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올해 말까지 관내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주소정보시설물의 훼손 및 망실 여부를 점검하고,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조사 대상은 주소정보시설물 도로명판 1만 2,943개, 건물번호판 9만 2,840개, 국가지점번호판 1,037개, 기초번호판 1,784개, 사물번호판 2,279개 총 11만 883개이다.시는 지난 2월부터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에 대해서는 조사 완료하였으며, 국가지점번호판과 건물번호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