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5일 전북도청 내 갑질 논란과 관련해 "갑질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인사상 불이익과 엄정한 처벌에 나설 것"이라며 "갑질 척결에 대한 ...
경산시는 21일 갑질없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갑질상담 전문 힐링노무사’를 위촉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갑질상담 전문 힐링노무사는 지난 1월 공무원노조임원 소통간담회에서 언급됐던 직장 내 괴롭힘 문제와 익명신고센터가 필요하다는 갑질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도입하게 됐다.갑질문제
울산시교육청이 1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시교육청 1층 책마루 앞에서 열린 캠페인은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갑질 해소 노력으로 조직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울산 교육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천창수 울산시교육감과 염기성 부교육감, 한상철 교육국장, 최종길 행정국장 등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 충전기를 나눠줬다. 이들은 직원과 함께 ‘갑질·부패는 방전! 청렴은 충전!’ 구호를 외치며 갑질 근절 의지를 전파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
갑질 의혹 논란이 제기돼 사직서를 제출한 전북도청 간부가 돌연 사표를 철회하는 등 고위직 갑질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 상황에서 전북자치도공무원노조가 지난 23일 발표...
한국조폐공사가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을 했다.행사에는 성창훈 사장, 김홍락 노조위원장, 임직원과 노조 간부들이 참석해 노·사의 실천의지가 담긴 공동 선언서를 채택·공표했다.선언 내용은 직장 내 인권 훼손 및 괴롭힘 금지, 관리자의 부당한 업무 및 사적용무 지시 금지, 직원 인권침해 요소 점검 및 괴롭힘 예방활동, 피해자 보호조치 및 회복 프로그램 지원, 가해자 처벌 및 추가 피해방지 노력 등이다.김홍락 노조위원장은 “노동조합은 직원의 권익 보호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직원들이 존중받는 조직문화 속에
안동시 공무원노동조합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의 탈퇴 지부에 대한 괴롭힘을 규탄하며 국회에 거대 기득권노조 괴롭힘 방지법 입법을 촉구했다. 지난해 8월 안공노는 전공노의 지부의 의견을 무시하는 일방적인 의사결정과 공무원의 이권과 관계없는 잦은
강진군의회 유경숙 부의장이 공무원 상대 갑질 논란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억측”이라고 주장했다.유 부의장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 공무원 갑질 의혹으로 제소됐다. 이와 관련,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열어 공무원 갑질 의혹 언론 보도와 불법 현수막 게첨에 대해 반박했다유 부의장은 “내용을 사실 확인도 하지 않고 보도한 언론, 또는 의혹이 사실인 것처럼 현수막을 내건 주체들의 일련의 행태와 전남도당 윤리심판원 제소 등에 대해 경찰에 조사를 의뢰할 것”이라며 “갑질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유 부의장은 책상 위에 먼지가 있다는 이유로
'개통령'으로 불리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온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의 '갑질 의혹' 파문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폭언, CCTV와 사내 메신저를 통한 직원 ...
창녕군시설관리공단에서 벌어진 성폭력 2차 가해 사건이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정됐다.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지난 3일 피해자 ㄱ 씨가 제기한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진정사건에 대한 결과를 내놨다. 조사 결과 창원지청은 피해자 상사인 공단 직원 일부 행위가 근로기준법상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남지부는 지난 27일 경남교육청을 찾아 초등학교 '갑질' 가해 교장을 중징계하라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징계위원장인 박성수 경남교육청 부교육감이 이를 전달받았다.이번 탄원서에는 이달 17일부터 26일까지 전국적으로 교사·학생·교육행정직과 공무직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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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 대구시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
대구 북구청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ㆍ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담장이 바뀌면 도시가 바뀐다’ 프로젝트로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구ㆍ군,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1차 서면심사를 거친 후 본선에 진출한 10개의 사업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와 지난 31일 발표심사에서 전문가평가단의 현장 심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참여한 시민평가단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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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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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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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톡'] 외국인 노동자 안전보건교육 강사 활동 보람 커
저는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막수다입니다. 약 17년 전 통영에 도착했을 때는 한국말을 잘 몰랐습니다. 가족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 소통이 되지 않아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오해도 많이 받았습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눈빛과 표정을 통해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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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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