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는 "배우자 제재규정이 없다"며,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의혹 종결처리했다. 권익위는 10일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신고사건에 대해 청탁금지법상 공직자 배우자에 대한 제재 규정이 없다는 점을 들어 종결 처리했다. 국민권익위는 이날 오후 전원위원회를 열어 김 여사와 윤
윤석열 대통령은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을 위해 10일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출국한다. 윤 대통령은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이날부터 5박7일간 중앙아시아의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을 차례로 방문한다. 핵심광물 자원 공급망 협력 등 중앙아시아와의 외교 지평을 확장해나가는 'K-실크로드' 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으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투르크메니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쯤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올라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시가바트로 출발했다. 윤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을 시작으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한다. 공항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홍균 외교1차관,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등이 환송을 위해 나왔다. 윤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일정을 마무리하고 15일 귀국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공항에서 김건희 여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도 사마르칸트 시찰을 마친 후 오후 서울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윤 대통령은 △10~11일 투르크메니스탄 △11~13일 카자흐스탄 △13~15일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자격으로 방문해 정상회담 등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해 12월15일 네덜란드 순방 이후 178일 만의 해외 방문 일정이다. 윤 대통령은 올 들어 처음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원내대책회의에서 "황후외유의 주인공, 김정숙 여사가 어제 우리당 배현진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으로 경찰에 고소했다"면서 "김정숙 여사와 민주당은 무엇이 ‘허위’인지 밝혀보라"고 말했다. 성 의원은 "격 있게 대통령 휘장달고 전용기 탄 영부인의 격에 맞지 않는 대응이다. 지난 11일에는 당사자도 아닌 민주당이 월간조선을 표적 삼아 언중위에 제소했다. 거대야당이 특정 언론사를 제물 삼아 대놓고 언론협박을 한 셈"이라고 말했다.성 의원은 "떳떳하면 당당하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학도의용군 무명용사탑을 찾아 참배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추념식이 끝난 후 참배를 위해 이동하면서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여야 정당 대표들과 악수했다. 학도의용군 무명용사탑은 1950년 8월 포항지구 전투에서 전사한 48위의 유해가 안장돼 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조국이 위기에 처했을 때 펜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양국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가교 역할을 해온 고려인 동포들에 사의를 표하며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재외동포청을 중심으로 동포 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윤 대통령은 13일 김건희 여사와 함께 우즈베키스탄 동포들과 만찬을 겸한 간담회에서 “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는 대한민국의 자랑이자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동포가 살고 있는 나라”라며 “한민족 특유의 근면함과 성실함으로 황무지를 비옥한 농토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김정숙 여사와 관련된 여러 의혹들을 조사하기 위한 특별검사 도입 법안을 3일께 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해당 법안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 중의 직권남용 △배임 의혹 △옷값 특수활동비 사용 의혹 △청와대 경호원에 강제 수영 강습 의혹 △단골 디자이너 양모 씨 부정 채용 의혹 △딸 문다혜 씨와 양 씨 간의 금전 거래 의혹 등을 포함하고 있다.국민의힘 당은 그동안 김정숙 여사에 대해 여러 의혹을 제기해왔지만 법안을 발의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법안 발의에 앞서 윤 의원은 "공동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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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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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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