울산시의회 손명희 의원은 신종코로나 등 새로운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자체 차원의 선제 대응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울산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17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7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조례 일부개정안은 기존 ‘감염병 환자’만으로 한정해 적용하던 조례 대상을 감염병 환자로 확인되기 전 단계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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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길에 멈춘 제초작업 차량, 화물차가 들이받아 1명 사망
화물차가 갓길에서 제초작업 차량을 들이받아 인부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께 24번 국도 KTX울산역 인근 지점에서 밀양 방면에서 울산으로 향하던 화물차가 갓길에 제초작업을 위해 멈춰있던 트럭을 충격했다. 사고로 트럭이 밀리면서 김해국토관리 사무소 소속 인부들을 덮쳤고, 이중 60대 여성이 트럭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50~60대 인부 3명은 중상, 3명은 경상이었다. 화물차 운전자는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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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마트노조 “일요일 보장”,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촉구
민주노총 마트노조 울산본부는 17일 울산시청 남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트 노동자의 주말 휴식권 보장 등을 위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촉구했다. 노조는 “의무 휴업 규제 완화를 외치면서 정부는 지자체를 압박하고 마트 노동자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의무 휴업을 평일로 전환해 왔다”며 “정부가 의무 휴업 규제 폐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이는 대형마트가 365일, 24시간 영업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의무 휴업을 공휴일로 못 박아야 한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