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체고 정민재와 배현석이 역도 3관왕을 차지했다.28일 경남체고에 따르면 정민재와 배현석은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83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 남자고등부 개인전에서 나란히 3관왕에 올랐다.81㎏급에 출전한 정민재는 인상, 용상에서 1위를 차지하며 합계를 포함해 3개의 금메달을 몸에 걸었다. 67㎏급 배현석은 역시 인상 110㎏, 용상 138㎏, 합계 248㎏에서 1위에 오르며 3관왕을 달성했다.61㎏급 이학진은 인상 100㎏, 용상 116㎏, 합계