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은 최근 전립선증식증, 자율신경실조증 등 2종 질환에 대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을 출간했다.
올해 한국한의약진흥원은 난임, 임신오조, 산후풍, 비만, 소아 식욕부진, 월경전증후군, 퇴행성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 우울증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을 출간한 바 있다.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은 지난 2016년부터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총 53종이 개발됐으며,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은 오는 2029년까지 신규지침 개발과 기존지침 고도화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은 AGREE 2.0 방법론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최근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이 전립선증식증 및 자율신경실조증 등 2종 질환에 대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을 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표준화된 한의약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한의약진흥원은 신규 지침 2종 출간을 기념해 도서 무료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의약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국가한의임상정보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해당 사이트에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전자 파일, 홍보용 리플릿 및 인포그래픽 이미지 파일 등을 무료로 내려받아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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