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내항 화물 빼돌리기를 놓고 허술한 부두 운영시스템이 도마위에 올랐다.9개사가 통합돼 출범한 인천내항부두운영㈜에 대한 대대적인 시스템 개편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13일 인천항만업계에 따르면 사료부원료 빼돌리기로 사직한 IPOC 소속 6명은 관리직부터 현장운영직까지 이른바 항만운영에 있어 핵심적인 업무를 담당해 왔다.사료부원료는 내항 내 야적장이나 창고 등에 적치하다 항 밖으로 반출되는 것이 일반적이다.또 화물 특성상 바람에 날리거나, 부패하는 경우가 많아 화주들에게 있어 사료부원료는 사실상 일부 유실을 인정하는 화물로
전기 자전거 제조업체 턴이 새로운 모델 퀵홀롱을 출시했다고 26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턴의 전기 화물 자전거는 무거운 짐을 운반할 수 있는 고품질 디자인과 상대적으로 작은 설치 공간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퀵홀롱은 기존의 장거리 모델인 GSD의 기능을 더 많이 통합하면서도 가격은 저렴하게 유지했다.퀵홀롱 가격은 3799달러부터 시작한다. 컴팩트한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능을 제공한다. 20인치 휠이 장착됐으며 자전거의
군포시가 대기환경 개선과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하반기 접수를 7월 1일부터 진행한다.지원 물량은 전기승용차 645대, 전기화물차 87대로 총사업비 62억원 규모다. 보조금은 전기승용의 경우 최대 1006만원, 전기화물의 경우 최대 2175만원이다. 차종 모델별 자세한 지원 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올해는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국비보조금의 20%를 추가 지원하고 차상위 이하 계층 중 청년생애최초 구매자에게는 국비보조금의 30%를 추가
한국과 조지아를 잇는 하늘길이 열린다.국토교통부 최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한-조지아 항공회담에서 양국 간 여객 및 화물 정기편 운항을 위한 운수권 신설 등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조지아는 국민들의 새로운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여행수요가 지속 늘어나고 있는 나라다.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교역 중심지에 위치하여 양국 간 교역액도 증가되고 있다.양국 간 여객 수요는 지난 2017년 4,877명에서 2019년 9,113명으로 늘었고, 지난해에는 9,835명을 기록했다.특히 양국 간 경제동반자협정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지난 6월 14일 국내 최초 빅데이터 기반 온라인 화물 중고차 거래 플랫폼 ‘아이트럭’과 약 1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단행했다.한국앤컴퍼니는 지난해 3월 ‘아이트럭’ 최초 지분 인수에 이어, 이번 시리즈 A까지 총 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며 전략적 투자자로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밸류업 향상 지원에 나서게 된다.‘아이트럭’은 2020년 설립된 스타트업이자 국내 최초 화물 중고차 온라인 거래 플랫폼이다. 한국앤컴퍼니는 아이트럭과의 전략적
제주특별자치도 핵심 정책인 ‘탄소 중립’의 한 축인 전기차 보급이 예상보다 저조해 지난해 100억원이 넘는 국비 보조금을 반납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제주도에 따르면 전기차 보급 대수는 2022년 7994대, 지난해 7342대, 올해 목표는 6313대이다.도는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도비 보조금은 작년에 이어 올해는 승용 400만원, 화물 500만원, 승합 4200만원을 지원했다. 국비 보조금은 승용 30만원, 화물 100만원으로 줄었다.이 같은 국·도비 보조금을 지원받아도 선호 모델인 ‘EV6’와 ‘아이오닉5’를 구입할 경우
차량 공유 서비스 우버가 자율주행 차량 개발사 오로라 이노베이션과 계약을 확장, 올해 말 완전 자율주행 기반의 화물 운송 계획을 밝혔다.25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우버는 성명을 통해 "올해 연말까지 댈러스와 휴스턴 사이를 오가는 도로에 무인 트럭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발표했다. 2017년부터 자율 주행 트럭을 허용한 텍사스에서는 오로라의 관련 장비 20대가 투입될 예정이다.이번 계약에 따라 오로라는 우버가 무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시작하면서 완전 자율주행
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물류 서비스 환경 개선에 팔을 걷어붙였다.16일 IPA에 따르면 지난 14일 인천 신항, 남항 등 인천항 4개 컨테이너 운영사가 참여한 가운데 '인천항 컨 터미널 협의회'를 열었다.이번 협의회는 해운물류 시장 동향 공유와 컨테이너 물류 서비스 개선을 통한 '항만 이용자 중심' 인천항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특히 인천항 컨터미널 화물 반·출입 시간 단축을 위한 다각적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인천신항에 이어 남항에서도 화물 반·출입이 원활하지 않다는 민원이
