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오부면은 ‘오부 30리 벚꽃길 홍보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바르게살기운동오부면위원회와 함께 선들재 공원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오부면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표지석 제막식과 함께 선들재 공원 주변 환경정화와 소각·산불 없는 청정 오부면 만들기 캠페인도 진행됐다.오부면 30리 벚꽃길은 지난 1994년께 오부면의 화합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오부면청년회와 주민들이 조성했다.1996년 완공이후 해마다 봄철이면 상춘객과 주민들에게 봄 향기와 볼거리를 제공하며 벚꽃길 명소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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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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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6시간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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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30.2%... 민주당 35.1%, 국민의힘 34.1%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회담을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내리며 30%선에 겨우 턱걸이했다. 수도권과 영남에서 일제히 내렸다.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은 횡보를 이어갔고 국민의힘은 충청권에서 큰 폭 하락 영향으로 내림세로 돌아섰다. 조국혁신당은 10%대 지지율을 유지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4월 4주차 여론의 주간집계 결과를 29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대통령 국정 지지율의 경우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만 18세 이상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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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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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류 레저보트(아쿠아파티오) 포항크루즈 운행시작
해양관광의 메카 경북 포항에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해 현재까지 탑승객 누계 112여만 명을 앞두고 있다. 포항크루즈는 그간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올해 4월 알루미늄 재질 미국산 최고급 레저선박을 수입했다. 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cm, 선체 7m65m, 폭 2m60cm, 2.8t 규모로 기존에 있던 아쿠아파티오보다 넓은 좌석과 편안한 승차감, 시원한 개방감을 가진 신규 선박으로 관광객들의 만족감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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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덕기념관, 성안올레 1코스 걷기 프로그램 운영
김만덕기념관은 오는 25일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성안올레 1코스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성안올레 1코스는 제주 원도심 올레길로 동자복, 사라봉, 모충사, 동문시장을 지나는 6km 구간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 올레 길동무의 해설과 함께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된다.김만덕기념관 강영진 관장은 “성안올레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분들이 김만덕이 활동했던 제주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체험 신청은 김만덕기념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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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읍 하도리마을회, 마을안길-별방진 일대 풀베기 작업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마을회는 지난 2일 오전 마을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이번 예초기 3대, 마을 주민 30명이 투입되어 하도리사무소 및 별방진 마을 안길 풀베기 작업을 진행했다.하도리마을회에서는 매달 마을안길 풀베기, 해안도로 산책로 및 소공원 등 환경정화 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이날 오상석 구좌읍장이 작업 현장을 방문해 “마을회에서 아름다운 하도리를 만들기 위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행정에서도 하도리 마을 사업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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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믿고 따라와? '결남출' 뚫고 입사해도 고달프다
'프리랜서'라는 허울 좋은 이름으로 사회 생활을 시작했다. 그렇게 '여성 노동자'가 됐지만, 정작 '노동자'라는 인식은 부족했다. 갑이 부르면 언제든 달려갔다. 못 마시는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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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한동훈 당대표? 땡큐입니다"
3시간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차기 당대표가 된다면 "땡큐"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3일 밤 공개된 유튜브 채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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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워런 버핏, 애플 주식 판 까닭 '해석 분분'…"핵무기급 AI 힘 두렵다"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로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인공지능의 파급력을 핵무기에 비유하며 "두렵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1분기에 들고 있던 애플 주식의 약 13%를 매도했다고 밝혀 버핏이 업계에서 AI 경쟁에서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는 애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