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은 22일 포항교육지원청 세미나실에서 관내 정신건강 유관기관 관계자와 위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위기 대응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협의체 회의는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상담과 치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학습과 일상생활에서의 안정성을 높이며,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주요 협의 내용으로는 학생 위기 대응 체계 구축, 위기 학생에 대한 맞춤형 심리상담 및 치료기관 연계, 마음
‘기후 위기 침엽수종 지킴이’ 발대식이 개최됐다.산림청은 15일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제주 한라생태숲에서 ‘기후 위기 침엽수종 지킴이’ 발대식을 열고 국민과 함께 침엽수종 보전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지킴이는 8개 팀 60명으로 구성되며, 침엽수종의 기후 위기 적응에 동참하고 싶은 학생 등 시민참여 기반으로 운영된다. 침엽수종 지킴이는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으며 △구상나무·가문비나무 등 침엽수종의 꽃과 열매 관찰 △침엽수종 쇠퇴 현황 기록 △동·식물과의 생태적 상호작용 등 다양한 조사 활동을 수행
철강산업 위기 돌파를 위해 전문가들이 포항에서 머리를 맞댔다.국가 기간산업인 철강업의 위기 극복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2025 경북포럼이 17일 오전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철강산업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글로벌 통상 환
17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경북포럼 ’철강산업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주제로 열린 패널토론은 철강산업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찾는 자리로 채워졌다. 임한순 경일대학교 특임교수가 좌장으로 홍석표 경북도 에너지산업국장, 손영욱 철강산업연구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지역 사회 전문가들과 함께 ‘고난도 위기 학생 지원단 협의회’를 열고,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고난도 위기 학생’은 심각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사회적 고립, 자해·자살 충동, 약물 및 사이버 중독, 도박 등으로 인해 학교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의미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복지, 보호, 정신보건, 심리정서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한온 강남학생맞춤통합지원 고난도 위기 학생 지원단’ 14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학교 현장에서 나
중부뉴스통신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전문가들과 함께 위기 학생들에게 필요한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확대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소담실에서
문음미 기자 = 부안군은 심화되는 인구감소 위기 극복과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관내 주요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부안사랑 인구감소 위
김만식 기자 = 포항시가 포스코 등 지역기업들과의 상생협력으로 철강산업 위기 극복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중국 저가 공세, 보호무역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5일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도내 교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열고, 학교 위기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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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올해만 39% '껑충'… 46년 만에 최대폭
국제 금시장이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1온스당 3649.4달러로 마감했다.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값은 무려 39%나 급등해 코로나19 팬데믹 때의 불안정한 장세는 물론 2008년 금융위기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이는 1979년 오일 쇼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갱신한 수준이다. 세계적인 금값 폭등은 단순한 투자 심리를 넘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과 글로벌 정세가 얽힌 결과로 풀이된다.WSJ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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