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레스턴에서 개최된 제52차 3GPP PCG 및 제51차 OP 국제회의에서 3GPP 6G 로고가 확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민간 표준화기구인 3GPP는 2008년 LTE 규격 이후부터 새로운 기술 기능이나 서비스 도입을 기점으로 기술 브랜드와 로고를 개발하여 차별화하고 있다. 특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레스턴에서 개최된 제52차 3GPP PCG 및 제51차 OP 국제회의에서 3GPP 6G 로고가 확정됐다고 밝혔다.3GPP는 2008년 LTE 규격 이후부터 새로운 기술 기능이나 서비스 도입을 기점으로 기술 브랜드와 로고를 개발해 차별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TTA를 포함한 운영기관 간 6G 표준화 공동선
한국전력공사는 전국적으로 방대한 전력설비를 운영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상기후로 인한 불시 재난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공기업 최초로 재난안전통신망을 한전 맞춤형으로 도입 및 확충하여 재난안전관리체계를 통합 구축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한전은 PS-LTE 사용 목적에 따라 재난관리용, 현장안전관리용으로 구분하여 장비 확보기준, 통합 운영절차, 매뉴얼을 자체 신설하였으며, 당초 보유 중이던 291대 단말기를 987대로 확충하여 전국 단위의 실시간 재난안전 대응체계
KT가 국내 이동통신 3사 중 유일하게 5G 단독모드를 서비스 중인 가운데,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언제쯤 5G SA를 적용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SA는 이른바 ‘옵션2’로 코어망과 기지국이 모두 5G를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SA는 데이터와 인증·제어신호 처리 등을 모두 5G망에서 단독 처리한다.SK텔레콤은 SA 중 하나인 ‘옵션4’를 준비 중이었지만 아직까지 전환하지 않고 있다. 옵션4는 옵션2, 즉 5G 코어망을 5G 기지국과 연결한 것에 LTE 기지국도 연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동통신 3사의 번호이동 담합행위의혹에 대해 지난 16일 심사 보고서를 발송한 가운데, 과징금 규모가 최대 4조원대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공정위 심결 과정에서 경감 고려 사항 등으로 인해 낮춰질 가능성이 있지만 이통사들은 당혹스러워하는 분위기다.공정위는 LTE/5G 매출액 중 번호이동 가입자 비중으로 추정했고, 최근 5년간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로 인해 가중 처벌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공정
정부가 지난 1월 3G, LTE, 5G 등 무선 통신서비스 통계 기준을 바꾼 이후 3G 가입자가 확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에는 IoT 가입자를 포함해 발표했다면 올해부터는 IoT 가입자를 별도 처리한데 따른 결과다. 작년 12월 기준 SK텔레콤의 3G 가입 회선수는 77만2000개, KT의 경우 53만1000개 수준이었지만 통계 방식 변경 이후인 지난 2월의 경우 SK텔레콤 약 29만6000개, KT는 약 10만5000개다.특히 KT의 경우 3G 가입자가 10만개로 내려오면서
티피링크는 엔터프라이즈부터 중소기업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안전한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2개의 2.5기가 RJ45 WAN/LAN 포트를 탑재한 VPN 라우터 ‘ER7412-M2’를 출시했다.ER7412-M2는 강력한 2GHz 쿼드코어 CPU를 탑재해 뛰어난 성능과 매끄러운 멀티태스킹을 제공한다. 2개의 2.5G RJ45 WAN/LAN 포트와 10개의 기가비트 WAN/LAN 포트를 통해 네트워크 연결을 극대화하고, USB 3.0 포트를 통해 LTE 백업을 지원해 더욱 안정적인 네트워크 연결을 제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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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마이카" 등 5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전체 문제+정답![단독]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닥터바리스타 방탄커피"관련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일요일인 5월 5일 오전 5시 30분경 진행되고 있는 '신한마이카 5월 출석이벤트'관련 문제는 "미 출석일 프리패스 도장 증정! 마이카 미션! 5월 마이카 깜빡 하고 출석 못 했다면? 마이카 OOOOOOO 이벤트 구경하세요! 마이카 OOOOOOO 이벤트 구경하면 출석일 대체 출석용 프리패스 도장과 마이신한포인트 20P 드려요! OOOOOOO안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 "다.정답은 '자동차검사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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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5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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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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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떡볶이페스티벌 개막 첫날 방문객 9만명…5일 오후 9시까지 진행
전국 축제로 거듭난 ‘제4회 대구 떡볶이페스티벌’이 행사 첫날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주최 측 추산 방문객 9만여 명이다. 축제 첫날인 4일 오후 최고기온이 27℃ 달하며 무더운 날씨를 유지했지만, 사람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았다. 떡볶이를 사든 연인과 친구들은 음료와 맥주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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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웹, 디자인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찾기’ 베타 오픈
