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 홈 개막전에서 낙동강 라이벌 부산 아이파크에 완패했다.경남은 지난 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2라운드 홈경기에서 1-4로 패했다.지난 1일 열린 1라운드에서 안산 그리너스를 잡고 기분 좋은 출발을 한 경남은 부산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했지만 부산 공격수 김찬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며 무너졌다.경남은 이날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원기종과 박민서가 투톱으로 나섰고 이민혁, 송흥민, 이강희, 엘리오가 중원을, 박원재, 박재환, 김형진, 우주성이 포백라인을 구축했다. 골키퍼는 변함없이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