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이천시는 지난 19일 아동학대 예방의날을 맞이하여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한원찬 의원은 12월1일 수원 ‘창현고등학교 유집체육관’ 증축 공사 준공식에 참석하여 축하 인사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은 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목적은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의 회복을 비롯 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임으로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는 제주’를 실현하고자 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두 단체는 “아동권익 옹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아동학대피해 회복 및 아동학대예방과 관련된 제반 사항을 상호 간의 적극협력을 통해 실행하게 되며, 제주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다”고 전했다.한편 아동학대는 중대한 범죄로서 누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19일 청주 미듬어린이집과 맑은샘어린이집을 차례로 찾아 시설 등을 둘러보고 보육활동을 참관했다.윤 교육감은 이날 원아들과 감각놀이, 언어놀이도 함께했다. 또 충북어린이집연합회와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청취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윤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아이들이 곧 우리의 미래”라며 “유아 교육과 보육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하성진기자[email protected]
인천시 중구는 지난 18일 영종하늘도시 37호 근린공원에서 ‘2025년도 숲가꾸기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2025년도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해 ‘푸르고 쾌적한 도시녹지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중구청 직원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참여자들은 지난 4월 5일 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해 심었던 산수유, 이팝나무 등 300주의 수목이 더 잘 자랄 수 있도록, 고형 복합비료를 주며 공원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힘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12월 5일 광양시장, 재단 이사장, 기탁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을 개최했다.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300만 원이다.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아이들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자 기탁하게 됐다. 어린이보육재단이 펼치는 따뜻한 보육사업이 더 많은 가정에 희망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과 상생을 지속하겠다”고
낙엽에게-박정은/시인 경남문협 회원고운 빛깔 발해 주어고맙다는 인사도 아직 못했습니다가면 또 언제 올는지안부조차 묻지 못했습니다가녀린 손가락 길게 뻗어아쉬운 손짓으로 작별을 고합니다앙상한 몸에 도톰한 살 차오르고뽀얀 솜털 자랄 때까지그대 마음이라도 걸어놓고 떠났으면 좋겠습니다노란 은행잎이 바람에 눈처럼 흩날린다. 소복이 쌓인 잎들이 마치 가로등 불빛에 물든 눈을 연상케한다.머지않아 앙상한 몸만 남기고 떠날 잎들에게 편지를 썼다.고운 빛깔로 세상을 아름답게 빛내 주어 고맙다고.
대전 대덕구가 유관 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했다.구는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참여자들은 출근길 시민들에게 아동권리 존중과 예방 메시지가 담긴 안내문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신고 요령을 안내했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아동학대는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6시간전
대한적십자사 울산동구지회 장미봉사회가 성장기 청소년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남목청소년센터는 최근 대한적십자사 울산동구지회 장미봉사회로부터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간식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장미봉사회는 매년 남목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위해 학습교재, 간식 등 다양한 물품을 꾸준히 지원하며 지역사회 청소년 복지에 기여해왔다.이복자 회장은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나눔의 뜻을 밝혔다.이에 남목
아이를 키우며 청주에서 살아가는 부모이자 공무원으로서 나는 종종 ‘살기 좋은 도시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떠올린다. 시민의 일상이 편안하고, 아이가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도시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살기 좋은 도시’일 것이다.청주는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무심천을 따라 걸으면 사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고, 도심 곳곳의 공원과 산책로는 시민들의 소중한 쉼터가 된다.주말이면 청주동물원, 상당산성, 청주랜드로 이어지는 나들이 코스에서 아이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계절마다 달라지는 풍경, 아이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고 154㎞ 직구 던진다’...NC, 새 외인 투수 커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노동이사회, ‘헌혈 릴레이’전개
서울관광재단 우택규 전 노동이사, 헌혈 200회 달성 한국노동이사회는 연말을 맞아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강...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침시단] 세 가지 경기의 미래에 대한 상상 (윤제림)
올림픽 경기 중에 마라톤만큼 단조로운 경기도 없다. 신문 한 장을 다 읽도록드라마 한 편이 끝나도록 같은 장면이다. 땀 얼룩의 일그러진 얼굴과 뜨거운대지를 두드리는 나이키 운동화 아니면 검은 맨발.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도이 경기의 미래를 의심하지 않는다.말이 나왔으니 말이지만, 시쓰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릉군, 제3회 추경예산 2675억 원 확정…안전·정주여건에 초점
울릉군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2675억 원 규모로 확정했다.울릉군은 지난 12일 열린 제290회 울릉군의회 정례회에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원안대로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추경예산은 일반회계 2629억 원, 특별회계 46억 원으로 구성됐으며, 제2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스트 APEC’ 경주 발전 15년 전략 나왔다
APEC 정상회의 개최로 높아진 국제적 위상을 지역의 장기 성장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경주시의회 차원의 전략 밑그림이 공개됐다. 경주가 문화·관광·MICE를 축으로 ‘체류형 세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이다. 경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주 포스트 APEC 전략연구회’는 지난 11일 소회의실에서 ‘APEC 이후 경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과를 경주의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연결하기 위한 포스트 APEC 대내외 환경분석을 비롯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미시, 병역명문가 공공시설 감면 확대…실질적 예우 강화
구미시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병역명문가에 대해 지역사회 차원의 실질적인 예우를 강화한다.구미시의회는 최근 열린 제292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근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을 위한 구미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경북 주요 건강지표 전국 평균 웃돌아…흡연·음주 ·비만 등 ‘빨간불’
대구·경북 지역의 흡연·음주·신체활동·비만 등 주요 건강지표가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거나 전국 하위권에 분포하며 지역 건강관리 체계의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이 5~7월 만 19세 이상 성인 23만16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