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26일 정부에 의대 증원 추진으로 촉발된 국민 건강권 우려 해소를 당부했다. 한동훈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 “의대 증원이 필요하다는 국민적인 동의는 분명히 있었고 지금도 있다”며 “국민의 건강권은, 건강을 지키는 건 절대적 가치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칠곡군은 지난 9일 장곡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칠곡경찰서, 칠곡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장곡초 교직원 등 지역 내 기관·단체 40여 명이 합동으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 실효성 제고를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련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어린이가 절대적 보호 대상임을 집중적으로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어깨띠를 두르고 교통안전 홍보물배부와
사천시는 2일 벌리동에 소재한 문선초등학교 후문 앞에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아이 먼저’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일단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사천시, 사천교육지원청, 사천경찰서, 문선초등학교, 사천녹색어머니연합회가 공동으로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30여 명은 운전자의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어린이는 절대적 보호 대상임을 적극 홍보했다.시 관계자는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교통문화를
울산상공회의소는 12일 동구 현대호텔 바이 라한 울산에서 ‘초격차와 일곱 현자의 표준신탁’을 주제로 제204차 울산경제포럼을 열었다. 이날 김상근 연세대 신과대 교수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노력과 개선으로 경쟁자를 조금 앞서온 방법만으로는 천수답 형태에서 벗어날 수 없다”며 “이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개선이 아닌 혁신으로 절대 경쟁력을 달성해 경쟁자가 쫓아 올 수 없는 초격차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초격차를 단순히 시장의 파워나 상대적 순위로 해석해서는 안 되고, 비교 불가한 절대적 기술 우위와 끊임
울산시는 26일 남구 야음동 용연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일원에서 민관 합동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시에 따르면 울산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2020년 13건, 2021년 6건, 2022년 15건, 2023년 15건, 올해 현재까지 6건 등으로 답보 상태다. 이에 시는 교통안전 인식 강화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학기 개학 기간인 이날부터 9월27일까지 한 달간 캠페인을 하기로 했다. 우선 캠페인 참가자들은 ‘일단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구호를 통해 어린이는 절대적 보호 대상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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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용 조제유'까지 이물질이…수입식품 위생관리 '빨간불'
수입 과자류는 물론 영아용 조제유에서도 이물질이 발견되는 등 수입식품의 위생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전북 정치권의 주장이 나왔다. 16일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남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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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교토타워에 휘영청 뜬 '보름달'
16일 일본 쿄토타워 위로 뜬 보름달   © 뉴스다임 16일 쿄토타워 위로 휘영청 보름달이 떠 있다.  © 뉴스다임 한국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하루 앞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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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지속가능항공유 일본에 첫 상업 수출
GS칼텍스가 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 인증을 받은 지속가능항공유의 일본 상업 수출에 성공했다GS칼텍스은 19일 핀란드 바이오연료 생산 기업 네스트에서 지속가능항공유를 공급받아 일반 항공유와 혼합 제조한 SAF 약 5천㎘를 일본 주요 상사 이토추를 통해 일본 나리타 공항에 지난 13일 공급했다고 밝혔다.GS칼텍스가 수출한 SAF는 대한민국·일본·핀란드의 3사가 함께 협력해 국제민간항공기구에서 인증 받은 CORSIA SAF를 국내 정유사 중 상업적 규모로 판매한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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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음 북구’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회서 총리상
울산 북구는 민원지적과 김효정 주무관의 ‘장소와 사람을 잇는, 공간이음 북구’ 정책이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 사례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0~11일 강원도 강릉에서 지자체 정보화담당 공무원이 모인 가운데 지역정보화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총 10건의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전문가 심사와 현장 투표를 거쳐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행안부 장관상 등을 선정했다. 북구는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시각화된 자료로 표현해 정책에 활용하는 공간이음 북구 정책을 지난 2021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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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연휴기간 늦더위 계속 ... 곳곳에 소나기 소식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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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아디다스 매장, 태권도를 '일본'으로 소개해 논란
최근 호주 애들레이드의 한 아디다스 매장에서 태권도 용품을 전시하며 '일본'으로 소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호주에 거주하는 한인이 제보를 해 줘서 알게 됐다"고 밝혔다.태권도의 영문 명칭인 'TAEKWONDO'로 정확히 표기는 했지만 'KOREA'가 아닌 'JAPAN'으로 표기한 것이다.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런 상황을 본 호주인들이 자칫 태권도의 종주국을 일본으로 오해 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아울러 "아디다스 본사 및 호주 매장 측에 곧 항의 메일을 보내 올바르게 수정될 수 있도록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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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횡성 숲 챌린지 '국립횡성숲체원’, 안흥면 ‘상안리 명품숲' 진행
1시간전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이 ‘2024 횡성 숲 챌린지’를 오는 10월 12일에 진행하기로 하고 참가 신청을 19일부터 받기 시작했다.이번 ‘2024 횡성 숲 챌린지’는 국립횡성숲체원’과 안흥면 ‘상안리 명품숲’ 두 곳에서 이루어지고, 횡성 숲 챌린지 진행 후 ‘안흥찐빵축제’ 행사장으로 이동하는 미니투어 형식으로 추진된다.모집인원은 장소별 선착순 250명이며 19일부터 소진시 까지, 네이버 폼, 전화예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참가비는 ▲국립횡성숲체원 8,000원 ▲상안리 명품숲은 5,000원이며, 국립횡성숲체원에서는 참가자에게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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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차 없는 거리 문화축제' 캠페인 펼쳐
정선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일, 정선 5일장터 공연장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차 없는 거리 문화축제’ 행사를 펼쳤다.정선군은 매년 9월 22일인 ‘세계 차없는 날’ 즈음에, 저탄소 친환경 교통생활에 대한 인식을 널리 알리고 범국민적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이날 ‘차 없는 거리 문화축제’ 행사는 강선구 정선부군수, 최종천 정선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정선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과 관계 공무원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기념식과 상가 및 거리 캠페인, 친환경 목공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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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8282민원처리팀 운영… 생활민원 처리로 전국 지자체 벤치마킹 대상
청송군이 2023년 1월부터 전국 최초로 전 군민을 대상으로 시행한 ‘8282민원처리팀’이 큰 성과를 거두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월평균 220가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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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 원로들, 윤석열 정권 퇴진 촉구 시국선언 발표
2024년 9월 20일, 시민사회 원로들과 1,500여명의 각계각층 지식인들이 윤석열 정부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의 권력 남용과 사회 기강의 붕괴를 비판하며 현 정부를 ‘친일·매국 반국가세력’으로 규정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원래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하루 전 대관을 돌연 취소하면서, 언론 탄압이라는 비판이 이어졌다.시국선언문에서는 윤석열 정권이 국민을 분열시키고, 국가를 위기에 몰아넣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특히 대통령 부부가 공직자들에게 불이익을 주고, 명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