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전
‘제물포역 북측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이 인천시의 공공주택통합심의를 통과해 내년에 철거를 시작하는 등 본격화한다.인천시는 7일 제1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를 열어 ‘제물포역 북측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인천시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는 ‘공공주택 특별법’과 지난 6월 제정한 ‘인천시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9월에 구성됐으며 이번에 첫 회의를 개최했다.공공주택통합심의위는 공공주택 지구계획, 사업계획,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계획과 관련한 도시계획·건축·경관·교통·재
거창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화장시설 건립 사업’ 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에 원동력을 확...
경남 거창군이 중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화장시설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에 원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중앙투자심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지방재...
대구시가 진입관문 경관개선사업의 하나로 동대구 나들목에 인접한 반야월삼거리 일원 야간경관을 개선한다. 진입관문인 반야월삼거리 일대의 경관개선 사업을 이달 중순에 마무리해 어두웠던 동대구 진입부를 빛으로 밝힐 계획이다.반야월삼거리는 동대구IC를 통과해 거치게 되는 대구..
영주시는 영주호 주변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영주호 관광 순환 보행교 조성사업’이 지난 21일 행정안전부 제3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 타당성을 인정받아 사업 추진이 가시화됐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평은면 금광리 용마루공원에서 강동리 용혈터널까지 약 600m
용인 서부지역 숙원사업인 영동고속도로 동백IC 건설사업이 최종 관문을 통과해 오는 2027년 공사가 착공된다.한국도로공사는 23일 영동고속도로 동백IC 건설을 위해 지난해 10월 용인시가 신청한 도로 연결 허가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동백 일대 시민들의 영동
충북도의회가 야간이나 휴일에도 문을 여는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에 동참을 유도하고자 지원 근거를 담은 조례를 마련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상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북도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해 다음달 초 시행에 들어간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경증 소아 환자가 평일 야간 또는 주말, 공휴일에도 의료 서비스를 받을...
욕설이나 협박, 모욕, 성희롱 등이 포함된 경우 담당자가 민원을 종결할 수 있는 법규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과 시행령 개정안이 22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개정안을 25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민원처리법 개정안은 민원 내용에 욕설
서산시가 예천동 중앙호수공원 옆 1만2003㎡ 부지에 지하1층, 지상1층 주차장 건립과 동시에 주차장 옥상과 호수공원을 연결하는 일명 초록광장 사업이 행정안전부 투자심사를 통과해 탄력을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가 사업비 500억원 미만·민원 최소화 등 일부 조건부 승인을 했지만 시민 87.4% 찬성하고 사업비도 500억원 미만(부지비용 189억원·사업비 27...
경남도교육청은 교육부의 검정을 통과해 2025년부터 학교 현장에서 사용될 중·고등학교 역사 및 한국사 교과서에서 ‘3·15의거’와 관련된 내용이 누락·축소 기술된 부분에 대해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 국사편찬위원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16개 출판사 등에 수정을 요청했다.경남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역사 및 한국사 교과서를 전수 조사한 결과, 중학교 7종 교과서 모두 ‘3·15의거’ 역사 용어 자체를 빠뜨렸다고 16일 밝혔다.고등학교 9종 한국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구례 민간정원 3곳 선정
전남 구례군은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선정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지역 내 민간정원 3곳이 모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례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선정된 지역이자, 지역의 모든 민간정원이 선정된 유일한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전국 150여 곳의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차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만희 의원, 청년·후계농 지원법 대표 발의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은 청년농에 대한 범정부적 지원확대를 위한 ‘한국4에이치법’ 일부개정법률안, ‘후계농어업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의 패키지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만희 의원이 조사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40세 미만 국내 청년농 규모는 39만 5229명에서 25만 4384명으로 -35.6% 급락함에 따라 전체 농업인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17.1%에서 12.2%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청년농가 규모 역시 1만 2426가구에서 5438가구로 -56.2
