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아인협회 양산시지부가 제27회 6.3농아인의 날 행사를 지난 8일 열었다. 행사는 농아인 스스로 정체성을 회복해 자립을 도모하고, 농아인 지위와 인식 개선, 권리 존중을 통해 사회 통합을 이루고자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이현희 기자

창원시 의창구 최윤덕도서관이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울림 : 함께 나누는 행복한 독서'를 운영한다. 최윤덕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돼 ㈔경남농아인협회 창원시지회 소속 시민과 함께 독서프로그램과 문학 기

양산시는 ‘제27회 6·3농아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아인협회 양산시지부의 주최·주관으로 농아인 및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수어바다 수어공연을 시작으로 농아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어려운 농아인 가정의 학생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기념식 후에는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과 행운권 추첨 등 농아인과 가족들을 위한 한마음 대회도 이어졌다.나동연 시장은 “6·3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회원 상호간, 농아인에게 소통의 불편함을 덜어주는

경남농아인협회 진주시지회 유홍근 지회장이 지난 11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6월 3일 농아인의 날 기념 제11회 경남농아인대회 기념식에서 유공자로 선정되어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6월 3일은 농아인의 날 기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농아인의 이해, 농아인 복지발전, 정확한 정보제공으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위해 노력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유홍근 진주시지회장은 평소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농아인에게 성숙한 문화정착에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직접 재배한 쌀과 농산물을 어려운 농아인에게 후원하고 있다.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