3주전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4일 인천항 4개 컨테이너 운영사와 함께 인천항 컨테이너 물류 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고 ‘항만 이용자 중심’ 인천항을 조성하기 위해 IPA 사옥에서 '인천항 ‘컨’ 터미널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IPA 항만운영실, 스마트항만실 및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4개 운영사가 참석했으며, 해운물류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인천항 물류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특히, 인천항 ’컨‘ 터미널 화물 반·출입 시간 단축을 위한 다각적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으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내달 시행한다. 완주군의 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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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개최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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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 재난안전대책본부 집중호우.강풍 대응 상황 점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오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또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및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응 활동을 당부하며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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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정책 추진···행복한 이민 환경 조성
경남도 외국인력에 대한 외국인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과 외국인근로자 정착지원을 담은 ‘경남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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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달라지는 것] 간이과세 매출기준 '8천만→1억400만원' 상향
◇ 금융·재정·조세·공정▲ 간이과세 기준금액 상향 = 간이과세 적용 기준 연 매출 금액이 종전 8천만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부동산임대업 및 과세유흥 장소는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4천800만원으로 종전과 같다.▲ 외환시장 구조개선 본격 추진 = 외환시장 개장시간이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우리나라에 소재하지 않은 외국 금융기관도 우리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도입한다.▲ 출국납부금 면제 대상 확대 = 출국납부금 면제 기준 연령이 12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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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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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수산물 사면 2만 원까지 환급해드려요"
7월 6~12일 동안 경기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푸무건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구매 금액에 따라 3만4000원 이상 6만7000원 미만은 1만 원을, 6만7000원 이상은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다만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수입산 수산물, 정부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법인카드로 구매하는 경우는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수산동 내 56개 점포 중 ▲ 영일수산 ▲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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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방제 헬기’..강남갔던 제비들이 돌아왔다”
‘천연방제 헬기’ 인 제비 주요 월동지는 필리핀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도에서 번식한 제비들의 월동지를 찾기 위한 제비 생태 탐구 프로젝트 연구 결과 제비들의 월동지, 이른바 강남은 필리핀 루손섬으로 밝혀졌다고 5일 밝혔다.제비는 우리나라에서 번식하는 대표적인 여름 철새로, 기후변화와 환경변화로 인해 그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이에 도교육청은 2021년부터 제비의 개체수를 조사하고 보호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주도에서 번식하는 제비들의 월동지와 이들의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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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2024년 'Re(里)-START 공모' 오는 25일까지 추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오는 7월 25일까지 'Re-START 공모'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Re-START 지역상생특화사업'은 2012년부터 진행되어 온 JDC의 시그니처 사회공헌 사업으로 ‘里-START’ 마을에서 시작한다는 의미와 ‘Re-START’ 다시 시작한다는 두 가지 의미가 있으며, 2023년까지 45개의 마을 사업장이 개점했다.이번 Re-START 공모의 지원규모는 총 3억 5천만 원으로, 올해 JDC에서 지원하는 두 번째 추진하는 사회공헌 공모 사업이다.지원 사업 분야는 리스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