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자기업 샤프가 전기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6일 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샤프는 콘셉트 모델 'LDK+'를 공개했다. 이 차량은 뒷좌석을 뒤로 회전시켜 차량 내부를 거실처럼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 특징으로, 몇 년 후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LDK+는 각진 디자인의 원박스카로, 차량 내부에는 65인치 모니터가 탑재돼 있다. 샤프가 개발 중인 엣지 AI 'CE-LLM'과 센싱 기술을 활용해 에어컨과 밝기를 자동으로 조정하고 쾌적한 차내 공간을 만든다고 한다. 이는 일상생활에서
일본에서 유일하게 TV용 액정표시장치 패널을 제조하던 샤프의 공장이 멈췄다.21일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이날 샤프는 오후 4시부로 오사카부 사카이시 소재 대형 LCD 패널 공장 생산을 중지했다. 이로써 일본 업체의 TV용 LCD 패널 생산 시대가 막을 내렸다.샤프를 비롯한 현지 굴지 전자 대기업은 2000년대 중반까지 LCD 패널 부문을 선도했지만 한국과 중국에 밀리며 잇달아 사업에서 손을 떼기 시작했다. 소니는 2012년 삼성전자에 LCD 제조 합작회사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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