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6일부터 공공심야약국 1개소를 추가 지정한다.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심야시간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경증환자의 불필
강릉경찰서에서는 5일 오전 9시 30분, 강릉경찰서 2층소회의실에서 각 과·계장 및 지구대장, 순찰팀장 등 42명이 모여 강릉시 관내 교통사고 급증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이길우 강릉경찰서장은 교통사고 예방 특별 기간 동안, 강릉경찰 전직원 혼연일체되어, 복지회관, 경로당 등 찾아가는 홍보활동 강화하고, 교차로 무질서 행위 단속, 안전띠 미착용 집중 단속, 야간 및 심야시간 음주 단속 강화 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책임감 있는 활동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6일부터 서귀포시 성산읍 태양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이는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심야시간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경증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그동안 서귀포시 남원읍과 성산읍, 표선면 등 동부지역에 공공심야약국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이번 추가 지정으로 지역 간 의료서비스 격차가 해소되고, 도 전역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심야약국 서비스망을 구축하게 됐다.오는 26일부터는 기존 공공심야약국 6곳과 추가 지정된 1곳 등 총 7곳이 운영된다.운영시간은 읍·면
하남시가 심야시간과 공휴일에도 시민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구매하고 소아 경증환자가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시민 건강권 확대와 보건 안전망이 강화될 전망이다.하남시의회에 따르면 박선미 의원이 제340회 하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하남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 조례안」과 「하남시 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두 조례안은 각각 ▲심야시간·공휴일 약국 이용 및 소아 외래진료 제공 기반 마련 ▲시민 건강권 확보를 위한 공공보건의료 확대 ▲공공심야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6일부터 공공심야약국 1개소를 추가 지정한다고 21일 밝혔다.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심야시간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경증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특히 서귀포시 동부지역에 공공심야약국이 없어 해당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온 점을 감안해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태양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신규 지정했다.이번 추가 지정으로 지역 간 의료서비스 격차가 해소되고, 도 전역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심야약국 서비스망을 구축하게 됐다.오는 26일부터 기존 공공심야약국
김해중부경찰서는 심야를 틈타 사찰에 들어가 불전함에서 돈을 빼내 온 40대 A씨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2022년 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김해지역 사찰 5곳을 돌며 44차례에 걸쳐 약 800만원 상당의 불전함 속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그는 사찰들은 불전함이 놓인 법당문을 잠그지 않는 점을 노리고 심야를 틈타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일정한 직업이나 주거지 없이 떠돌던 A씨는 훔친 돈을 생활비에 모두 썼다.범행 현장 주변 폐쇄회로TV 등을 분석한 경찰은 사찰에 잠복했다가 다시 범행
제주시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의 대표 휴식공간인 ‘탑동광장 및 테마거리’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6월부터 10월 말까지 질서계도반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탑동광장 및 테마거리는 연간 약 20만 명이 찾는 제주시의 대표 명소로, 여름철에는 야간 산책, 버스킹, 낚시, 야외 취식 등 다양한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이용객이 크게 늘고 있는 곳이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여름철마다 반복되는 △음주·취식으로 인한 불법 쓰레기 투기 △무분별한 낚시 행위로 인한 안전사고 △심야시간 소음민원 유발 버스킹 활동 등에 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안, 어린이와 호국보훈의 달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진행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공직자 디지털 역량 강화 생성형 AI 교육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Generic placeholder image
李정부 첫 與원내대표에 친명 3선 김병기…"1년내 내란세력 척결"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 3선인 김병기 의원이 13일 선출됐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으로서 새 정부 초기의 개혁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협력과 함께 여대야소 지형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함께 출마한 서영교 의원을 꺾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의 ‘블랙’ 또는 ‘최종 병기’를 기치로 내걸고 선출된 김 원내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떼창'도 못하는 ICC제주...수익성 높은 공연은 '그림의 떡'?"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하중 등 안전성 문제로 수익이 높은 대중공연은 유치하지 못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이 절실하다는 주장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국민의힘 고태민 위원장은 18일 열린 제439회 제1차 정례회 회의에서 "ICC제주가 만성적인 수익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데, 정작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대형 공연은 하중 안전성 문제로 개최할 수 없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고 위원장은 "울산, 창원, 대전 등 국내 주요 지역의 컨벤션센터들은 '현역가왕' 등 대중음악 콘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교통공사, 올해 운수수입 손실 5328억원 전망
서울교통공사의 올해 운수수입 손실이 5000억 원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경숙 부위원장은 18일 "2025년 서울교통공사의 운수수입 손실이 총 5328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이러한 서울교통공사의 손실은 무임승차 증가, 기후동행카드 손실, 15분 재개표 제도 시행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서울교통공사가 시의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무임승차 손실은 약 4385억 원으로 전체 손실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올해 1분기 기준 무임승차 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성, 여름철 장마대비 재해복구사업장 현장점검
안성시는 6월 17일 다가오는 여름철 장마에 대비해 관내 재해복구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이번 점검은 올해 6~7월 장마철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는 기상청의 발표에 따라 여름철 우기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2020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죽산천과 구교천 일원 재해복구사업장을 중심으로 시설물의 안전 상태, 복구사업 추진 상황, 현장 안전관리 체계, 추가 보완 사항 등을 중점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라클, 동희오토 통합품질 PDA 시스템 전환 프로젝트 착수
유라클은 동희오토의 통합품질 PDA 시스템 전환 프로젝트를 본격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노후화된 품질관리 시스템을 최신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플랫폼으로 전환해 생산현장의 업무 효율성과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걸 목표로 한다. 동희오토는 현재 차체, 도장, 조립 등 주요 생산 공정의 일부 품질검사를 키오스크와 수기 방식으로 병행 처리하고 있으며, 사용 중인 기존 PDA 시스템은 10년 이상 경과되어 유지보수 한계와 사용자 불편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김민석 총리 후보자, "5억 벌고 13억 쓴 비결, 국민도 알고 싶습니다"
살다 보면 가계부를 다시 펼쳐보게 될 때가 있다. 수입은 뻔한데 지출이 이상하게 많을 때. ‘내가 뭘 이렇게 많이 썼지?’ 고개를 갸웃하다가 결국 영수증이라도 뒤져보게 된다. 국무총리 후보자인 김민석 전 장관이 지금 처한 상황이 딱 그렇다.국민의힘 인사청문특위 의원들은 김 후보자가 지난 5년간 공식 수입 5억 1000만 원을 벌어들인 반면, 드러난 지출은 13억 원에 달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모자란 8억 원,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생겼고, 어디에 썼는지 국민은 납득할 만한 설명을 듣고 싶어 한다. 그런데 김 후보자는 “자료는 청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