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보훈복지문화대학 인천캠퍼스는 지난 17~19일 2박 3일간 학생 73명과 인솔자 8명 등 총 81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 안보·견학 수학여행 행사를 진행했다.학생들은 제주 국립호국원과 강정동 해군기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차귀도에서 유람선을 타고 해안절벽과 기암괴석 절경을 만끽했다.또 카멜리아힐과 화산석테마파크, 절물자연휴양림 등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한 학생은 “고령임에도 학창 시절로 돌아가 수학여행을 온 것처럼 배움의 즐거움과 새로운 경험을 체험했다”며 “소중한 추억을 가슴에 안고
음모론이 새로운 현상은 아니지만, 인터넷과 소셜미디어의 발달로 확산세가 더 강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사춘기 시절 외로움을 느꼈거나 일평생 외로움을 겪은 사람이 음모론에 빠지기 쉽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7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지금까지의 연구들은 외로움이나 소외감이 음모론적 신념 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줬다. 하지만 대부분의 연구가 짧은 기간 진행됐기 때문에 어느 시기의 경험에서 비롯됐는지에 대한 분석은 없었다.노르웨이 오슬로대 연구팀은 연구가 시작된 1992년
합천군은 이규수 안전건설국장 공로연수 송별식이 열린 가운데 이규수 국장의 자녀, 이경민·이경우씨가 고향사랑기부금 50만원씩 총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형제는 합천에서 태어나 학창 시절을 보내고 현재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합천군 남명학습관 졸업생이다. 특히 형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작년에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제도에 대한 관심과 합천사랑을 몸소 실천한 바 있다.이경민씨는 “아버지의 꾸준한 합천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고 저희도 아버지의 송별식이라는 특별한
“함덕인 200여명, 동문간 화합 뽐냈다”함덕초등학교총동창회는 지난 8일 동문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 만남의 날’을 성황리에 마쳤다.동문 만남의 날은 동문 간 친교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매년 걷기 행사로 진행해 왔으나, 이날은 우천으로 선흘 동백동산 걷기가 취소되면서 함덕리 소재 샘물공원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함덕리 4구 부녀회가 준비한 식사와 다과를 즐기며 지나간 학창 시절을 회상하고 선배와 후배가 한데 어우러져 동문 간의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푸짐한 경품과
함덕초등학교총동창회는 지난 8일 동문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 만남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동문 만남의 날은 동문 간 친교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매년 걷기 행사로 진행해 왔으나, 이날 우천으로 선흘 동백동산 걷기가 취소되면서 함덕리 소재 샘물공원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함덕리 4구 부녀회가 준비한 식사와 다과를 즐기며 지나간 학창 시절을 회상하고 선배와 후배가 한데 어우러져 동문 간의 우의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푸짐한 경품과 장기자랑을 피날레로 마무리됐다. 또한,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가 최근 오산원일중학교 강당에서 샌드아트 학교폭력예방 콘서트를 개최했다.이권재 오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학교폭력 예방 콘서트에서 샌드아트 임혁필 강사가 학교폭력으로 인해 학창 시절의 가장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상처받는 학생들이 이 소중한 시간을 미래의 소중한 꿈으로 채워야 한다는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내용을 꿈과 희망이라는 밝은 주제로 풀어냈다.이권재 시장은 “오산시의 소중한 미래 자원인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 인해 상처받지 않고 미래에 대한 꿈을 잘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학생들을 위한
청도 풍각중학교는 지난 6월 27일 풍각중학교 18회 졸업생 변태희 선배를 초청하여 ‘선배가 후배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주제로 전교생 진로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변태희 선배는 현재 주식회사 오아시스 홀딩스 회장으로 있으며 사단법인 재부산 청도군 향우회 회장도 맡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는 본인의 학창 시절의 경험과 시골 생활의 좋은 점을 설명하고, 메모하는 습관을 강조하였으며 목표를 세워 자신감을 가지고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학생들과의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임플란트에 관
최근 개인적인 사정으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딸이 일일 체험 학습을 신청한 일이 있었다. 물론 정당한 사유로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허가를 받는 것이기 때문에 학교 출결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과거 학습 세대인 나에게는 여전히 학교를 빠진다는 사실이 매우 민감하고 마음이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 과거에는 천재지변이 아닌 이상 학교는 반드시 나가야 한다고 배웠고, 우리 세대는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이다. 당시 ‘개근상’은 학생이 갖춰야 할 가장 기본이자 미덕이 되는 상이었으며 취업 면접을 볼 때도 학창 시절의 개근이 중요한 지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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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달라지는 것] 간이과세 매출기준 '8천만→1억400만원' 상향
◇ 금융·재정·조세·공정▲ 간이과세 기준금액 상향 = 간이과세 적용 기준 연 매출 금액이 종전 8천만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부동산임대업 및 과세유흥 장소는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4천800만원으로 종전과 같다.▲ 외환시장 구조개선 본격 추진 = 외환시장 개장시간이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우리나라에 소재하지 않은 외국 금융기관도 우리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도입한다.▲ 출국납부금 면제 대상 확대 = 출국납부금 면제 기준 연령이 12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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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정책 추진···행복한 이민 환경 조성
경남도 외국인력에 대한 외국인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과 외국인근로자 정착지원을 담은 ‘경남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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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배지' 첫 등장…노동신문 "유일영도체계 계속 심화해야"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배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30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지속해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적었다.또한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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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7월 1일은 ‘요양보호사의 날’입니다
올해 7월 1일은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 가사활동 지원 등의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여 건강증진과 생활안정 도모, 가족 부담을 경감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 16주년이 되는 날이다.이는 우리사회에 ‘요양보호사’라는 직업이 생긴 지 16년이 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래서 요양보호사들이 이 날을 기념해 매년 7월 1일을 ‘요양보호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 날은 요양보호사들 스스로가 노인과 그 가족이 안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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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작가, 미국 뉴욕 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 개최!
