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10월 29일,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2025 초등 수업 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업을 나누다.
제주시 삼도1동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8일 삼도1동 청소년과 함께하는 체험견학 지방보조금 사업을 추진했다.이날 관내 청소년 14명과 지도위원 등 20여명이 함께 공연관람, 제트보트 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장영호 삼도1동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모처럼 청소년들이 교실에서 벗어나 야외에서 진행하는 문화체험을 통해 몸과 정신이 건전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계초등학교는 지난 10월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봉계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실에서 ‘유초이음교육과 연계한 전통놀이 및 떡메치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아이들은 함께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협동과 배려의 가치를 배웠다. 이어진 떡메치기 시간에는 ‘하나, 둘!’ 구호를 외치며 떡을 함께 치는 즐거움을 나누었고, 완성된 인절미를 함께 나누며 우리 전통음식의 따뜻한 정을 느꼈다.
충남교육청은 2022 개정교육과정 중학교 학교자율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고시외 과목으로‘교실에서 만나는 인권’교육자료를 개발했다. 학교자율시간이란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위해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학기별 33시간 이상 확보하여 한 학기 이상 편성 운영하여야 하는 시간으로, 인권 관련 과목이 신설된 것은 전국에서 처음 있는 사례이다. 함께 개발된 교수학습자료는‘인권을 느끼다, 인권을 이해하다, 인권을 실천하다’총 3단원으로, 19개의 학생 활동중심의 주제들로 구성됐다. 또한 한글을 음성과 다국어로 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4일에 서울 민주화운동기념관·전태일기념관에서 ‘학생과 함께 걷는 민주주의 길‘ 탐방형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 소속 중·고등학생 1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실에서 이루어지던 이론 중심의 민주시민교육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이번 탐방은 ‘권리를 알고, 연대를 배우다’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가 형성된 역사적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오늘날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의 가치와 시민 참여의 중요
구미시는 지난 29일 평생학습원에서 ‘2025년 늘푸른학교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수료생 40여 명이 참석해 배움의 결실을 함께 나눴다. 늘푸른학교는 56세 이상 70세 이하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지난 5월 14일부터 10월 29일까지 20회차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과정은 △건강 관리 △인문학 △생활상식 △디지털 활용 △문화탐방 등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수료생들은 “오랜만에 교실에서 공부하니 마음이 설레고, 동기들과 함께 배우며 젊어지는 기분이었다”며 “앞으로도 배움을 이어가며
김천 율곡유치원이 지난 10월29일~31일까지 만 3~5세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10월 ‘TONG하는 마음놀이’를 실시했다. 10월‘TONG하는 마음놀이’는 유아들이 대한민국 구성원으로서 독도가 우리나라의 소중한 영토라는 것을 알고, 놀이를 통해 독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실시했다. 유아들은 먼저 10월 25일 ‘독도의 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독도 랜선 탐험을 통해 독도에 대해 공부했다. 30일에는 강당에서 ‘소중한 독도’에 관한 이야기를 샌드아트 공연으로 관람했다. 31일에는 각 반 교실에서 독도 키링
김천시보건소는 지난 18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맨발걷기 친구들’ 성과 공유회가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성과 공유회는 지난 3월 맨발걷기 교실에서 이론과 실습을 익힌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건강 증진 동아리인 ‘맨발걷기 친구들’이 4월부터 9월까지 꾸준히 맨발 걷기를 실천하며 얻은 값진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비대면 오픈 채팅방을 통해 총 442회에 달하는 걷기를 서로 독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본인의 혈압을 알고 물 마시기를 생활화하는 등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하여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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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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