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전국 대표 야간관광명소인 서문·칠성 야시장을 약 3개월의 동절기 휴장기간 동안 새단장을 마치고 3월 21일부터 개장한다.올해는 신규 매대 운영자로 최종 선발된 38명의 버터꽃게구이, 스테이크새우꼬치, 부대라면 등 특색있고 독창적인 메뉴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칠성야시장은 외국인이 직접 운영하는 글로벌 매대가 입점해, 자국민이 만드는 케밥과 튀르키예아이스크림으로 현지맛을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3월
충북비상시국회의는 19일 오전 10시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파면을 촉구한다”며 1000인 동조단식 투쟁에 나섰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20일 충북도청 서문 앞 도로에서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확대간부 파업대회 700여명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과 노동중심 체제전환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이용주기자
민주노총 충북본부 소속 300여명이 27일 오후 3시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민주노총 총파업 및 총력 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고 있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오는 4월 19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남한산성에서 ‘2025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상반기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한다.엔지니어링 가족들의 정보교류 및 친목도모를 위해 열리는 이날 행사는 협회 회원사 소속 임직원 및 가족, 역대회장, 자문위원, 고문, 전문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코스는 산성로터리 → 북문 → 서문 → 국청사 → 숭렬전 → 수어장대 →천주사터 → 남문 → 산성로터리로 이어지는 5.4km 구간으로 2시간 정도 소요예정이다.행사참여를 위해 버스 이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7일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며 삼보일배 행진을 진행했다.시민단체 소속 40여명은 이날 오후 2시 삼보일배 행진을 진행하기 전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가결된 지 100일이나 지났지만, 헌재는 선고일조차 잡지 않고 있다”며 “윤 대통령의 의도는 시간 끌기와 헌법재판소의 무력화”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우리는 헌재에 요청하는 것이 아닌 국민 주권의 명령으로 요구한다”며 “헌법재판소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지금 당장 파면하라”고 촉구했다.기자회견을 마
29일 충북 청주에는 한겨울 날씨가 다시 찾아왔다. 평소 오후 같으면 20도를 웃도는 따스한 햇빛 아래 가벼운 외투도 벗어던졌지만, 이 날따라 기온이 한 자릿수로 내려가 차가운 공기가 피부를 파고들었다. 하지만 집회 참가자들은 전혀 개의치 않는 듯했다.충북비상시국회의는 이날 오후 4시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3차 총궐기대회를 열었다.현장에 나와 있는 시민들은 이미 여러 차례 집회를 경험했다는 듯이 익숙한 모습이었다. 도착하자마자 돗자리를 깔고, 손난로를 나눠주며 자리를 잡았다. 새롭게 집회
윤석열 대통령 즉각 파면을 촉구하며 단식에 들어갔던 박완희 더민주충북혁신회의 상임대표와 이태성 공동대표 등이 단식을 중단했다. 충북혁신회의는 지난 21일 충북도청 서문 앞 박완희 상임대표, 마재광 청년혁신위원의 단식 농성을 해제했다. 지난 13일 무기한 단식에 들어간 지 9일 만이다.충주 이마트 사거리에서 농성 중인 이 공동대표는 단식 10일차인 22일 단식을 중단하기로 했다.충북혁신회의는 기자회견을 열어 “헌법재판소 선고일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장기간 단식은 건강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박 상임대
충북 지역의 여야단체가 8일 법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을 두고 규탄과 환영의 집회를 열었다.이날 오후 4시 충북비상시국회의 100여명은 도청 서문 앞 인도에서 윤 대통령 구속취소 청구에 대한 즉각적인 항고를 촉구했다.이 단체는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은 구속수사 기관에 대한 검찰과 법원의 해석 차이로 발생한 것일 뿐”이라며 “검찰과 공수처의 안일한 판단과 대처로 시민들을 혼란스럽게 한 점은 검찰과 공수처의 책임이 크다”고 주장했다.이어 “검찰은 현 상황을 무겁게 인식하고 헌정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전국 대표 야간관광명소인 서문·칠성 야시장이 약 3개월의 새단장을 마치고 21일부터 개장한다. 올해는 신규 매대 운영자로 최종 선발된 38명의 버터꽃게구이, 스테이크새우꼬치, 부대라면 등 특색있고 독창적인 메뉴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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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결실'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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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보건의료원 보건진료소,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 마무리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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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민선8기 1000일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 이어가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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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주주가치 보호 관련 주요 입법례 등 참고자료 배포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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