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스쿠터 제조업체 KYMCO가 미국 전기 모터사이클 회사 라이브와이어와의 협력을 통해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6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KYMCO의 새로운 '레보NEX' 전기 바이크는 라이브와이어의 애로우 S2 플랫폼에서 제작될 예정이다. 양사는 이를 2024 EICMA 밀라노 모터사이클 쇼에서 공동으로 발표했다.레보NEX는 수년간의 제작 과정을 거쳐 콘셉트에서 생산 단계로 이르렀다. 이전 버전은 콘셉트 바이크에 더 가까웠지만, KYMCO는 라이브와이
전기 모터사이클 제조 스타트업인 데이먼 모터사이클이 오는 2025년 첫 번째 양산형 바이크를 선보인다. 18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데이먼 모터사이클은 이날 나스닥에 상장했으며, 1억달러의 보증금 지원 예약금을 받았다. 내년 출시될 이 바이크에는 데이먼이 지난 2020년 1월 처음 소개한 코파일로라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AI가 강화된 360도 충돌 경고 시스템과, 주행 자세를 스포츠에서 통근용으로 즉흥적으로 바꿔주는 전자 적응형
그룹 퍼플키스가 미니 7집 ‘헤드웨이’로 무대 위를 거침없이 질주했다. 퍼플키스는 지난 6일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을 끝으로 미니 7집 ‘헤드웨이’의 타이틀곡 ‘온 마이 바이크’ 컴백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활동을 마친 퍼플키스는 소속사 RBW를 통해 “플로리들과 함께 달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 항상 퍼플키스의 존재 이유가 되어줘 고맙다. 플로리들의 응원 덕분에 매일이 즐거웠다.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 테니, 앞으로도 같이 달리자
세계 최대 전기 자전거 및 전기 스쿠터 제조업체 야데아가 새로운 모델을 공개했다.21일 전기차 전문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야데아는 EICMA 밀라노 오토바이 전시회에서 전기 모터사이클과 전기 스쿠터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야데아의 신제품 중 하나인 키네스는 최고 속도 100km/h, 최고 출력 11kW 모터, 총 4.6kWh의 저장 용량을 갖춘 탈착식 배터리 한 쌍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대형 전기 모터사이클인 켐퍼는 23kW 모터를 탑재하고 있으며, 최대 160km/h의
프리미엄 전기 바이크 제조업체 제로 모터사이클이 저렴한 가격대의 전기 바이크 시장 진출 계획을 발표했다.제로 모터사이클은 새로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두 가지 저가형 모델을 공개하고, 향후 2년 동안 6개의 독특한 모델을 1만달러 미만의 가격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새롭게 발표된 저가형 전기 모터사이클 X 라인의 포문은 '제로 XE'가 열었다. 여기에는 4.3kWh 탈착식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어 최고출력 15.5kW의 공랭식 모터에 동력을 공급, 최대 85k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한중 양국의 청년 리더들이 미래 문제를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강일 국회의원의 후원으로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중청년산업협력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포럼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한국대표부, Young Innovation Party, 한국청년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주한중국대사관, 글로벌미래과학기술혁신협력포럼사무국 등 다양한 기관이 후원했다.이강일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중은 단순한 외교관계가 아니라 수천 년의 관계적 지혜가 축적된 운명적 이웃”이
정선군은 정선읍 북실리 상하수도사업소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해 주민친화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이번 사업은 정선읍 북실리 군도 2호선 도로변에 설치된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생활 권역의 친환경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사업 담당부서인 정선군 상하수도사업소는 11,112㎡ 부지에 관리동과 1일 3,800ton 규모의 하수처리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설로, 이 중 관리동 내 녹지공간을 체육시설과 휴게공간으로 조성해 일반 주민들에게 개방하기 위한 계획을
농지를 권역단위로 집적하고 공동농업경영으로 농지 이용과 영농작업을 효율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지난 18일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대회의실에서 제23차 농어업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농지효율화 등을 논의했다.이번 분과회의는 농어업위에서 추진하고 있는 의제인 농지의 효율적 이용·관리 구축방향과 농업·농업인의 정의 재정립 방안, 농업소득정보 체계 고도화 정책방향 공론화,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관련 중장기 과제 등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할 주요 내용을 논의
인제군은 지난 22일, 남면 정자리 일원에서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해 이춘만 인제군의회의장, 김양준 대한노인회 인제군지회장, 오흥인 노인회장, 장근성 이장, 지역주민 및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자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남면 정자리 경로당은 1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남면 정자리 303번지 일원에 연면적 358㎡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고, 1층은 경로당 2층은 마을회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인제군과 인제군문화재단은 2025년 빙어축제 개최를 위해 힘쓰고 있다. 대한민국 원조 겨울축제인 빙어축제는 지난 1998년을 시작으로 인제군 남면 부평리 지역에서 개최되며 광활한 대자연 속 겨울놀이와 빙어잡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왔다.매년 겨울철이면 어김없이 개최되며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추억을 선물했던 축제는 소양강댐 수위 상승으로 인해 행사장 조성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2022년과 올해 개최가 취소되기도 했다.군에 따르면 소양강댐 수위가 EL. 183m 이하로 유지되어야 빙어축제 개최 및 기반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