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 저성장 트렌드의 대내외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활기차고 혁신적인 김천발전 전략 마련을 위한 정책제안과 공동추진을 위한 ‘김천발전포럼’이 출범했다. 김천발전포럼은 지난 5일 김천대 하버드 홀에서 창립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23일 가맹사업법 직회부 결정을 환영하고 계류 중인 단체협상 5법의 통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 당선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자영업자들은 고금리, 고물가, 저성장, 긴축재정 등 대·내외적인 경영환경 악화로 총체적인 위기상황이다. 소상공인 매출액은 코로나 전 월 평균 매출액 1,958만원을 회복하지 못하였고 영업이익은 2018년 283만원에서 2022년 258만원으로 급감하였다"고 밝혔다.김 당선인은 "이러한 경제위기 상황에서 불공정한 거래구조는 종속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가 세계 노동절을 맞아 30일 오후 인천청소년수련관에서 ‘제134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대회’를 열었다. 이번 기념대회에는 500여명의 조합원과 시민들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김영국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의장, 민길수 중부고용노동청장, 김종철 인천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강국창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고물가, 저성장 그림자는 우리 사회를 어둡게 뒤덮고 있고, 저출산∙고령화 문제는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노동계의 일치단결이 필요한 시기이며 지역 노

한국은 6.25 전쟁 휴전 이후 세계 최빈국으로 전락했지만 '한강의 기적'으로 빠르게 발전해 현재는 세계 10대 경제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런 한국에 대해 '한강의 기적이 끝났다'는 분석이 나왔다.지난 21일 파이낸셜타임스는 '한국 경제의 기적이 끝났는가'라는 기사를 통해 1970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6.4% 성장했던 한국 경제성장률이 둔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매체는 한국은행 보고서를 인용해 "과거 성공 방식에 얽매여 낡은 경제성장 모델을 답습하는 동안 저력이 약해지고 있다

국민의힘이 22일 오전 전국위원회를 갖고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 두 당의 합당을 의결했다. 두 당은 이날 "민생살리기의 첫걸음이 정치복원이며, 정치의 본질은 소통과 타협"이라며 합당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헌승 전국위원회 의장은 이 자리에서 " 지난 22대 총선에서 국민께서는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에 회초리를 드셨다. 우리 국민의힘 구성원 모두는 매서운 민심의 의미를 스스로 살펴보아야 한다. 지금 국민은 고물가 저성장 등 민생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국민의힘은 집권여당으로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주말이면 손님으

쿠팡은 자체 브랜드 자회사 씨피엘비와 협력하는 중소 제조사가 지난해 말 기준 사상 처음으로 550곳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19년 말 160여 곳과 비교해서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전년도와 비교할 때에도 20% 증가했다.협력 중소 제조사들의 고용 인원은 올 1월 말 기준 2만3000명을 넘겼다. 이는 지난해 3월 2만 명에서 10개월 만에 약 3000명 늘어난 수치다.반면 통계청 기준 지난해 3월 대비 올 1월 국내 취업자수는 오히려 1.7% 감소했다. 저고용·저성장 악순환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