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지노리 1735와 프라이팬 브랜드 드부이에를 비롯해 에르메스·베르사체·포트메리온 등 국내외 40여 개 명품 주방용품이 로켓배송에 입점했다고 17일 밝혔다.이탈리아 명품 도자기 브랜드 지노리1735는 2021년 배우 고소영이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하면서 일명 ‘고소영 도자기’로 유명하다. 스켑슐트는 110년 전통의 프리미엄 스웨덴 무쇠 주물 주방용품 브랜드다. 대표 제품으로는 계란말이 팬이 있다.입점 브랜드 중에는 리델, 조세핀, 시도니오스, 자페라노 등 프리미엄 와인 글라스 브랜드도 포함됐다. 관련 상품은 쿠팡 앱에서 ‘프리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명품업계 희비가 엇갈린다. 루이비통모에헤네시와 에르메스는 상승한 매출에 웃음을, 케링은 줄어든 매출에 울상이다.19일 파이낸셜타임스, 로이터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구찌의 모기업 케링이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할 것"이라 예상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케링 영업이익의 60%를 넘게 차지했던 구찌 매출이 20% 넘게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이는 지난해 두 자릿수 매출 증가세를 기록한 LVMH, 에르메스와 대비된다. 지난해 4분기 L
각 명품 브랜드가 봄맞이 웨딩시즌을 앞두고 줄줄이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 세계 3대 명품 브랜드를 일컫는 '에루샤' 가운데 에르메스와 루이비통에 이어 샤넬까지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샤넬은 대표 제품으로 꼽히는 클래식 플랩백과 보이백 등 일부 가방 가격을 6∼7%가량 인상했다. 이번 가격 인상으로 클래식 플랩백의 라지 사이즈 가격이 1600만원 선을 돌파했다.샤넬은 지난해 두 차례, 2022년에는 네 차례 가량 주요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이와 관련해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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