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청주시가 도시계획시설로 지정한 뒤 장기간 방치해 재산권 침해 논란을 빚고 있는 부지를 매입하기로 했다. 24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원구 내덕동 214-7번지 일대 문화시설지구 토지를 매입하기로 하고 지난 주 `문화제조창 예술인 마을'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했다. 해당 부지에는 국공유지와 사유지 ...
청주시는 올해 당초 예산보다 4342억원 늘어난 3조6733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는 올해 읍·면·동 순방 때 접수된 주민숙원사업 중 69건 193억원을 이번 추경에 반영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탑연1리~진흥A 우회도로 개설 40억원 △오근장동 복지거점센터 증축 13억원 △내덕동 율량천변 제방도로 ...
○…청주 무심천변 볼썽사나운 펌프장 홍보 대형 조명에 대한 충청타임즈의 보도 후 청주시가 야간에 조명 가동을 전격 중단.청주시는 최근 무심천 동편 도로변에 가로1m, 세로 7~8m 크기의 대형 글씨조명을 3곳에 설치.이 조명은 청주시가 지난 2017년 수해로 침수됐던 청주시 내덕동 지역의 빗물을 퍼내기 위해 495억원을 들여 설치한 3개의 펌프장을 홍보하기 위한 것.문제는 `내덕분구빗물펌프장#1~3'이라는 글자 조명이 지나치게 크다보니 마치 펌프장이 청주시의 명소인것처럼 오해를 낳을 수 있
○…청주 도심을 가로지르는 무심천변 3곳에 최근 대형 조명 글씨 간판이 등장.문제는 이 조명 간판이 최근 청주시가 설치한 펌프장을 알리는 내용인데다 크기가 세로 1m 가로 7~8m의 대형으로 청주 무심천의 경관을 해치고 있어 눈살.청주시는 청주시 무심천 동편 도로변에 `내덕분구빗물펌프장' 3개를 수십m 간격으로 3곳에 설치.이 펌프장은 지난 2017년 수해로 침수됐던 내덕동 지역의 빗물을 무심천으로 퍼내기 위한 시설로 시는 7.3㎣ 우수관로 정비와 분당 1200톤 용량의 펌프장 3개를 설치하는데만 495억원을 투입.여기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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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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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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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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