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장학회는 지난 27일 군청에서 ‘202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장학생은 초등학생 15명, 중학생 35명, 고등학생 53명, 대학생 12명으로, 예체능과 학업성적 우수자 등 총 115명이다. 이들 장학생들에게 총 1억 32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의령군장학회는 지역 내 우수 학생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9년간 800여 명의 학생들에게 모두 11억여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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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부모가족에게 노-사 합동 사회공헌 활동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가위 나눔 행사로 대전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12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번 한가위 나눔 행사에 방문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6.25 전쟁 속 경제적 빈곤과 가정해체 위기에 처해있는 남겨진 어머니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10월에 설립된 모자복지시설 루시모자원이다.현재, 루시모자원은 모자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생필품은 남태헌 진흥원장과 김상범 근로자 대표 등 임직원이 모여 직접 포장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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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강 친환경 유람선 ‘김시민2호’ 본격 운항
진주시는 12일 망경동 물빛나루쉼터 망진나루터에서 남강 유람선 ‘김시민2호’ 준공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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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설, 1천만원 상당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기탁
㈜원건설은 13일 1000만원 상당의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청주시에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가정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탁된 입장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의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이형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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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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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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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응급의료기관 지원
충주시가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지역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의료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관내 응급의료기관 2개소에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7억2800만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 응급의료기관은 건국대충주병원과 충주미래병원이며, 이번 지원금은 응급실 전담 의료인력의 인건비 등으로 사용된다. 충주의료원의 경우 충청북도에서 운영비를 지원한다.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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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고려인 동포 명절맞이 행사
제천시는 지난 12일 추석을 맞아 지역에 거주하는 고려인 동포들과 함께하는 명절맞이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제천시에 이주한 고려인 동포들이 고국에서의 명절 분위기를 느끼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고려인 동포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 및 명절 음식 나눔과 제천시에 이주한 고려인 동포 1·2호 출산가정을 축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시장과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이 직접 참석해 추석 명절을 맞은 동포들을 격려하였고 특히 고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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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2호선 정거장 45개 만든다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공사 시작을 예고한 가운데 2호선 총 정거장은 45개로 계획된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시에 따르면 오는 2028년 완공 예정인 대전도시철도 2호선 정거장은 총 45개로 4년 전 기본계획에 반영된 35개와 비교해 10개가 늘어났다.총 38.8㎞ 길이의 2호선은 5개 자치구를 순환하는 본선과 중리네거리~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 입구를 왕복하는 연축지선, 관저네거리~진잠네거리를 오가는 진잠지선으로 운영될 계획이다.대전 지하철 1호선과는 서대전네거리역, 대전역, 대동역, 정부청사역, 유성온천역 등 5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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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지질명소 관광지 `주목'
단양군이 최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심의에 만장일치로 통과하며 천혜의 지질명소가 힐링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2020년 국내 13번째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단양군은 한반도 지체구조 연구 최적지로 13억년 시간 차이가 나는 지층과 카르스트 지형 등 국제 수준의 지질 유산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군은 도담삼봉, 고수동굴, 다리안 계곡, 만천하 경관 등 총 43개의 지질명소가 있다.도담삼봉은 단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으로 단양 국가지질공원 및 문화관광 안내소에서 지질공원에 관련한 정보와 설명을 들을 수 있다.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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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팔경수제초콜릿 온정
단양팔경수제초콜릿은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팔경상회 수제초콜릿 40상자를 기탁했다.권인혜 대표는 “단양군과 이웃들에게 받은 도움을 어려운 분들에게 다시 나누고자 하는 마음들이 모여 이번 기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단양 이준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