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지역 대표 수산물인 주꾸미의 자원량 회복을 위한 산란장 조성에 나선다.군은 올해 드르니·마검포·몽산포·도황·의항·파도리·학암포 7개 해역에서 ‘2025년 주꾸미 산란장 조성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12일 산란시설물 설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비 2억 원이 소요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경제 및 어업의 활성화와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총 7520ha 면적의 해역에 23만 3340개의 산란시설물을 설치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군은 수산자원 조성 경험이 풍부
23만 울산 울주군민의 최대 축제인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9일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군의장, 서범수 국회의원, 시·군의원, 지역 주민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온양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김해시가 매년 늘고 있는 ‘1인 가구’의 안정적 삶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20억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지난해 말 기준 김해시 전체 23만 4416가구
사천시 대표 축제인 '사천와룡문화제'가 23만 명이 넘는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시 승격 30주년과 '사천방문의 해'를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27회를 맞은 이번 문화제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사천시청 광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xAI 그록 AI 앱이 3월 18일 국내 앱 마켓에 출시된 지 2주 만에 월간 사용자 수 23만 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오픈AI 챗GPT 월간 사용자수는 1092만명에 달했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를 통해 29일 이같이 전했다.2025년 3월 기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생성형 AI 앱은 챗GPT로, 월간 사용자 수 1092만 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대한민국 파크골프 메카를 꿈꾸는 충남 청양군이 그 비전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한 걸음씩 착실히 나아가고 있다.2026년 개장을 목표로 현재 설계 중인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은 청양군 남양면 구룡리 옛 구봉광산 일원 23만 3619㎡의 부지에 10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교육센터 등이 조성된다.연간 40만명이 파크골프를 즐기기 위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교육센터에는 연간 1만 8000여명이 지도자·심판 자격 검정, 지도자 보수교육 및 심판 연수를 받기 위해 방문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연간 300억원 이상의 직·간접적 경제효
경상일보의 창간 36주년을 23만 울주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울산을 대표하는 언론으로서 깊이 있고 정확한 보도로 지역 발전에 기여해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지난 36년간 경상일보는 울산이 쌓아온 찬란한 역사 속에서 언론의 사명을 묵묵히 실천하며 울산시민에게 신뢰받는 신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균형 잡힌 시각과 날카로운 분석으로 지역사회의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시민들을 위해 행정이 다양한 관점에서 더 나은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공론화의 장을 조성하는데도 앞장서 왔습니다.최근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전체 상품군 중 절반이 ‘내일ON다’로 배송됐다고 22일 밝혔다.롯데온은 최근 내일ON다 제품군을 기존보다 2배 이상 늘렸다. 론칭 초반 가공식품, 생활, 주방, 반려동물용품 등 1만 개 정도였던 내일ON다 상품군은 지난해 23만 개로 늘어났다.익일 배송을 원하는 소비자는 상품에서 내일ON다 플래그 부착 여부와 주문 마감 시간을 확인하면 된다. 주문 마감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상품마다 다르다.롯데온이 올해 1분기 내일ON다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구매한 카테고리는 커피·
태안군이 지역 대표 수산물인 주꾸미의 자원량 회복을 위한 산란장 조성에 나선다.군은 올해 드르니·마검포·몽산포·도황·의항·파도리·학암포 7개 해역에서 ‘2025년 주꾸미 산란장 조성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12일 산란시설물 설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군비 2억 원이 소요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경제 및 어업의 활성화와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총 7520ha 면적의 해역에 23만 3340개의 산란시설물을 설치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군은 수산자원 조성 경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준표 팬클럼 '홍사모' 등 이재명 지지선언…"이재명 당선 위해 노력하겠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홍준표 전 후보의 지지자 모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13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홍사모', '홍사랑', ...
Generic placeholder image
완도, 해남세무서와 통합 민원실 설치·운영 예정
완도군과 해남세무서는 5월 9일 완도군청 내 국세·지방세 통합 민원실을 설치·운영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현재 국세는 해남세무서 완도민원실, 지방세는 완도군청에 처리하고 있으나 양 기관을 이용하려면 도보로 왕복 20분 정도가 소요돼 고령자와 도서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이 있었다.통합 민원실은 관련 심의 및 사무 공간 공사 등을 거쳐 6월 중 운영될 예정이다.민원실에는 해남세무소 공무원이 상시 근무하고, 국세·지방세 신고, 제증명 발급, 사업자 등록 신청, 상담 등이 이뤄지게 된다.민원실이 개소하면 원스톱
Generic placeholder image
놀탄학교,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친환경 사양관리의 끝판왕(깔고, 먹이고, 퇴비 활용 3중 효과)
톱밥·왕겨와 혼합…습도 조절·냄새 저감·발효력 향상 미생물과 혼합 발효 시 가축 건강 증진·면역력 강화 축사 바닥재는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바닥재는 냄새 흡수가 잘되고 미끄럼 방지로 가축의 부상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대부분 농가에서 콘크리트 바닥 위에 톱밥이나 왕겨 같은 깔짚을 추가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협 사료가격 인상계획 철회를”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부발전, 발전소 고장 예측진단시스템 Test-Bed 운영 업무협약 체결
한국중부발전이 19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스타트업 기업인 넥스트로와 민간 기술 창업지원을 위한 발전소 고장 예측진단시스템 Test-Bed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중부발전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AI 기반 발전소 고장 예측진단시스템인 MIRI의 노하우를 활용해 발전소 고장예측 스타트업 창업과 기술개발을 지원하고자 체결됐다.넥스트로는 단국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구교찬 대표가 창업한 기업으로 중부발전으로부터 창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서발전, 곡성 세계장미축제 ‘칙칙폭폭야시장’ 지원·환경정화 활동 시행
한국동서발전이 제15회 곡성 세계장미축제 현장에서 ‘2025 칙칙폭폭야시장’을 지원하고 축제장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곡성 세계장미축제는 곡성기차마을 장미공원에서 전세계 명품 장미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장미축제다.매년 5월, 열흘 이상 이어지는 장미축제는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 즐길 거리가 가득해 가족, 친구, 연인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축제로 매년 3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표 꽃 축제다.그 중 ‘칙칙폭폭야시장’은 곡성 세계장미축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대간 공감속에 기후위기 대응 글로벌 대화 나눠
국제 환경단체 대자연과 재단법인 보다나은미래를 위한 반기문재단은 19일 충북 음성에 위치한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제7기 기후환경리더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번 제7기 과정에는 전국 70개 대학에서 선발된 11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3개월간 기후환경 아카데미, 탄소중립 대응방안 토론, 친환경 실천 챌린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식과 행동력을 갖춘 기후리더로 성장하게 된다.이번 개강식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의 시작을 넘어서 세계적 리더들과 청년들이 함
Generic placeholder image
담양군,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 추진
전남 담양군은 관내에 설치된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하는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오랜 시간 사용된 건물번호판은 글씨가 지워지거나 ...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말껴도 48시간내 신고"…전남교육청, '시의원 자녀 연루 학폭사건' 후 재발방지 논의
전남 목포의 한 중학교에서 시의원 자녀가 연루된 학교폭력 사건과 관련해, 발생 당시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다.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