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보안 사각지대인 현관문 앞 범죄를 방지할 수 있는 CCTV 서비스 '우리집지킴이 도어캠'을 30일 출시했다. 3중 보안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우리집지킴이 도어캠은 현관문 앞 수상한 움직임이나 아이 귀가, 택배 도착 등을 감지해 알려주는 현관 CCTV 상품이다. 실시간 영상보기부터 자동 녹화까지 지원한다. 월 1만2100원에 현관 CCTV 서비스 뿐만 아니라 택배 분실부터 화재·도난 피해까지 보상하는 보험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움직임이 감지되면 1초 내로 자
자신이 사는 아파트 윗집 현관문 앞에 여러차례 소지품을 두고 간 현직 경찰 A씨가 스토킹 혐의로 입건됐다.26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현직 경찰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이웃의 신고로 잡힌 A씨는 지난 4월부터 자신의 윗집 현관문 앞에 자신의 신발, 양말, 손수건 등을 놓고 갔다.조사 결과 남녀관계 등과 관련된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A씨는 경찰 측에 "친구 집으로 오인해 갖다 놓았다"고 진술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강북구가 여성 1인가구 등 주거 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방범 및 호신용품을 지원하는 ‘2025년도 안심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안심꾸러미 지원사업은 증가하는 1인가구 대상 주거침입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안심꾸러미’는 경찰용 호루라기, 택배송장 지우개, 창문 잠금장치, 현관문 안전장치 등 총 4종으로 구성된다.지원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 중인 ▲여성 1인가구 ▲여성으로만 구성된 가구 ▲여성과 아동으로만 이루어진 가구 ▲스토킹이나 교제폭력 등 젠더폭력 관련 범죄 피해사실이 있는
LG유플러스가 현관 앞 범죄 예방과 택배 도난 방지를 위한 신규 보안 상품 ‘우리집지킴이 도어캠’을 선보인다.LG유플러스는 ‘우리집지킴이 도어캠’을 출시하고 영상 암호화와 보안칩 탑재 등 3중 보안 기능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우리집지킴이 도어캠’은 현관문 앞의 움직임을 감지해 실시간 알림을 전송하고, 1초 내 자동 녹화를 시작하는 CCTV 서비스다. 적외선 모드를 통한 야간 촬영과 방문자와의 양방향 대화 기능도 갖췄다. 서비스 이용 요금은 월 1만2100원이며
동대문구는 1인 가구의 주거 안전 강화를 위해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안심홈세트’는 현관문 안전고리와 함께 스마트 초인종 또는 가정용 CCTV 중 하나를 선택해 설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최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범죄와 주거 침입 사고가 잇따르며, 혼자 거주하는 주민들의 안전 확보가 사회적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구는 실생활에 꼭 필요한 방범 물품을 지원해 1인 가구가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1인 가구는 상대적으로 범죄에 취약한
LG유플러스가 보안 사각지대인 현관문 앞에서 발생하는 범죄나 택배·배달음식 도난 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현관문 CCTV 서비스인 '우리집지킴이 도어캠'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3중 보안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우리집지킴이 도어캠'은 현관문
인천 한 다가구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인천미추홀경찰서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9분쯤 미추홀구 문학동 다가구주택 1층 현관문 앞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집 현관문 등 주택 공용 공간 일부를 태우고 이 곳에 거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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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내버스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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