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은 24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탈바꿈한 밀양초등학교 본관동 개관식을 학교 현장에서 열었다.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40년 이상 오래된 학교 건물을 미래형 학교 공간으로 개축하거나 새 단장하는 사업을 말하는 것으로, 이번에 개관한 밀양초등학교 본관동은 특히 경남 최초로 임대형민자사업 형태로 진행되었다.임대형민자사업은 민간이 자금을 투자하여 사회 기반 시설을 건설한 후, 국가·지자체로 소유권을 이전하고, 국가·지자체에 시설을 임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