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헌 윤봉길 의사 상해 의거 제93주년 기념제 및 기념식이 29일 충남 예산 충의사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를 비롯해 관계 기관·단체장,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기념사에서 “한 사람의 용기가 역사를 바꾸고 한 사람의 결단이 민족의 자존심을 일깨웠다”면서 윤 의사에 경의를 표했다. 이어 김 지사는 “현재 충남은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애국의 출발점인 보훈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29일 예산 충의사에서 열린 ‘매헌 윤봉길 의사 상해 의거 제93주년 기념제 및 기념식’에 참석해 “한 사람의 용기가 역사를 바꾸고 한 사람의 결단이 민족의 자존심을 일깨웠다”라면서 윤 의사에 경의를 표했다. 이어 김 지사는 “현재 충남은 도 단위에서 유일하게 국립묘지가 없는 곳으로, 이 때문에 우리 지역 유공자를 객지에 모시는 슬픔과 불편을 겪고 있다”라며 “충남의 영웅은 고향인 충남에 모시는 게 도리라는 생
넉넉한 햇살이 가득했던 12일, 강진중학교 2학년 학생 81명이 일본 해외역사문화탐방을 떠나기 전, 강진중학교 도서관에서 안전교육이 시행된 가운데 강진원 강진군수가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강진중은 13일부터 2025 오사카 박람회를 견학하고 윤봉길 의사 수감 형무소 터가 있는 오사카성, 윤동주 시비가 있는 교토 도지샤 대학 등 역사 현장과 더불어 일본 오사카 도톤보리 등을 방문하는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이웃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강진군의 특수시책인 해외 역사문화탐방지원사업은 지역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애국의 출발점인 보훈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김 지사는 29일 예산 충의사에서 열린 ‘매헌 윤봉길 의사 상해 의거 제93주년 기념제 및 기념식’에 참석해 “한 사람의 용기가 역사를 바꾸고 한 사람의 결단이 민족의 자존심을 일깨웠다”라면서 윤 의사에 경의를 표했다.이어 김 지사는 “현재 충남은 도 단위에서 유일하게 국립묘지가 없는 곳으로, 이 때문에 우리 지역 유공자를 객지에 모시는 슬픔과 불편을 겪고 있다”라며 “충남의 영웅은 고향인 충남에 모시는 게 도리
예산군은 지난 26일 충의사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2025 KBS 전국노래자랑 예산군편’ 공개 녹화를 3000여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본선 무대에는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6팀의 참가자들이 각자의 개성과 끼를 발휘해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특히 MC 남희석의 유쾌한 진행과 현숙, 김희재, 서지오, 윤태화, 오유진 등 인기 초대 가수들의 축하 공연은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최재구 군수는 “6년 만에 예산을 다시 찾아온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윤봉길 평
국립괴산호국원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14일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릴레이 행사를 했다.괴산호국원 릴레이 참배단 15명은 이날 충남 보령의 청산리 대첩 영웅인 백야 김좌진 장군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참배단은 이어 충남 예산 윤봉길 의사 사당인 충의사를 찾아 참배하고 윤봉길의사기념관과 생가를 견학했다.김좌진 장군은 1889년 12월 16일 충남 홍성에서 태어났다. 1910년 만주로 망명해 항일무장투쟁에 뛰어들었다.이후 북로군정서를 조직해 독립군 양성과 무장 준비에 헌신했다.1920년 청산리 대첩에서는
예산군은 ‘제52회 윤봉길 평화축제’를 오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덕산면 충의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매헌윤봉길월진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윤봉길, 나는 평화의 길을 택했다’를 주제로 윤봉길의사기념관, 저한당, 도중도 등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특히 올해 축제는 인디언 텐트 등 가족형 쉼터 조성과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새롭게 기획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윤봉길 의사의 평화 여정을 따라가는 6단계 미션 프로그램과 지역
예산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충의사 일원에서 열린 제52회 윤봉길 평화축제가 가족 단위 관람객 및 지역 주민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올해로 52회를 맞이한 윤봉길 평화축제는 ‘윤봉길, 나는 평화의 길을 택했다’를 주제로 기존 추모 중심 형식을 벗어나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즐기면서 평화의 의미를 체험하는 ‘참여형 축제’로 새롭게 기획됐다.특히 가족과 어린이 중심의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 방문객이 편안히 쉴 수 있는 인디언 텐트 등 ‘가족형 휴식공간 조성’에 변화의 중점을
예산군은 지난 4월 29일 덕산면 충의사에서 매헌 윤봉길 의사의 상하이 의거 제93주년을 맞아 기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제는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계승·전파하기 위해 매년 4월 29일 열리는 행사로 올해부터는 국가제향절차 규정에 따라 기존 다례 행사에서 기념제로 형식을 변경해 진행됐다.충의사는 1932년 4월 29일 상하이 훙커우 공원에서 일본군 수뇌부를 향해 수통 폭탄을 던지며 조국의 독립 의지를 세계에 알린 윤봉길 의사의 충절과 애국심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곳으로, 매년
충남 예산군은 29일 윤봉길 의사의 상하이 홍커우공원 의거일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누리집 및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홍보하며 자율적인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관내 주요 도로변에는 가로기를 게양해 윤봉길 의사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애국심과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다.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예산군 국기 게양·관리 및 선양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하고, 윤 의사의 의거일과 순국일에도 국기 및 조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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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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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올해 1분기 영업익 678억원...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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