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SK슈가글라이더즈가 대구광역시청을 꺾고 1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12일 오후 8시 부산광역시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대구광역시청와 대결에서 32대 15로 이겼다. 이로써 SK슈가글라이더즈는 15승(
SK슈가글라이더즈가 대구광역시청을 꺾고 15연승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SK슈가글라이더즈는 12일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제1매치 데이 경기에서 대구광역시청을 32-15로 이겼다.SK슈가글라이더즈는 15승으로 전승 우승에 성큼 다가섰고, 연승을 노렸던 대구광역시청은 2승 13패로 7위에 머물렀다.경기 첫 골은 대구광역시청 이원정이 7미터 드로로 기록했다. SK슈가글라이더즈가 초반에 실책이 나오면서 5분이 다 돼서야 첫 골이 나왔다. 유소정이 연속 골을 넣으면서 2-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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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산불 화재 피해에 5억 긴급 지원
부산시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재해복구비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5억원을 지정 기탁한다. 기부금은 화재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시는 산청, 의성, 울주군 등 피해 지역과 소통해 복구 상황에 따라 시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박형준 시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라며, “고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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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정기 주총서 연임 확정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선임, 재무제표 결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카카오뱅크는 주주총회에서 윤호영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 설립 단계부터 1인 태스크포스로 참여해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그간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도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성장 기반을 강화해왔던 것처럼, 이번 연임을 통해 향후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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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화) 요르단전에서 3년만의 A매치 전관중 카드섹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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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김동연 지사 헌재 판단 왜곡한 망언, 즉각 사과·사퇴하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법과 상식이 정치 공작과 권력 망상을 이긴 순간"이라고 평가하고 직후 발표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발언에 대해 "헌정질서를 기만한 위험한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공식 입장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헌재 판단을 교묘히 왜곡하고 헌정질서를 모욕했다. 이는 도정 책임자의 언행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은 수준이며, 즉각 국민 앞에서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시도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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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식.청명 앞두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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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복귀는 제2의 계엄"... "민주당 내각 총탄핵은 내란 행위"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서고가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의 대결과 대치가 점점 가팔라지고 있다.서로를 향한 설전도 갈수록 격해지고 있다. '제2의 계엄' '유혈 사태' '내란' '전복' 등의 국민을 선동하고 자극하는 발언도 거침없이 쏟아지고 있다.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31일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이 대한민국의 혼란은 모두 최상목 전 권한대행, 그리고 한덕수 현 대통령 권한대행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라고 대여 포문을 열었다.이 대표는 "내란 주요 임무 종사자들은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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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단] 산림보호법 제53조 (법제처)
① 산림보호구역 또는 보호수에 불을 지른 자는 7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② 타인 소유의 산림에 불을 지른 자는 5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③ 자기 소유의 산림에 불을 지른 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④ 제3항의 경우 불이 타인의 산림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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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찰서, 2025년 치안종합성과 향상 보고회 개최
영천경찰서는 31일 소회의실에서 각 부서 과장, 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치안종합성과 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영천을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치안 목표 달성을 위한 속도감 있는 업무추진과 우수한 치안 성과를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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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고령의 미래, 상수도보호구역 해제에서 시작
경북 고령군. 대가야의 옛 도읍이자, 찬란한 역사를 품은 곳.그러나 지금 고령은 인구 감소와 경제 침체라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 대가야 고도로서의 위상을 되찾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려면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 그 시작이 바로 상수도보호구역 해제다.상수도보호구역은 수질을 보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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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송이·사과생산, 산불에 직격탄…송이 지원대상 제외 울상
경북 북동부 대형 산불로 마늘, 사과, 송이 등 지역별 특산물 재배와 생산이 큰 타격을 받았다.31일 각 지자체와 경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주불이 잡힌 '경북 산불'로 지금까지 의성과 안동, 청송, 영양 등에서 농작물 1555㏊와 시설하우스 290동, 농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