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8일 국회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한강 재자연화 30년 계획 프로젝트’를 공식 발표하며 “한강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는 30년 미래 도시 비전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김 의원과 ‘시민의한강’이 공동주최한 행사로, 한강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행사에는 이상헌 한신대 교수, 김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안숙희 환경운동연합 정책변화팀장 등이 발제자로 나섰고, 박
위안부 역사왜곡 등 발언으로 파면됐다가 소청 심사 결정으로 복귀한 한신대 윤모 교수에 대해 학교 측이 최근 재징계 절차를 거쳐 정직 3개월 처분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한신대 교원징계위원회는 지난달 13일 윤 교수에 대해 '품위유지의무 위반' 사유로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유라시아와 알타이 권역의 미래 협력과 연대를 모색하는 사단법인 유라시아알타이미래연합이 17일 서울 프란체스코 교육회관에서 창립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 박거용 상지대학교 이사장을 비롯해 김용진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 임정엽 전 완주군수 등 학계·정치·시민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연합의 출범을 함께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북도가 ‘포스트 APEC’을 겨냥한 국제행사 유치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단발성 행사를 넘어 국제회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경북도는 23일 도청에서 국제행사 유치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각 부서가
포항시가 30년 이상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지역경제를 지켜온 기업과 숙련 기술인을 공식 예우하며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재확인했다.포항시는 23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25년 포항시 우수장수기업 및 최고장인 증패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련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