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개막한 올린 ‘2024 문경사과축제’는 이틀 만에 14만여명이 축제장을 방문했으며, 감홍사과는 6억 4000만원이 팔렸다.개막식 당일에는 7만 5000여명이 방문해 문경새재 방문객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문경새재의 일부 식당은 준비한 식재료를 모두 소진하여 영업을 조기에 마감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축제 개막일부터 수많은 관광객이 몰렸음에도 불구하고,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순조롭게 진행됐다.19일 열린 개막식에는 이찬원, 박서진, 전유진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렸고, 둘째 날은 난타, 색소폰, 하모니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