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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학부모회 협의회, 열린 대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 개최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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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방천리 산불, 임차헬기 집중 투입으로 주불 진화 완료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에서 낮 12시 13분에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진화헬기 9대를 긴급 투입하여 조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산불이 발생한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은 차량 진입이 불가하여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인근 권역에 배치된 임차헬기 4대를 선제적으로 투입하여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 산림청, 소방, 군 헬기를 추가로 지원·투입되어 2시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작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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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삼성전자 시총 70%까지 따라잡았다… 불붙은 '고지 선점' 경쟁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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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걸리던 쇠고기 건식숙성, 단 2일에 완료
농촌진흥청이 기존 3주가 소요되던 쇠고기 건식숙성을 단 48시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적외선 쇠고기 숙성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적외선으로 쇠고기 표면을 빠르게 가열하는 동시에, 고기 내부 온도보다 2℃ 낮은 냉풍을 공급해 표면 수분 활성도를 80% 수준으로 낮춰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효소 반응을 촉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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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딩 플랫폼 러버블, 출시 1년 만에 800만 사용자 눈앞
AI 코딩 플랫폼 러버블이 출시 1년 만에 800만 사용자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테크크런치가 10일 보도했다.7월 230만 명에서 급성장한 수치다. 러버블은 그동안 2억28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최근 투자자들이 50억달러 가치로 투자를 제안했지만 회사 측은 자금이 부족하지 않다며 추가 투자 계획을 언급하지 않았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러버블은 CEO 안톤 오시카가 오픈소스 도구 GPT 엔지니어를 개발하며 시작됐다. 이후 비개발자도 쉽게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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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브라질 COP30서 ‘저탄소 철강도시’ 전환 전략 공개
포항시, 지난해 COP29에 이어 2년 연속 당사국총회 참석 기후 대응 도시 전략 기반으로 COP33 유치 등 글로벌 협력 강화 경북 포항시가 브라질 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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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보건법 강화…여당, ‘사망사고 사업주 과징금’ 추진
여당은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조치를 위반, 사망 사고가 발생한 사업주에 대해 경제적 제재를 가하기로 했다.더불어민주당 산업재해 예방 태스크포스는 17일 ‘입법과제 발표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포함해 11월 정기국회에서 추진할 산업안전보건법 과제의 주요 내용을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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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테크노파크, 2025년 배터리 소재·부품 단기 실습 교육과정 신설
전북테크노파크가 내년부터 배터리 소재·부품 분야 단기 실습 과정을 신설하며 지역 산업 인력 양성 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린다. 실습 비중을 대폭 확대해 산업계가 요구하는 '즉시투입형 전문인력' 확보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17일 전북TP에 따르면 그동안 배터리 소재·부품 이론 교육과 공정 실습을 담은 4주 전문과정을 운영해 왔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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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내년 예산안 2조6606억 편성…"미래·민생·대변혁 초점"
전북 전주시가 내년도 예산안을 미래세대 투자·민생 안정·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집중 편성했다. 시는 2조6606억 원 규모의 2026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해 전주시의회에 심의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2조7041억 원보다 435억 원 줄은 액수다. 예산안은 크게 예산안은 미래세대 투자, 민생 안정, 미래성장동력 확보 등에 초점을 맞춰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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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돌입…관광·문화·체육 전방위 점검
전북 정읍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가 지난 12일부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해 시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질의를 이어가고 있다. 위원들은 관광·문화·체육·역사 자원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시정 보완을 주문했다. 오명제 위원장은 시범 운영 중인 내장산 자연휴양림과 관련해 "방문객 의견을 반영해 운영을 보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