Generic placeholder image
넥슨, 캐주얼 RPG '환세취호전 온라인' 11월 21일부터 CBT 진행
넥슨이 ㈜슈퍼캣과 협력하여 개발한 신작 캐주얼 RPG '환세취호전 온라인'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오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CBT는 모바일과 PC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2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환세취호전 온라인’은 고전 게임 ‘환세취호전’의 IP를 현대적 트렌드에 맞춰 2.5D 도트 그래픽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원작의 주요 캐릭터인 ‘아타호’, ‘린샹’, ‘스마슈’ 등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먹기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출 오르고 예금 내리고 ‘금리 엇박자’…은행만 배불린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이후 은행 예금 금리와 대출 금리 간 엇박자가 지속되고 있다. 은행들이 금리 인하를 반영해 예·적금 금리를 낮춘 반면, 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압박으로 대출 금리는 오히려 높인 영향이다. 이에 당분간 예금 금리만 떨어지면서 은행권 예대마진이 확대될 전망이다. 3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5대 은행의 주요 정기예금 상품 최고금리는 연 3.35∼3.55% 수준이다.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다음 날인 지난달 12일과 비교하면 3주 만에 하단이 0.2%포인트, 상단이 0.25%p 낮아졌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레드바이오산업 본격 육성..."일자리 1천개 창출"
제약·의약·헬스케어 분야를 아우르는 '레드바이오산업' 중심의 산업 생태계가 제주에 조성된다.제주도는 8일 제주대 약학대학 앞 잔디광장에서 신약연구개발센터 개소식과 연계해 '제주 레드바이오산업 혁신성장 계획'을 발표했다.오영훈 도지사를 비롯해 강석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정용환 제주테크노파크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 송민호 제주한의약연구원장, 강철웅 제주대 부총장 등을 비롯해 유관기관·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성장계획에는 제주 바이오산업 혁신을 선도할 '레드바이오산업 육성’ 비전이 담겼다.제주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시, 홍보대사 뉴진스에 2억4천만원 최고액 지급
서울시가 홍보대사인 아이돌그룹 뉴진스에 보수로 2억4000만 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방자치단체 홍보대사의 경우 통상 무보수 명예직으로 운영되지만 서울시는 민간에서 받는 수준에 맞춰 보수를 지급한 것으로 전해졌다.6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이 서울시에 요청한 ‘최근 5년간 홍보대사 보수지급 자료’에 따르면, 뉴진스는 2억4000만원을 받았다.최근 5년간 서울시 홍보대사로 임명된 55명에게 지급된 4억5000만원의 절반 이상이며, 개인별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클래식 바이크의 정석…로얄엔필드, '플라잉 플리' 전기 모터사이클 공개
클래식 모터사이클 브랜드 로얄엔필드가 2024 밀라노 모터사이클쇼에서 새로운 전기 모터사이클인 플라잉 플리 C6 및 S6을 공개했다고 7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이 두 모델은 1940년대의 오리지널 로얄엔필드 플라잉 플리 바이크에서 영감을 얻었다. 거더 포크에서 빈티지 스타일 안장까지 매끈한 외관을 자랑하는 이 바이크는 가볍고 빠른 전장 이동성을 제공하기 위해 2차 세계 대전에 공수됐다. 로얄엔필드는 새로운 두 모델의 세부 사양을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배터리와 모터의 크기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121명에게 선물 쏜다"... 제주시농협, 농업인의 날 기념 이벤트 실시
제주시농협은 오는 11일부터 12월 2일까지 농업인의 날 기념 이벤트로 ‘농업은 금이다! 시즌2’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농업인의 날은 매년 11월 11일로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제주시농협은 △황금빛 저축 이벤트와 △SNS 댓글 이벤트를 운영한다.황금빛 저축 이벤트는 제주시농협을 카카오톡 채널 친구로 추가 하고, 비대면 상품 중 한 가지 상품 가입 후 응모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SNS 댓글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 디트로이트, 2025년부터 암호화폐로 세금 낸다
미국 디트로이트가 블록체인 기업 유치와 도시 현대화를 위해 암호화폐로 세금과 기타 도시 요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는 오는 2025년 중반부터 페이팔이 관리하는 보안 결제 플랫폼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디트로이트는 이를 통해 결제 채널을 현대화하고 내부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며 블록체인 기업이 도시로 이전하도록 장려할 목표다. 디트로이트 시장 마이크 더건은 "디트로이트는 주민과 기업가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기술 친화적인 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