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9일 ‘복지관 고립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민과 인적안전망 ‘행복기동대’ 24명이 함께 대전 오월드로 가을 나들이를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들이는 지역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회적 관계를 맺기 어려운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밖으로 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북 포항시가 고독사 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에 나선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8~29일 양일간 포항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동해면민복지회관, 송도동행정복지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행복기동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역 내 29개 읍면동 지역 중 8개 읍면동 지역(구룡포읍, 오천읍, 동해면, 상대동, 해도동, 송도동, 죽도동,
칠곡군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중장년 1인 가구 40명을 대상으로 2차례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4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칠곡애식탁, 마음정원 프로그램은 읍·면 행복기동대 40명과 함께 진행한 체험활동으로 건강한 식생활개선을 지원하고, 삶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 간 교류하고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행복기동대와 함께 위기가구를 살피며 도움이 필요한
구미시는 지난 13일 구미성리학역사관과 금오산 올레길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인적안전망 ‘행복기동대’의 역량 강화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복기동대’는 고립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들에게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 캠페인은 사회적 고립에 대한 이해와 고립 위험 징후, 이웃에 대한 세심한 관심을 바탕으로 고립 위기가구를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방법을 다루었다. 또한,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연대감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회복해 시민들이 더욱
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지명한 가운데, DOGE가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DOGE는 머스크가 대대적으로 홍보해 온 암호화폐 '도지코인'에서 따온 이름으로, 연방 정부의 공식 부처는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연방 부처를 설립하기 위해선 의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돼야 하므로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7일 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5학년도 대입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최신 입시 정보를 비롯해 대학별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설명회 강사로는 수십 년간 입시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입시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입시 전략을 제시해온 ‘입시전략 연구소 우연철 소장’이 나선다.강연에서는 정시 지원 시 반드시 확인해야
1~2인 가구 증가와 분양가 상승 여파로 서울 신축 아파트 및 분양시장에서 20평형대의 소형평수가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엔 84㎡가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렸지만, 최근엔 59㎡이하 소형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59㎡ 이하의 소형평형이 수요자들의 눈도장을 받는 것은 최근 분양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가격 접근성이 용이해진 영향도 크다. 아파트값이 크게 치솟자 국민평형이 전용면적 59㎡로 변경될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실제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진행된 1순위 청약 가운데
농지 본래의 용도인 경작이 금지 또는 제한되지 않은 경우에는 법령에 따라 사용이 금지 또는 제한된 토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기획재정부 유권해석이 나왔다.기획재정부는 학교용지로 지정된 농지가 소득세법시행령 제168조의14 제1항의 '법령에 따라 사용이 제한된 토지'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기재부는 회신을 통해 “사실상의 현황이 분명하지 않고 공부상의 등재현황이 농지인 토지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지역에 편입되고 같은 법에 따라 도시계획시설 부지로 지정된 경우로,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의장이 물러나기로 했다.SEC에 따르면 겐슬러는 2025년 1월 20일에 퇴임할 예정이다. 그는 SEC에서 동료들과 일하는 기회에 대해 감사하며 "평생의 영광"이라고 말했다.겐슬러 의장은 2021년 4월부터 SEC 사령탑을 맡아 암호화폐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행보를 주도했다.이 과정에서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크라켄 같은 회사들에 대한 법집행 조치로 암호화폐 업계에선 논란과 반발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겐슬러는 대부분 암호화폐가 증권법이 요구하는 기준을 충족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