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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5개 동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 주민 스스로 생명을 지키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난해 천곡동, 북삼동, 발한동에 이어 올해 북평동, 동호동이 새롭게 지정됐다. 이번 북평동 안심마을에는 ▲보건의료 영역, ▲교육 영역, ▲복지 영역, ▲지역사회 영역(개인택시동해지부
고성군이 갈모봉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인 ‘숲속의집’ 보완 공사를 마치고 이번 주 재개장했다고 16일 밝혔다.숲속의집은 기존 7개 동에서 14개 동으로 늘었다. 전 객실은 편백향과 피톤치드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지난해 7월 개장한 숲속의집은 지난달까지 7504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
HDC현대산업개발이 4일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공개하면서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 조성되는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는 우방범어타운2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아파트 단지다.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의 7개 동으로 조성되고, 총 4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3일, 국립방태산자연휴양림과 국립운장산자연휴양림이 각각 2년여의 보수공사를 마친 후, 오는 6월27일과 7월1일에 재개장한다.국립방태산자연휴양림은 노후한 산림문화휴양관을 철거하고, 새롭게 연립동으로 재건축했다. 연립동은 계곡 쪽으로 자리를 옮겨 경치가 더욱 좋아졌으며, 건물의 층고를 높여 개방감을 증대시켰다. 또한, 건물을 3개 동으로 나누어 독립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평면을 도입해 이전보다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한 공간을 제공한다.더불어 캐빈하우스 5개 동이 새로
대우건설이 경기 남양주시 왕숙지구에 ‘왕숙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대우건설은 왕숙지구 B1·B2블록에서 총 1147가구 규모의 단지를 이달 공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각 5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74~84㎡로 조성된다. 사전청약을 제외한 301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며, 물량은 본청약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왕숙지구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로, 민간참여 공공분양 방식으로 공급된다. GTX-B노선 왕숙역 예정지와 지하철 9호선 연장 계획 등
GS건설이 안양시 상록지구에 ‘안양자이 헤리티온’을 분양한다.GS건설은 오는 8월 안양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총 1716가구 규모의 단지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5층~지상 29층, 17개 동으로 구성되며 이 중 63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도보권에 수도권 1호선 명학역이 있고, 인접한 안양역에는 월곶판교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명학초와 성문중·고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양호하다.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설계되며, 엘리시안 가든과 힐링가든 등 조경 공간도 마련된다.GS건설 관계자는 “서울 인접
㈜신영은 오는 8월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 152번지 외 10필지 일원에서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을 분양한다.신영의 대표 주거 브랜드 지웰이 적용된 1,595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39층, 10개 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49㎡ 304가구, △84㎡A 575가구, △84㎡B 300가구, △84㎡C 110가구, △122㎡A 153가구, △122㎡B 153가구로 구성된다. 시공은 대방산업개발이 맡는다.단지는 양주시 내에서도 노른자위 입지로 평가받는 ‘서울우유 공장
성남시는 분당구 야탑동 134-1번지 일대에 조성된 야탑공공분양주택 '분당 아테라'의 입주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분당 아테라'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1층, 총 4개 동으로 구성됐다. 지난 7월 3일부터 순차적으로 입주가 진행되고 있어 오는 9월 1일까지 242세대 모두 입주를 마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성남시가 2015년부터 직접 시행하고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시공과 분양을 위탁받아 추진한 공영개발사업이다. 특히 1군 건설사인 금호건설이 민간 참여 형태로 사업에 참여하며 민·관 협력 기반의 공공분
영천시는 15일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50일을 맞아, 청년농업인, 풀무원식품㈜,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금호읍 구암리 일원에 총 4ha 규모, 유리온실 7개 동으로 조성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에는 20명의 청년농업인들이 지난 6월 정식으로 입주해, 영농에 도전하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입주한 청년농업인들이 실제 영농에 착수한 이후 약 50일간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임대형 스마트팜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청년농업인들이 영농 현장에서 느
GS건설이 충남 아산시 탕정면 동산리 일원에 들어서는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을 27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지하 2층부터 지상 35층까지 9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9㎡A 65가구, 84㎡A 715가구, 125㎡PA 3가구 등 총 1,238가구 규모다.이 단지는 천안 내 주거 선호도가 높은 불당지구와 대규모 택지 개발 예정인 아산탕정2지구를 잇는 중심 입지에 위치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불당지구와 연결되는 도로가 신설될 예정으로 불당지구 접근성이 한층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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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농어업위-군수협의회 공동 정책토론회 성료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지난 9일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에서 공동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전환의 실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농산어촌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주민수당과 햇빛연금 등 새 정부의 농정공약을 중심으로, 농산어촌의 지속가능성과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다뤘다.첫 발제에 나선 박경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어촌기본소득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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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시장 "기업 성장해야 시민이 행복"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 15일 경기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00차 화성경제인포럼’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화성경제인포럼은 2007년 1월 첫 개최 이후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열리고 있으며, 관내 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모여 경영·경제·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듣고 교류하는 경제 네트워크다. 이번 제200회 포럼은 그동안의 성과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유관 기관장, 지역 기업인 등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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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대서양 '한랭 덩어리', 바다와 대기에 책임 있다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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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업무협약 체결
제천시가 지난 1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한방·천연물·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전략산업인 한방천연물산업의 고도화와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 의지를 확인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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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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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옹호' 국민통합비서관 논란에… 대통령실 "현재 깊이 사죄하고 있어"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이 저서를 통해 12.3 불법 비상계엄을 옹호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대통령실은 "과거에 다른 생각을 했고 혹여 그 부분이 그 당시에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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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덮친 경남] 산청 찾은 이재명 대통령 "빨리 특별재난지역 지정"
이재명 대통령이 폭우와 산사태로 큰 피해가 난 산청군을 찾아 "최대한 빨리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21일 오후 3시 10분 산청읍행정복지센터에 차려진 호우 피해 통합지원본부에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계획을 보고받았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임상섭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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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숲·술 따라 옥보영 여행 떠나볼까
충북문화재단과 남부권 관광협의회, 충북 전담여행사 여행공방은 21일 여행 상품 브랜드로 ‘옥보영 느린 여행’을 출시했다. 세 기관은 충북 남부권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옥천과 보은, 영동을 한 권역으로 묶은 뒤 앞 글자를 따서 남부권 관광 공동브랜드를 만들었다. 이번 여행 브랜드는 ‘시, 숲, 술을 따라가는 길’을 주제로 삼았다. 정지용 시인의 시가 흐르는 옥천, 속리산을 중심으로 산캉스를 즐길 수 있는 숲 자원을 보유한 보은, 영동 지역에서 재배한 달콤한 포도로 만든 와인 등 지역 특화 콘텐츠를 담았다.이와 함께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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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폴리텍대 반도체공정과, 교원 전공역량 강화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반도체공정과는 21일부터 25일까지 반도체 분야 교원을 대상으로 전공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연수는 반도체 핵심기술인 웨이퍼 제조, 패키징, 공정장비 운용, 품질 측정과 검사 등 반도체 기술 습득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양기용 청주폴리텍대 학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AI 기반 반도체 기술 역량 강화를 통한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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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술 거부할 수 있어" 명태균 씨 특검 출석요구도 거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에 연루된 민간인 명태균 씨가 “진술을 거부할 수 있다”며 민중기 특별검사단과 거리를 뒀다. 특검에서 출석을 통보했지만 실제로 거부하는 등 특검을 환영하던 모습과 정반대 태도를 드러냈다.명 씨는 21일 창원지방법원 형사4부(김인택 부장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