김영미 작가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에 있는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물밑 접촉을 한 뉴욕의 큐레이터로부터 11월에 전시 계획이 결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미 첼시의 다른 큰 갤러리가 이미 결정되었으나 Crossing Art Gallery측의 먼저 하자는 제안으로 결정되었다. Crossing Art Gallery는 첼시에 갤러리가 생긴지 15년되는 갤러리로서 글로벌 컨템포러리 갤러리를 지향하는 대표의 큰 그림에 힘입어 세계적인 작가들을 초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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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IPO 대표 주관사로 JP모건·삼성증권·한국투자증권 참여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 메가존 클라우드가 JP모건 시큐리티즈, 삼성 증권, 한국투자증권을 IPO 주관사로 선정했다.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뱅크 오브 아메리카, 씨티그룹 글로벌 마켓 코리아 증권, KB 증권이 보조 주관사로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해 연결 기준 1조4265억원 규모 매출을 기록했다. 2018년 모회사인 메가존에서 물적분할로 설립된 메가존클라우드는 회사 설립 4년만인 2022년 기업가치 2조 4000억원 평가를 받으며 MBK파트너스와 IMM PE로부터 4500억원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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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학생 하모니 페스티벌' 개최... 감동의 하모니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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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과 9일 양일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4 강원학생 하모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강원학생 하모니 페스티벌은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교육공동체에 치유의 시간과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시 열렸다.초등 아카펠라, 초등 합창, 중등 합창으로 이루어진 이번 페스티벌에는 약 560명의 학생이 참가해 각기 다른 목소리로 조화를 이루고 하나의 음악을 만들어 내며 예술적 재능과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초등 아카펠라와 초등 합창팀은 총 12팀, 중등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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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11공구 최대 규모 ‘송도자이 풍경채 그라노블’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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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 바이오클러스터 수혜 단지인 ‘송도 자이 풍경채 그라노블’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송도11공구 내 최대 규모 대단지로 조성되며, 송도11공구 중심을 관통하는 총 연장 4.98km, 폭 40~60m의 인공수로인 워터프론트가 단지 바로 앞에 조성중으로 워터프론트 영구조망권과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송도 11공구는 첨단산업 클러스터 특화구역으로 개발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총 7조5,000억원을 들여 공장 4개 규모의 제2바이오캠퍼스를 조성하고, 롯데바이오로직스와 연세대 국제캠퍼스 2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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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일, "온라인플랫폼법, 플랫폼 시장의 공정 거래환경 조성 시작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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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일 의원이 국회에서 열린 ‘온라인플랫폼 독과점 문제 해결을 위한 발의 공동기자회견’에서 “공정한 온라인 플랫폼 시장 조성. 더 이상 미뤄서는 안된다”며, 공정한 온라인플랫폼 시장을 위한 온라인플랫폼 독점 규제 및 공정화를 위한 법안에 대한 발의를 시사했다. 온라인 쇼핑 비중을 나타내는 ‘온라인 침투율*’은 2022년 기준 42.2%에 이른 상황이다. 올해는 46.3%로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자연스럽게 온라인 플랫폼 중개사업자의 경제적 지위는 강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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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LH 사장 “건설업계와의 협력을 통한 주택공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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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소재 이한준 LH 사장은 5일 LH서울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신축매입임대 공사비 연동형 제도개선 설명회’에 참석해 민간 건설업계와의 협력을 통한 주택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