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와 한국주택협회는 12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민생토론회 후속 규제개선 조치 32개 과제에 대해 주택시장을 회복시키고 원활한 주택수급을 제약하는 규제를 일정부분 해소하는 대책이라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사업 공사비 조정 기준을 개선한 것과 관련해서는 “고금리, 고물가, 자재비 및 인건비 급등 등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된 현 상황에서 공사비용 증가는 필연적이였다”며, “이번 대책으로 건설업체가 적정 공사비를 보장받아 고품질의 건축물을 시공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주택업계가 학교시설 기부채납 관련 업무지침 마련을 촉구했다.과도한 학교시설 기부채납 요구로 사업 존폐마저도 심각하게 고민해야하는 처지에 놓인 곳들이 많아서다.경북 경산시 경산아이파크는 학교용지부담금 63억원을 납부하면 되는 사업장임에도 경산교육청의 과도한 기부채납 요구로 인해 총 115억원을 투입해야 한다.대전의 한 주택건설사업은 분양 872세대, 임대 882세대 주택을 공급함에 있어 납부해야할 학교용지부담금 33억원임에도 학교용지 매입, 학교 교실 22개실 신설 요구로 인해 약 450억원의 비용을 부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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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과기부에 항의 방문…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 등 개정안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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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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