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 양산시연합회가 시 인재육성장학재단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 각각 300만원 후원금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김삼련 회장은 “양산의 미래인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지난 5일 양산시 남부시장과 양산시청을 방문해 ‘양산 민생100℃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양산시청에서 열린 정책협의회는 양산의 주요 현안
손인준 지역부 양산에 첫 시립미술관 건립이 추진된다. 그동안 예산 문제 등으로 보류됐다가 최근 경남도로부터 공립 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 평가 결과를 통보를 받았
중부뉴스통신 = 양산시가 처음으로 제작을 지원한 미니드라마 ‘오늘은 뭐묵지 시즌2’가 부산과 일본 나고야 지역방송을 통해 양산의 관광자원과 도시 이미지를 알리는
전국에서 몰려든 8000여 명 건각이 양산의 겨울을 뜨겁게 달궜다.양산시는 ‘제19회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지난 6일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진행했다. 올해 대회는하프·10㎞·5㎞ 3개 코스로 구성했으며, 양산천과 황산공원 일대를 잇는 아름다운 코스에서 참가선수들은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남도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김승오 전 청와대 교육행정관이 양산지역 교육 비전을 제시했다.김 전 행정관은 9일 양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양산의 미래를 교육으로 확실히 바꿀 실천가능한 약속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지금 양산은 빠르게 성장하지
충북테크노파크가 제조 창업기업이 직면한 최대 난관인 ‘양산의 벽’을 해소하기 위해 ‘혁신기술 제조창업 공유공장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시제품 제작 이후 양산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실증형 전주기 플랫폼으로, 내년 6월 충북 청주 오창읍 충북TP 본원 부지에 준공될 예정이다.총사업비 280억원이 투입되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공동 추진한다. 창업진흥원이 사업을 총괄하며 FITI시험연구원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
경남 양산시가 내년 국비를 대거 확보함에 따라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는 등 양산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9일 양산시와 국미의힘 윤영석·김태호 국회의원실 등에 따르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6년도 정부 예산’ 가운데 양산지역 예산이 9015억원 반영됐다. 이 가운데 지방교부세 3179억원을 포함해 첨단산업소재개발·바이오메디컬·웅상선·보훈회관 등 지역 현안사업 국고보조금 5836억원도 포함됐다. 특히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개발·실증사업비’ 73억원도 확보됐다.
딸을 ‘유령 직원’으로 채용해 급여를 주는 방식으로 수천만원을 빼돌린 어린이집 원장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울산지방법원은 영유아보육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산의 한 어린이집 원장인 A씨는 실제로 근무하지도 않은 딸 B씨를 어린이집 사무원인 것처럼 서류를 꾸며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1회에 걸쳐 총 4900여만원을 빼돌렸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B씨가 어린이집에 출근해서 근무했다고 주장했지만, 카드 사용내역 등을 확인한 결과 B씨는 근무 시간에
양산시가 처음으로 제작을 지원한 미니드라마 ‘오늘은 뭐묵지 시즌2’가 부산과 일본 나고야 지역방송을 통해 양산의 관광자원과 도시 이미지를 알리는 데 나선다.‘오늘은 뭐묵지 시즌2’는 부산MBC와 일본 TV아이치가 공동 제작한 한·일 합작 미니드라마로, 회차당 30분 분량의 총 10부작으로 편성됐다. 이 작품은 지난 11월 19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5 방송 공동제작 국제 콘퍼런스에서 ‘해외 우수 공동제작 부문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인기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진진과 일본 배우 요시하라 마사토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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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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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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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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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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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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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4급 승진 △정책기획관 김대학 △경제정책과장 이동수 △복지정책과장 윤철용 △해양수산과장 윤창호 △건설과장 정광락 ◇5급 승진 △회계과 김성희 ◇6급 승진 △체육진흥과 김성균 △문화예술과 김원삼 △총무새마을과 김진수 △농업정책과 박유연 △회계과 설미열 △총무새마을과 전혜진 △회계과 최여진 △안전정책과 최용규 △징수과 하지숙 △노인복지과 김다라 △장애인여성복지과 박혜은 △복지정책과 양효정 △생활하수과 전희도 △농업정책과 안원대 △농업유통과 박진포 △환경정책과 강윤정 △도시계획과 정재훈 △도로과 이현주 △건설과 이형욱 △건설과 황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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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30%↑·식용유 9%↑… 원가 급등에 치킨값 추가 인상 ‘경고등’
닭고기 수입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30% 이상 뛰고 식용유·축산물 가격도 잇달아 오르면서 치킨 제조 원가 부담이 한층 커지고 있다. 원재료 상승에 환율 부담까지 겹치며 치킨값의 추가 인상 가능성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닭고기·식용유 등 원재료 가격 잇따라 상승 지난 1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11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닭고기 수입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0.6% 상승하며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 상승률은 21.3%에 달한다. 식용정제유 수입물가지수도 152.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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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코빌리지 입지 공모에 ‘대송·신광면’ 신청
포항시가 지난 8월 6일부터 12월 26일까지 실시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포항에코빌리지’ 입지 후보지 공개모집에 남구 대송면과 북구 신광면이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 포항에코빌리지는 현재 호동에서 운영 중인 호동2매립장과 생활폐기물 에너지화 시설을 대체할 복합 환경기초시설로, 소각시설과 매립시설을 비롯해 총 6개의 폐기물 처리시설과 주민편익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2034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이후 약 30년간 포항 전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게 된다. 시는 이번 입지 공모 과정에서 시민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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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대표할 수 있는 ‘유니크베뉴’ 후보지 선정
포항시가 유니크베뉴를 지정·육성해 포항의 도시 매력도를 높이고, ‘다양한 국제회의와 행사를 개최하기 좋은 도시’를 향한 잰걸음에 나섰다. 시는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포항형 유니크베뉴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유니크베뉴는 MICE 행사에서 공식 회의 외에 만찬, 환영 행사, 네트워킹 등 연회성 공식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을 의미한다. 보고회에서는 포항시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유니크베뉴 기반 조성을 목표로, 포항형 유니크베뉴 선정 기준 설정 결과와 후보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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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돌봄 통합은 어떻게 하나요?"
내년 3월이면 ‘지역사회 돌봄 통합’이 전국에서 시작된다. 그러나 현장의 반응은 기대보다 혼란에 가깝다. “그래서, 통합을 어떻게 하겠다는 건가.” 무엇을, 누가,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일본과 달리 우리나라는 의료는 건강보험, 요양은 장기요양보험이라는 이원적 재정 구조를 갖고 있다. 보험 제도가 합리적으로 맞물리지 않으면 돌봄 통합은 쉽지 않다. 이 통합의 필요성을 가장 분명하게 보여주는 사례가 재택의료와 방문간호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는 병원 대신 집에서 진료받을 수 있다. 의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