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도민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영유아부터 성인까지21만5천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교육에 나선다.도는 제주특별자치도 환경교육진흥조례에 따라 '2024년 제주 환경교육 경험 공유 선도도시 구현'을 목표로 환경교육 시행계획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올해 환경교육의 4대 전략은 환경교육 기반 강화,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 사회 환경교육 확대, 환경교육 콘텐츠 개발 및 협력 시스템 구축 등이다.대상은 영유아, 초·중·고교 학생, 일반인 등 21만5천명이다.도는 제주도 환경교육센터를 통해 도내 각종 환경교육 정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환경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기 위해 환경교육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시행계획은 ‘제3차 제주도 환경교육계획’에 따라 연차별 계획으로 마련됐다.올해 환경교육은 ▲환경교육 기반 강화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 ▲사회 환경교육 확대 ▲환경교육 콘텐츠 개발 및 협력시스템 구축 등 4대 전략을 바탕으로 15개 중점과제, 45개 세부과제로 추진될 예정이다.특히 제주도는 영유아부터 초·중·고등학생, 일반인 등 21만5000명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에 나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의 환경 보호의식을 높이고 환경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영유아부터 초·중·고 학생, 일반인 등 21만 5,0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교육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 환경교육진흥조례'제7조에 따라‘제3차 제주도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했으며, 계획에 따라 '2024년 제주 환경교육의 경험을 공유하는 선도도시 구현'을 교육 목표로 삼고 환경교육 시행계획을 마련했다.올해 환경교육의 4대 전략은 ▲환경교육 기반 강화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 ▲사회 환경교육 확대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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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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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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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역대급 실적에도 복귀 못하는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
한국지엠이 지난해 역대급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경영 상황이 개선된 만큼 10년 넘게 계속된 비정규직 불법파견 문제 해결에도 진척이 있을 거라는 기대가 나오지만 현실은 그대로다. 회사는 여전히 해고 노동자를 회유하는 등 ‘꼼수’로 일관하고 있다.한국지엠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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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도' 난립...제주특별차치도 '일반자치도 될라'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각 지자체마다 ‘특별도’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설치됐고, 강원도와 전라북도는 각각 지난해 6월과 지난 1월 특별법을 통해 특별자치도로 전환했다.최근 전남특별자치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이 추진되는 등 ‘특별도 난립’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쟁력과 메리트가 상실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전남도는 지난달 8일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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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 대구시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
대구 북구청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ㆍ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담장이 바뀌면 도시가 바뀐다’ 프로젝트로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구ㆍ군,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1차 서면심사를 거친 후 본선에 진출한 10개의 사업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와 지난 31일 발표심사에서 전문가평가단의 현장 심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참여한 시민평가단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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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회 정례회 개회…세입세출 결산안 심의·행정사무감사 등 진행
전남 고흥군의회가 3일 제32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5일까지 회기 운영에 돌입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4일부터 24일까지 고흥군 2023 회계연도 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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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불 켜진 교육재정 긴요한 곳에 제대로 쓰여야
내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세입 규모보다 세출 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교육재정에 빨간불이 켜졌다.㈔재정성과연구원이 최근 공개한 ‘2024년 제주도교육청 재정진단 보고서’에 따르면 제주도교육청의 추정 세입 규모를 보면 2025년 1조5893억3200만원, 2026년 1조6416억5300만원이다. 반면 예상되는 세출 규모는 2025년 1조7094억800만원, 2026년 1조8396억2000만원으로 추산됐다. 제주교육 운영에 필요한 가용 재원이 2025년에는 1200억8800만원, 2026년 들어서는 1976억6700만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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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시럽 타임어택 퀴즈 문제+정답![단독]
시럽 타임어택 퀴즈에서 "보너스"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일요일인 6월 9일 오후 4시경 제시된 '보너스'관련 문제는 "타임어택 퀴즈 풀고난 후 보너스 퀴즈에도 도전해 보세요! 타임어택 보너스 퀴즈는 매시각 OO/30분 단위 선착순 참여가 가능합니다.참여방법 하나.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 클릭 둘. 쇼핑몰 페이지에서 퀴즈 정답찾기 셋. 쇼핑태그/상품번호 정답을 입력하시면 OK캐쉬백 5P를 지급해 드립니다."다.정답은 '정각'이다.이날 오전 10시경 제시된 'PLAY하고 모으기'관련 문제는 "6월 1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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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국제노동기구와 노동정책 발굴 협력 약속
경기도가 국제노동기구와 손잡고 청년과 노동 정책 분야에서 함께 지식을 나누고 교류하기로 했다.경기도는 스위스 현지시각 7일 제네바 ILO 본부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청년, 노동정책 지식공유와 교류 촉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과 노동정책 발굴 협력을 약속했다.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경기도형 노동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ILO는 고용 및 노동정책 프로그램 개발과 시행에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협약 유효기간은 3년이다.협약식에는 금철완 경기도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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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광주-하남-이천-여주시와 고향사랑 기부제 상생발 업무협약
양평군이 7일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광주시, 하남시, 이천시, 여주시와 ‘고향사랑기부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각 도시 대표들은 고향사랑기부제와 행정업무 상호 협조를 통해 축제․행사 시 공동홍보, 지역 주민 간 상호기부 추진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약속했다.협약식에 앞서 행사 참석자들은 양평군 물맑은 양평쌀과 허니비․허니문와인 등 5개 제품과 광주시 백자 청화포도문 커피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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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과 사도광산
세계유산은 유네스코가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인류의 보편적인 유산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이집트의 아스완 하이 댐 건설로 수몰 위기에 놓인 고대 누비아 유적을 보호하기 위해 1972년 통과된 ‘세계 문화 및 자연유산 보호 협약’이 그 시작이다.미국의 옐로스톤 국립공원, 에콰도르의 갈라파고스제도 등 12개가 세계유산 목록에 처음으로 등재됐다. 우리나라에서는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창덕궁, 수원화성, 경주역사유적지구,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조선왕릉, 한국의 서원 등이 있다.▲일본 정부가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