브랜드 빌더 아임웹은 사업자가 브랜드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종류의 디자인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비교하고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찾기’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아임웹은 사업자가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모든 환경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웹사이트, 쇼핑몰 제작에 100% 노코드 방식을 지원하며 다양하고 수준 높은 디자인을 쉽게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풀을 운영해 사업자의 디자인 장벽을 낮추고 있다. 또 커머스 활동과 마케팅에 필요한 기능들을 자체 개발해 제공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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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외국의사 진료추진에 의협 뿔났다 ... "국민 생명 하찮게 여겨"
정부가 외국 면허를 소지한 의사들도 국내에서 의료 행위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한 것과 관련해 의사단체는 일제히 비판의 목소리를 키웠다.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10일 의협회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헝가리 등 일부 해외 의과대학은 돈은 있고 지적 능력이 안 되는 사람들이 가는 곳이고 그런 사람들은 국가고시 통과 확률이 30% 이하"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보자 못한 사람들이 국내에 들어온다고 하면 본인 부모의 목숨을 맡길 수 있겠냐"며 정부의 정책에 대해 지적했다.최안나 의협 총무이사도 "정부 정책은 '기존 절차를 무시하고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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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LG전자 출신 '전략기획통' 서영재 대표 공식 선임
DL이앤씨는 10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새 대표이사로 서영재 전 LG전자 전무를 공식 선임했다.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서 대표는 LG전자에서 TV·AV·IT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LG전자 비즈니스 인큐베이션 센터장을 맡으면서 전기차 충전, 헬스케어, 홈피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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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거복지포럼, 제3회 주거전문가 토론 개최
한국주거복지포럼은 오늘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생활환경디자인연구소와 함께 서초구 더샵갤러리에서 ‘제3회 주거전문가토론’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안전하고 편리한 한국형 고령주거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주거환경 및 주거복지 분야의 전문가들과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고령주거환경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전략을 탐색에 관한 주제로 주제발표로 장용동 한국주거복지포럼 상임대표가 좌장을, 어촌연구원 책임연구 이향미 박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수석연구원인 방송희 박사 등이 주요 발제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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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KT 본사 집회 등 강경하게 대응”
쌍용건설이 KT와의 갈등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 회사는 오늘 KT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쌍용건설을 상대로 한 채무부존재 확인의 소를 제기한 것에 대해 입장문을 발표하고, “이번 사태에 대해 KT 본사 집회 등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쌍용건설 측은 “KT는 그동안 시공사와 원만한 타결을 위해 상생협력이 가능한 해결책을 찾고자 성실히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공사가 제기한 국토부 건설분쟁조정위원회 절차에 적극 참여해 시공사와 원만한 타결을 위해 성실히 협의하겠다며 수많은 언론에 공식 답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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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 리뷰] 국토교통 R&D예산 삭감 후폭풍
“지속사업으로 진행 중인데 올해 50% 예산 삭감은 일을 하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이 사업은 해외 실증까지 진행 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안타깝습니다.”정부 R&D과제를 수행 중인 한 연구단장의 한 숨 섞인 푸념이다.윤석열 정부 들어 R&D 예산의 대폭 삭감은 국토교통R&D 예산 축소 역시 불가피, 올해 국토교통R&D 과제 수행에 나선 연구자들의 원성이 높다. 전년대비 50% 삭감 등 대폭적인 예산 축소로 연구개발에 제동이 걸렸기 때문이다.국내 유일의 국토교통R&D 전문기관 국토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