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겨울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을 섭취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대표적으로 겨울철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비롯해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콜레라, A형간염, E형간염 등이 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수일간 생존이 가능하며 면역 지속 기간이 짧아 재감염 위험도 높다. 국내에서는 주로 11월부터 이듬해 3월 사이에 집중 발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