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농협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22일 관내 마늘 재배 농가 중 고령 및 여성단독농가 포전에서 임직원 20여명이 마늘 수확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표선농협도 이날 김녕리 소재 고령 여성 단독농가 마늘 포전에서 농가주부모임과 함께 일손돕기에 동참했다.제주고산농협도 같은 날 임직원, 고향주부보임,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마늘 농가에서 일손지원에 나섰다.
효돈농협은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다우렁봉사단 등 여성조직 회원들이 지난 9일 하효동 다목적회관에서 이웃사랑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날 행사는 효돈농협 여성조직 회원 30명과 임직원, 다문화가정이 참여해 오곡밥, 열무김치, 메추리알 안심 장조림, 애호박전을 만들어 홀몸어르신, 취약농가, 소외계층 등 80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백성익 조합장은“정성을 담은 밑반찬 꾸러미가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뜻깊은 행사에 함께해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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