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시간전
“연평도는 북한과 마주하고 있는 접경지역이에요. 북한에서 온 풍산개 후손인 '햇님'이가 주민들과 함께 살아간다는 사실 자체가 평화를 상징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연평도 평화안보수련원에서 풍산개 햇님이를 돌보고 있는 심용섭 주무관은 2일 인천일보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전했다.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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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전통의 맛을 아이 손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식혜 만들기 체험 운영
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식음료 식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식혜옥’ 김주영 대표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우리 전통음식의 과학과 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음료 시음이 아니라, ‘고령옥미’을 활용해 가래떡을 손수 만들어 떡볶이와 함께 나눠 먹고, 직접 만든 식혜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동들은 엿기름 우림, 당화 과정, 식힘과 발효 등 전통식혜 제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음식 속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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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언리얼 페스트' 사전 등록 시작
에픽게임즈코리아는 27일 '언리얼 페스트 2025 서울'의 사전등록 및 얼리버드 할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언리얼 페스트는 2010년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해,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들에게 언리얼 엔진 및 에픽게임즈의 에픽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제품들에 대한 최신 기술과 다양한 산업에서의 혁신적인 리얼타임 3D 인터랙티브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에픽게임즈의 연례 행사다.올해 언리얼 페스트는 8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에픽게임즈 CEO 팀 스위니와 언리얼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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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
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하남시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을 청년정책 길라잡이북’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발행했다.‘알쓸청길’은 하남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안내서다. 시는 기존에 청년정책을 종이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해 왔으나, 올해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 브로슈어로 새롭게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일상 속에서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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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실시
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과 25일 양일간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72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혹서기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경찰청 교통과 소속 봉이슬 경장이 강사로 나서 보행 시 안전수칙, 대중교통 이용 시 주의사항,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 등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쉽고 실용적으로 전달했다.이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폭염 대응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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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도서 비스포크 AI 가전 기술 공개
삼성전자가 인도 구르가온에서 비스포크 AI 가전의 혁신 기술과 스마트 홈 서비스를 소개했다.삼성전자는 지난 25일 서남아 테크 세미나를 열고 AI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과 스마트싱스 기반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서남아 지역의 주요 테크 미디어와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AI 홈 비전과 함께 ▲비스포크 AI 냉장고 ▲비스포크 AI 무풍 에어컨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통버블 세탁기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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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은 인간이 만든 ‘재난’..‘건피아’가 기후위기 가속(?)”
최근 제주 지역에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며 ‘제프리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할 정도로 기후 변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는 ‘건피아’ 구조가 기후위기를 가속화 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특히 외부에서 일하는 근무자들은 생수에 의지하고 있지만 이 또한 역부족이다.이처럼 푹푹 찌는 한 여름에 ‘더운이불’을 덮고 잔다는 생각을 해보자. ‘더운 이불’에 견딜 사람이 있을까..폭염은 단순히 불편을 넘어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 수준으로 번지고 있다. 야외에서 일하는 노동자, 노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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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문화재단, ‘타악기야 놀자!’공연 성료
하남문화재단이 지난 6월 25일 개최한 카로스타악기앙상블의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공연에서 카로스타악기앙상블은 박진감 넘치는 리듬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통해 타악기의 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공연은 클래식 명곡들을 타악기로 재해석한 연주로 시작했고, 오보이스트 이미성과 악장 윤경화의 인상적인 솔로 연주가 이어져 관객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음악평론가 유윤종의 해설이 더해지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관객층의 이해를 도왔고, 영화음악 메들리로 구성된 피날레는 관객들의 뜨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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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디엑스, 에어서울과 ‘쉼표를 끊으세요’ 캠페인 전개
디지털전환 전문기업 세종디엑스는 에어서울과 함께 여름 휴가철을 맞아 ‘쉼표를 끊으세요 – 잃어버린 마음도, 짐도 다시 찾아드립니다’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제주도에서의 ‘힐링 여행’ 콘셉트로 기획됐다. 여행 시 불안 요소 중 하나인 짐 분실에 대한 걱정을 덜고,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세종디엑스의 QR코드 기반 분실 방지 기술이 적용된 ‘파인딩올 캐리어택’을 선착순 증정한다. 해당 캐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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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새마을부녀회, 성금 300만 원 제주시에 기탁
제주시새마을부녀회는 7월 3일 제주시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지난 4월 18일 개최된 ‘제59회 제주도민체육대회’ 기간 중 부녀회가 운영한 향토음심적 수익금의 일부를 모아 마련됐다.이날 전달식에는 제주시새마을부녀회 강길선 회장과 임원진이 참석, 기탁된 성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여름철 냉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김완근 제주시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야말로 지역사회를 단단히 만드는 힘”이라며, “제주시새마을부녀회의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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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남은 1년 가열차게 뛰겠습니다”
하남시의회은 1일 오전 11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하남시의회 후반기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금광연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시의회는 의정슬로건 ‘시민과 동행하는 품격있는 의회’를 목표로 하남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달려왔다.”라고 소회를 밝히며 “제9대 의회 개원 때 다짐했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소통하며 새롭게 변화하는 하남을 위해 함께 뛰는 의회를 만들어가자.”라고 다짐했다.제9대 의회 후반기 개원 1주년 기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