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사회경제적 취약가구의 양육 부담과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반려동물 의료 서비스 및 미용비 지원 사업’의 추가 신청을 오는 7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 사업은 양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중위소득 120% 미만의 저소득층, 중증 장애인, 한 부모 가정, 다문화가정, 1인 가구 등 돌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반려동물의 의료비, 돌봄 위탁비, 장례비는 최대 16만 원, 반려동물 미용비는 최대 8만 원까지 지원된다.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신청 기간 내
‘구미+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조성경북 서부권 신생아 의료거점 역할‘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운영도내 유일 24시간 소아응급 진료심내혈관질환 인적 네트워크 구축산재 재활치료 분야 공공의료 강화주민 주도 건강마을 조성사업 추진구미·선산 치매안심센터 중심으로예방·조기검진·치료 종합 서비스구미시가 신생아부터 노년까지 24시간 끊김 없는 의료 돌봄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 선도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의료 대란 속에서도 구미에서는 24시간 아이를 진료하고, 산업재해 근로자는 집 가까운 곳에서 공단 직영 전문재활치료를
청도군은 지난 8일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청도군 요양보호사협회’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협회의 힘찬 출발을 함께 응원했다.이번 창립총회는 청도 지역 요양
대구시는 2014년부터 시작한 ‘달구벌건강주치의 사업’을 통해 의료 취약계층 환자 2,428명을 발굴하고 34,171건에 달하는 보건-의료-복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광역시 중에서 대구가 최초로 도입한 건강주치의 사업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는 셈이다.대구시에 따르면 달구벌건강주치의 사업은 단순히 진료 서비스만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복지 자원까지 연계한 통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강점이다. 특히, 지역 내 5개 상급종합병원과의 연계 체계를 구축해 경증부
대전 중구가 ‘희망동행 돌봄 매니저’ 발대식을 했다.‘희망동행 돌봄 매니저’ 사업은 2026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중구의 특화사업으로,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3명으로 구성된 돌봄 매니저를 중심으로 운영된다.발대식은 돌봄 매니저 선서를 시작으로 통합돌봄 이해를 위한 기본교육, 돌봄 매니저의 역할 안내, 인공지능 돌봄로봇 활용법 교육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희망동행 돌봄 매니저들은 방문건강 진료 대상자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필요 물품을 연계·지원하고
중부뉴스통신 = 보건복지부는 6월 11일부터 7월 21일까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실버케어 전문 기업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이 국내 대표 시니어 헬스케어 기업 '케어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니어 고객을 위한 맞춤형 간병·요양 서비스 제휴 혜택을 선봰다고 27일 밝혔다.케어닥은 간병인 중개 서비스를 비롯해 방문 재활운동, 방문 요양
경기도 대표 돌봄 사업인 '누구나 돌봄' 서비스가 오는 9월까지 누구나 돌봄 플랫폼 시범 운영을 거쳐 10월부터 도민 서비스를 제공한다.경기도는 6월 중 '누구나 돌봄' 사업에 참여 중인 29개 시군 중 6개 시군을 선정해 누구나 돌봄 신청부터 서비스 매칭, 사후관리, 맞춤형 돌봄 종합 정보 제공 등 전반적인 시범 운영을 하며 안정화한다는 계획이다.도는 점검 과정을 거친 후 오는 10월부터 29개 시군에서 플랫폼을 정식 운영할 계획이며, 도민은 시범운영 종료 후 10월부터는 ‘누구나 돌봄 플랫폼’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누구나 돌봄 서
평택시가 작년 7월 1일부터 시행한 ‘언제나 돌봄’ 사업이 시행 1주년을 맞이했다. 이 사업은 아동 양육 가정의 긴급 돌봄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평택시의 ‘언제나 돌봄’ 사업이 운영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광역센터가 도내 아동언제나돌봄센터 20개소를 대상으로 운영 성과 평가를 한 결과, 평택시가 우수한 평가를 받아 A등급을 획득했다.평택시는 활발한 홍보 활동을 통해 총 28곳의 돌봄 서비스 제공 기관을 등록했고, 2025년 5
문음미 기자 = 전주시가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들이 자택으로 복귀하기 전 건강을 회복하고 자립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중간집’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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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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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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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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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기준 창원 전체 인구 중 청년이 차지하는 비중은 23.9%다. 5년 전 27.5%에 비해 많이 쪼그라들었다. 청년층 성별 비중은 남자 54.9%, 여자 45.1%다. 남성이 여성보다 거의 10%포인트나 많다. 전국 평균과 크게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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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가 위축되고 건설현장 고용도 얼어붙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의하면 올해 1분기 건설기성은 지난해 동기 대비 21%가 줄었다. 올해 들어 폐업 신고를 한 종합건설 업체 수는 6월 24일 기준 311곳이다. 건설공사 감소는 서민 일자리에 직격탄이다. 5월 기준 일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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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역 특성 고려한 공공기관 이전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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