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차기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두 번째 후보군 압축이 이뤄졌다. 이사회 면접 대상 후보 7명을 추려낸 것이다.3일 업계에 따르면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전날 오후 늦게까지 차기 CEO 후보군을 7명으로 압축했다. 지난달 33명의 후보군을 16명으로 줄였는데 이를 다시 절반 수준으로 줄인 것이다. 명단은 별도로 공개하지 않았다.KT 이사회는 9일 온라인 면접을 거쳐 16일 최종 후보를 확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일 회의에서 7인의 숏리스트를 정하고 이날 오후 개별 후보들에게 면접 준비를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2025년 45주차 기준, 전국 의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외래환자 1000명당 50.7명으로, 지난...
양산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은 후원금 200만 원을 여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 ‘양산다슬’에 전달했다. 연합회는 해마다 저소득층 아동과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양산다슬’은 정원 7명으로 2023년 9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현희 기자
BNK금융지주가 최고경영자 1차 후보군 7명을 확정했다. 다만, 내·외부 후보군은 공개하지 않았다.BNK금융지주는 BNK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지난달 1일 경영승계절차 시작 후 롱리스트 후보군 심사를 진행해 7명으로 압축했다고 밝혔다.임추위는 금융감독원 모범관행에
경남은 물론이고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세가 심각한 수준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5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50.7명으로 전주 22.8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해 최근 10년 같은 기간 대비 최고치를 기록했다. 예측하기 어려운 날씨 변화로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보건당국은
청도소방서는 지난달 27일 경북소방학교에서 열린 ‘2025년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7명으로 구성된 팀이 단계별 대응절차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연은 △드론을 활용한 현장지휘 및 물질정보 확인·통제구역 설치 △레벨A 화학보호복 착용 △누출물질 차단 및 인명구조 순서로 치러졌으며, 도내 22개 소방관서에서 165명이 참여해
울산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21일 한국보육진흥원이 개최한 ‘2025년 취약보육 학습공동체 성과보고회’에서 교사그룹 ‘다함께 차!차!차!’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영유아 발달지원을 주제로 진행된 현장 기반 연구 성과가 인정받은 결과다.센터는 한국보육진흥원 공모사업에 따라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보육교직원 3개 그룹의 학습공동체를 운영하며 보육 현장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해 왔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다함께 차!차!차!’ 그룹은 엄정은 교사를 포함한 7명으로 구성됐으며, 발달지연 영유아의 긍정적 행동지원을 탐색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출범한 지 50일이 되도록 '개점휴업' 사태를 이어가고 있다. 위원 인선 절차가 멈춰 방송3법 후속 작업 등 업무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그 사이 직원들의 피로감도 깊어지는 모습이다. 방미통위는 지난달 1일 기존 방송통신위원회를 대체하는 기관으로 출범했다. 법 개정에 따라 위원 정원은 기존 5명에서 7명으로 늘었지만 현재까지 위원장·부위원장·상임위원 등 모든 자리가 공석으로 남아있다.위원이 없는 구조에서는 전체회의 개최와 의결이 불가능하다. 빅테크 인앱결제나 지상파 재허
인천광역시의회는 최근 최계운 인천연구원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관련 조례에 따라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7명으로 구성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인사청문회를 통해 최계운 후보자의 직무수행능력과 자질, 도덕성 등을 면밀하고 세심하게 검증했다.위원들은 인천연구원의 시민 신뢰 확보와 인력 확충 등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최계운 후보자는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25년 동안 인천대학교 도시환경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수자원․환경․도시인프라 분야의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1일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 케왓에서 제주가치돌봄 대학생 홍보단 성과공유회 및 해단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대학생 홍보단, 제주한라대학교 사회복지과 담당교수 등 14명이 참석해 1년간의 활동 결과를 나누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2025년 제주가치돌봄 대학생 홍보단은 총 7명으로 구성돼, 홍보 콘텐츠 제작, SNS를 통한 대국민 홍보 활동, 지역상권 홍보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펼쳤다.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 한 해 동안의 활동 영상 상영 ▲ 활동 우수팀 시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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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제18회 범죄 피해자 인권 대회 ‘토크 콘서트’ 참가
범죄 피해자에 대한 범국민적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자 ‘범죄 피해자 인권 주간’을 맞아 법무부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피해자 학회 및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제18회 범죄 피해자 인권 대회’가 2025년 11월 24일 14:00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1985. 11. 29. UN ‘범죄 피해자 및 권력 남용 피해자에 관한 사법의 기본 원칙 선언’을 기념해 범죄 피해자 보호법에 매년 11월 29일이 포함된 1주간 신설* 범죄 피해자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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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포인트로 모세의 기적과 온달설화를 만나보세요.
국세청은 11월 14일에는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과, 11월 18일에는 단양관광공사와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올 상반기 서울 소재 박물관・아이스링크, 제주도 관광지・호텔 등에 이어 이번에는 아름다운 서해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제부도와 자연이 빚어낸 신비로움과 역사적 전설이 어우러진 충북 단양으로 사용 범위를 넓혔다.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을 이용하면 화성 팔경 중 하나인 모세의 기적 제부도와 서해의 낙조를 아름다운 하늘길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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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잘못한 일 많다”대통령 1위 77%...2위 전두환 68%...3위 박근혜 65%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들 중 “잘못한 일이 많다”는 평가를 가장 많이 받은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식회사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11월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역대 대통령들의 공과 평가 조사 결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응답자의 77%가 “대통령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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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랠리, 다시 오나···912.67
금융당국이 코스닥시장 활성화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코스닥에 모처럼 매수세가 쏠렸다.코스피 '2군'으로까지 불렸던 코스닥이 정책 기대감을 엎고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8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71% 오른 912.67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지난 12일 906.51 이후 가장 높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85억원, 601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특히 이날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도세에 4거래일 만에 반락해 3,920대로 밀려난 점을 고려하면 코스닥의 상승세가 더욱 두드러진다.코스닥의 강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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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 “특수영상의 성장, 새로운 기회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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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제41회 정기총회가 성료됐다.오늘 정기총회는 전국 대의원 160여 명이 참석해 2026회계연도 중앙회 사업계획 및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을 결정하는 등 총 5개 안건을 모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윤학수 중앙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의 정책성과는 공정한 경쟁체제가 작동하게 하기 위한 밑거름이었으며 이제부터는 협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서 우리가 스스로를 지켜내던 지난 역사를 다시 써 나가가야 할 때”라며 “대의원 여러분을 중심으로 한 6만 회원사의 단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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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CEO 후보자 롱리스트 나와...7명으로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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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언한지 1년이 되는 날이다. 1979년 10.26 사건 이후 45년 만에, 그리고 1972년 유신 이후 52년 만에 현직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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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1년을 앞두고 일본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계엄에 대해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 붕괴와 국가 위기 상황에서 내린 국가 비상사태 선언"이라며 "주권자인 국민에게 이러한 상황을 알린 것"이라고 주장했다.윤 전 대통령은 3일 보도된 요미우리신문과 서면 인터뷰에서 "국민을 억압하는 과거의 계엄과는 다르다"고 언급하고 "몇 시간 만에 국회의 해제 요구를 받아들였다"며 국회를 무력화할 의도는 없었다고 말했다.그는 재임 기간 한일관계 개선에 힘쓴 것과 관련해 "한일관계 발전은 두 나라뿐만 아니라 인도·태평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